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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씨책] 시바의 여왕과 정령들의 왕자 솔로몬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91130413402
· 쪽수 : 192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91130413402
· 쪽수 : 192쪽
책 소개
오랜 시간 그 작품을 연구한 전문가가 원전에서 핵심 내용만 뽑아내는 '지만지 천줄읽기'. 19세기의 프랑스 작가인 제라르 드 네르발은 <동방 여행기>라는 책을 남겼다. 이 안에는 '시바의 여왕과 정령들의 왕자 솔로몬 이야기'가 삽화로 들어 있다.
목차
해설
지은이에 대해
1. 아도니람
2. 발키스
3. 신전
4. 밀로 궁
5. 놋바다
6. 유령의 출현
7. 지하 세계
8. 실로에 빨래터
9. 세 명의 장색
10. 회견
11. 왕의 만찬
12. 막베낙
옮긴이에 대해
책속에서
발키스는 더할 수 없을 만큼 차분했다. 아도니람을 언뜻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아주 정력적이고 위압적이며 오만한 이 사내는 창백해지고 공손해지며 힘이 빠져서 입술에 죽음의 그림자가 나타나게 되었다. 그녀는 의기양양하고 감동과 행복에 젖어 몸을 떨면서, 이 세상이 그녀의 눈앞에서 사라지는 것 같았다. 처녀 여왕은 더듬거리며 말했다. “오호라! 나 역시 사랑을 해 본 적이 없었구나.”
“내 선조들의 성스러운 망령들이여! 오, 두발가인, 나의 아버지! 당신은 나를 속이지 않았군요! 발키스, 빛의 정령, 나의 누이, 나의 신부, 드디어 내가 당신을 찾게 되었군요! 우리가 그 피를 이어받은 불의 정령들의 날개 달린 이 사자(使者)를 통솔할 수 있는 사람은 이 지상에서 오직 당신과 나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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