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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오즈의 위대한 마법사

[큰글자책] 오즈의 위대한 마법사

L. 프랭크 바움 (지은이), 윌리엄 W. 덴슬로 (그림), 강석주 (옮긴이)
지식을만드는지식
4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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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오즈의 위대한 마법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오즈의 위대한 마법사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외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91128890192
· 쪽수 : 358쪽
· 출판일 : 2024-10-04

책 소개

캔자스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도로시의 환상적인 여정, 《오즈의 위대한 마법사》가 1900년도 초판본 모습 그대로 정확하고도 아름답게 부활했다. 축약, 발췌, 과장 없는 충실한 번역, 초판본 원전 삽화 148점 완전 수록, 원고지 37매에 달하는 상세한 해설, 영화 장면 수록. L. 프랭크 바움이 인정할 단 하나의 한국어본이다.

목차

들어가기 전에

제1장 회오리바람
제2장 먼치킨과의 만남
제3장 허수아비를 구한 도로시
제4장 숲속으로 난 길
제5장 양철 나무꾼을 구하다
제6장 겁쟁이 사자
제7장 위대한 오즈에게 가는 여행
제8장 죽음의 양귀비 꽃밭
제9장 들쥐의 여왕
제10장 성문지기
제11장 오즈의 놀라운 에메랄드시
제12장 사악한 마녀를 찾아서
제13장 친구들을 구하다
제14장 날개 달린 원숭이들
제15장 무서운 오즈의 정체
제16장 위대한 사기꾼의 마법
제17장 열기구가 떠오르다
제18장 남쪽으로
제19장 움직이는 나무들의 공격을 받다
제20장 우아한 도자기 나라
제21장 사자가 동물의 왕이 되다
제22장 쿼들링의 나라
제23장 착한 마녀가 도로시의 소원을 들어주다
제24장 다시 집으로
영화로 보는 오즈의 위대한 마법사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라이먼 프랭크 바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56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상상의 세계를 그리고 이야기를 짓는 것을 즐겼다. 젊은 시절 결혼해 네 명의 아이를 두었고, 극작가, 신문 기자, 잡지 편집자 등 다양한 일을 거치며 글쓰기를 이어갔다. 그러다 1900년 《오즈의 마법사》를 발표하며 동화 작가로서 큰 명성을 얻게 되었고, 이후 오즈 시리즈를 총 14권까지 완성했다. 바움이 만들어낸 독창적이고 환상적인 이야기들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오늘날까지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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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영문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립목포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크리스토퍼 말로-정치, 종교, 그리고 탈신비화》, 《셰익스피어의 문학세계》, 《전통 비극 담론의 보수성과 영국 르네상스 드라마》, 《무대 위의 삶 사랑 그리고 죽음》, 《영문학으로 문화읽기》(공저), 《21세기 영미희곡 어디로 가는가》(공저)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탬벌레인 대왕 / 몰타의 유대인 / 파우스투스 박사》, 《말로 선집?에드워드 2세 / 파리의 대학살 / 디도, 카르타고의 여왕》과 《오셀로》, 《베니스의 상인》, 《여우 볼포네》, 《말피 공작부인》 등이 있다. 오즈 시리즈를 번역하려고 처음 마음먹은 것은 “영미 동화 읽기와 스토리텔링”이라는 과목에서 학생들과 《오즈의 위대한 마법사》를 함께 읽고 강의하면서부터다. 오즈 시리즈의 고전으로서의 진가를 다시 깨닫자 원문을 제대로 번역하고 싶어졌다. 2024년 《오즈의 위대한 마법사》를 펴낸 이후 오즈 시리즈를 계속 번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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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W. 덴슬로 (그림)    정보 더보기
뉴욕 국립 디자인 아카데미와 쿠퍼 유니온에서 잠시 수학하기도 했으나 대부분 독학으로 그림을 깨쳤다. 덴슬로가 바움을 처음 만난 것은 시카고 프레스 클럽에서였다. 덴슬로는 바움의 책 여럿에 그림을 그렸지만 뭐니 뭐니 해도 그의 이름을 지금까지 남게 한 것은 이 책, 《오즈의 위대한 마법사》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1902년, 이 책의 무대화 작업을 하던 중 둘 간에 저작권료 분쟁이 일어나고 말았다. 결국 바움은 덴슬로를 작업에서 배제했고, 둘의 협업은 더 이어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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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너에 대해 말해 줘. 네가 온 나라에 대해서도.” 도로시가 식사를 마쳤을 때 허수아비가 말했다. 도로시는 캔자스에 대해 모두 말해 주었고, 그곳이 온통 회색인 것과 어떻게 회오리바람이 자기를 이 이상한 오즈의 나라에 실어 왔는지 이야기했다. 허수아비는 가만히 얘기를 듣더니 말했다.
“네가 왜 이 아름다운 나라를 떠나 캔자스라는 황량한 회색 나라로 돌아가려고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어.”
“그건 너에게 뇌가 없기 때문이야.” 도로시가 대답했다. “고향이 아무리 황량하고 우울한 곳이더라도, 살과 피를 가진 사람들은 아무리 아름답다 해도 다른 나라보다는 고향에 살고 싶어 해. 세상에 고향 같은 곳은 없어.”


“이번 일로 나는 걷는 길을 잘 살펴봐야 한다는 걸 배웠어.” 양철 나무꾼이 말했다. “만약 내가 또 벌레를 죽이게 된다면, 난 분명히 다시 울 거고 눈물이 내 턱을 녹슬게 해서 말을 할 수 없을 테니까 말이야.”
그 이후로 양철 나무꾼은 줄곧 길을 내려다보며 조심스럽게 걸었고, 작은 개미가 기어가는 걸 보면 해치지 않으려고 그 위를 건너뛰곤 했다. 양철 나무꾼은 자신에게 심장이 없다는 걸 너무 잘 알아서 어떤 것에도 잔인하거나 불친절하게 대하지 않도록 조심했다.
“심장을 가진 너희들은,” 양철 나무꾼이 말했다. “안내받을 마음이 있어서 잘못할 염려가 없어. 하지만 내겐 심장이 없으니 정말 조심해야 해. 물론 오즈가 내게 심장을 주면, 나도 그렇게 신경 쓸 필요가 없지.”


“저에게 뇌를 줄 순 없나요?” 허수아비가 말했다.
“너에겐 뇌가 필요 없단다. 넌 매일 뭔가를 배우고 있어. 아기는 뇌를 갖고 있지만, 아는 게 많지 않지. 경험이 지식을 얻는 유일한 방법이야. 오래 살면 살수록 넌 분명 더 많은 경험을 얻게 될 거야.”
(…)
“그럼 제 용기는 어떻게 하죠?” 사자가 걱정스럽게 물었다.
“너에겐 용기가 충분해.” 오즈가 대답했다. “너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감이지. 위험이 닥쳤을 때 두려워하지 않는 생물은 없어. 진정한 용기는 두려울 때 위험에 맞서는 데 있지. 그리고 그런 용기를 너는 충분히 가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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