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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고전漢詩
· ISBN : 9791128895371
· 쪽수 : 117쪽
· 출판일 : 2024-07-15
책 소개
목차
완계사(浣溪沙)
일곡주(一斛珠)
옥루춘(玉樓春)
자야가(子夜歌)
보살만(菩薩蠻)
보살만(菩薩蠻)
보살만(菩薩蠻)
경루자(更漏子)
희천앵(喜遷鶯)
채상자(采桑子)
장상사(長相思)
유지(柳枝)
어부(漁父)
어부(漁父)
도련자령(搗練子令)
사신은(謝新恩)
사신은(謝新恩)
사신은(謝新恩)
사신은(謝新恩)
사신은(謝新恩)
청평악(淸平樂)
채상자(采桑子)
우미인(虞美人)
오야제(烏夜啼)
임강선(臨江仙)
파진자(破陣子)
망강남(望江南)
망강남(望江南)
망강남(望江南)
망강남(望江南)
완랑귀(阮郞歸)
상견환(相見歡)
후정화파자(後庭花破子)
도련자(搗練子)
자야가(子夜歌)
낭도사(浪淘沙)
삼대령(三臺令)
우미인(虞美人)
낭도사(浪淘沙)
상견환(相見歡)
장상사(長相思)
접련화(蝶戀花)
완계사(浣溪沙)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책속에서
1.
바람 타고 향 가루 날리는 이 누구인가?
취해서 난간 두드리니 흥취 더욱 절절해지네
돌아갈 때 촛불은 밝히지 말아야지
청량한 달빛 타고 말발굽 소리 울려 퍼지도록
― <옥루춘>에서
2.
앵두꽃 다 지고 달빛은 계단 앞에 가득한데
상아 침대에서 시름에 겨워 향로에 기대어 있자니
이 그리움의 고통은 작년의 오늘처럼 여전하구나
양 갈래 쪽 찐 머리 흐트러지고 구름 같던 머릿결 거칠어졌는데
흐르는 눈물은 붉은 앞섶을 적시네
어디라야 이 사랑의 고통을 풀어 놓으리
비단 창문 아래서 술에 취할거나 꿈을 꿀거나…
― <사신은>에서
3.
봄바람은 수면을 간질이고 태양은 서산에 걸렸네
봄은 왔어도 한적한 지 오래라
떨어진 꽃잎 낭자하고 취흥도 가시어
취한 듯 꿈속인 듯 노래 부르네
― <완랑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