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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시바의 여왕과 정령들의 왕자 솔로몬 이야기

[큰글씨책] 시바의 여왕과 정령들의 왕자 솔로몬 이야기

제라르 드 네르발 (지은이), 이준섭 (옮긴이)
  |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2014-06-15
  |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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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시바의 여왕과 정령들의 왕자 솔로몬 이야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씨책] 시바의 여왕과 정령들의 왕자 솔로몬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91130413402
· 쪽수 : 192쪽

책 소개

오랜 시간 그 작품을 연구한 전문가가 원전에서 핵심 내용만 뽑아내는 '지만지 천줄읽기'. 19세기의 프랑스 작가인 제라르 드 네르발은 <동방 여행기>라는 책을 남겼다. 이 안에는 '시바의 여왕과 정령들의 왕자 솔로몬 이야기'가 삽화로 들어 있다.

목차

해설
지은이에 대해

1. 아도니람
2. 발키스
3. 신전
4. 밀로 궁
5. 놋바다
6. 유령의 출현
7. 지하 세계
8. 실로에 빨래터
9. 세 명의 장색
10. 회견
11. 왕의 만찬
12. 막베낙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제라르 드 네르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08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1828년 괴테의 『파우스트』를 프랑스어로 처음 번역 소개했고, 이를 계기로 문단의 주목을 받아 빅토르 위고, 테오필 고티에 등 문인들과 교류하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프랑스 남부, 이탈리아, 벨기에, 몰타, 이집트, 시리아, 키프로스, 콘스탄티노플, 나폴리 등지를 여행했다. 여배우 제니 콜롱을 사랑했으나 이루어지지 못했고, 1841년 첫 정신병 발작을 일으킨 이후 계속 재발하여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다. 1854년 문인 협회의 중재로 퇴원했으나 거처가 없이 무일푼으로 방랑하다가, 1855년 1월 새벽에 비에이유 랑테른가에서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신비주의와 제교혼효주의로 일컬어지는 그의 작품 세계는 자살이라는 비극적인 결말로 인해 한동안 편견과 망각 속에 놓여 있다가 마르셀 프루스트, 기욤 아폴리네르 등을 위시한 시인, 작가들의 공감을 얻다가 20세기 중반부터 본격적인 연구 대상이 되기 시작했다. 주요 작품으로 『불의 딸들』 『오렐리아』 『보헤미아의 작은 성들』 『동방 기행』 『환상시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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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섭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을 수료한 후 파리 소르본(파리4대학)에서 프랑스 낭만주의와 제라르 드 네르발 연구로 문학 석사 및 박사 학위(1980년)를 취득했다. 1981년부터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불어불문학과 교수로 재직하다가 2007년에 정년퇴임한 뒤 현재 고려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 2002년에는 한국불어불문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프랑스 문학사(I)≫(1993), ≪제라르 드 네르발의 삶과 죽음의 강박관념≫(1994), ≪프랑스 문학사(II)≫(2002), ≪고대 신화와 프랑스 문학≫(2004) ≪프랑스 문학과 신비주의 세계≫(2005) 등이 있고, 역서로는 ≪불의 딸들≫(2007), ≪실비 / 산책과 추억≫(2008), ≪오렐리아≫(2013)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18세기 프랑스 신비주의와 G. de Nerval>, <테오필 고티에와 환상문학>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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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발키스는 더할 수 없을 만큼 차분했다. 아도니람을 언뜻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아주 정력적이고 위압적이며 오만한 이 사내는 창백해지고 공손해지며 힘이 빠져서 입술에 죽음의 그림자가 나타나게 되었다. 그녀는 의기양양하고 감동과 행복에 젖어 몸을 떨면서, 이 세상이 그녀의 눈앞에서 사라지는 것 같았다. 처녀 여왕은 더듬거리며 말했다. “오호라! 나 역시 사랑을 해 본 적이 없었구나.”


“내 선조들의 성스러운 망령들이여! 오, 두발가인, 나의 아버지! 당신은 나를 속이지 않았군요! 발키스, 빛의 정령, 나의 누이, 나의 신부, 드디어 내가 당신을 찾게 되었군요! 우리가 그 피를 이어받은 불의 정령들의 날개 달린 이 사자(使者)를 통솔할 수 있는 사람은 이 지상에서 오직 당신과 나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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