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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간집

화간집 (큰글씨책)

온정균 (지은이), 홍병혜 (옮긴이)
  |  
지식을만드는지식
2014-06-15
  |  
2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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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간집

책 정보

· 제목 : 화간집 (큰글씨책)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고전漢詩
· ISBN : 9791130417523
· 쪽수 : 200쪽

책 소개

만당 최고의 사인(詞人) 온정균을 비롯한 이들의 사 500여 수 중 사의 풍격을 가장 잘 드러낸 100여 수를 골라 수록했다. 온정균의 사풍이 주를 이루며, 그의 사풍을 따른 수많은 문인들의 사도 함께 싣고 있어 여러 사를 고루 감상할 수 있다.

목차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온정균(溫庭筠) 8수
001. 그대가 내 애간장을 끊어놓던 곳인데
002. 살구꽃이 그대를
003. 굳게 닫힌 붉은 문에
004. 육궁의 미인들은
005. 돌아가고픈 간절함이
006. 탕자를 보고픈 마음에
007. 단장한 얼굴에는
008. 떠난 그대를

황보송(皇甫松) 5수
009. 구슬 같은 눈물이 흐르는데
010. 꾀꼬리가 텅 빈 규방 곁에서
011. 흥청이던 어느 날 밤에
012. 강남의 매실이 무르익던 때를 떠올리고
013. 늦도록 물놀이하여

위장(韋莊) 15수
014. 아름다운 여인이 눈물을 흘리며
015. 고향으로 돌아가지 말아야 하네
016. 취해서 아름다운 여인과
017. 인생이 얼마나 되겠는가
018. 응어리진 원망을 품고
019. 만나기는 어렵지만 헤어지기는 쉬운데
020. 서로 만나기가 더욱 어렵다네
021. 우리의 사랑이 끝나고 나면
022. 소식을 전할 방법이 없네
023. 여인이 근심에 잠겨 있네
024. 인생이 얼마나
025. 천자를 알현하러 간다네
026. 이별가 한 곡에
027. 그대와 이별했네
028. 깨어 보니 꿈이어서

설소온(薛昭蘊) 3수
029. 아득한 감정과 깊은 원망을 누구에게
030. 그녀에게 편지를 쓰려니
031. 이미 그리움으로

우교(牛嶠) 7수
032. 그대를 원망하며
033. 좋은 인연을 부러워할 만하다네
034. 모두 매정한 그대보다는 낫네
035. 내 마음을 알고 있을까
036. 그대와 내 마음이 같기를
037. 그대는 여전히 돌아오지 않는다네
038. 지난해를 생각하니

장필(張泌) 5수

039. 이별의 아픔을 감당하는데
040. 그를 찾아 헤맨다네
041. 결국에는 소식이 끊기었네
042. 오동나무 꽃이 떨어져
043. 창가에 기대어 그대를 그려보네

모문석(毛文錫) 5수
044. 몽롱하게 생각에 잠기어
045. 봄날의 원망이 절절한데
046. 말의 피가 말굽을 적시지만
047. 그 사람만을 자꾸 생각하지만
048. 사랑의 감정이 깊어지네
우희제(牛希濟) 3수
049. 서로 만날 길이 없네
050. 그리워했던 일을 다 말하니
051. 감정이 다하지 않아

구양형(歐陽烱) 5수
052. 술이 오르자 다시 기쁨을 나누었네
053. 서로 돌아보다
054. 원망에 싸인 채
055. 물결 소리 따라 사라져갔네
056. 꿈속에서 그대를 보고 나니

화응(和凝) 3수
057. 이별을 원망하며
058. 소녀가 구애를 거절하니
059. 푸른 버들은

고경(顧?) 10수
060. 그를 더 이상 찾기 어려우니
061. 얼굴에 수심이 가득하네
062. 주색에 빠진 것을 근심하는데
063. 거침없이 눈물이 흐른다네
064. 그대와 헤어진 후
065. 그대를 생각하니
066. 눈살을 찌푸리고
067. 어떻게 견딜 수 있겠는가
068. 이 그리운 마음의 끝은 어디인가
069. 내 앞에 그대가 없으니

손광헌(孫光憲) 10수
070. 그리움도 흐르는 물을 따라 멀리 가는데
071. 남방 사람들이 제사를 지낸다네
072. 맑은 밤이 고요하고
073. 하루 종일 그리워하네
074. 양관으로 가는 길에 들어서네
075. 문밖에는 봄물이 흐른다네
076. 말없이 쓸쓸한 그대를 마주하니
077. 그리움이 더 쌓여가네
078. 버들 솜이 이리저리
079. 이별에 근심하는데

위승반(魏承斑) 3수
080. 오래도록 그를 만날 수 없네
081. 수천 번을 돌아보았네
082. 원망과 그리움이 섞여
녹건의(鹿虔?) 2수
083. 세상에서 그를 찾을 곳이 없다네
084. 침상에서 근심하네

염선(閻選) 2수
085. 슬며시 처량해지네
086. 규방의 원한을 감당할 수 없어

윤악(尹鰐) 2수
087. 이별의 한은 많고
088. 내일이면 또 떠날 것이라네

모희진(毛熙震) 5수
089. 봄이 저물어 가는데
090. 흰나비는 짝을 지어
091. 적막한 가운데 원망이 많아
092. 그대는 소식이 없으니
093. 그대를 생각하니

이순(李珣) 7수
094. 왜 석양을 바라보며
095. 저절로 수심이 쌓인다네
096. 이별이 원망스럽기만 하네
097. 연이 핀 못을 지난다네
098. 봄날의 근심에 잠겨 있네
099. 서로 만나도 다시 헤어지네
100. 그 사람은 오지 않네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온정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온정균(801?~866?)은 당나라 말엽의 시인이자 사인(詞人)으로, 본명은 기(岐), 자는 비경(飛卿)이며, 태원(太原) 기[祁: 지금의 산시성(山西省) 치현(祁縣)] 사람이다. 어려서부터 거문고와 피리를 잘 다루었고, 영민하고 문재(文才)가 뛰어났으며 글을 잘 지었다. 그는 ‘온팔차(溫八叉)’ ‘온팔음(溫八音)’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온정균이 과거시험장에서 8번 팔짱을 끼었다 풀자 팔운시(八韻詩)가 완성되었다 하여 붙여진 것이다. 그는 이렇게 재주가 뛰어났지만, 과거시험에는 누차 낙방했다. 함통 6년(865) 온정균은 국자조교(國子助敎)에 임명되어 국자감시(國子監試)를 관장했다. 그는 문장으로 사람을 판단하겠다는 기준을 제시했는데, 이것이 권세가와 귀족의 불만을 샀다. 또한 그가 시정을 비판하고 부패한 자를 폭로한 시문을 지은 것이 재상 등의 분노를 사서 결국 방성위(方城尉)로 폄관되었다. 이미 고령이었던 그는 함통 7년(866), 우울함 속에 죽고 말았다. 온정균은 시와 사에서 모두 뛰어나, 시에 있어서는 이상은(李商隱)과 명성을 견주었고, 사에 있어서는 위장(韋莊)과 이름을 나란히 했다. 그의 시사는 대상의 천착에 뛰어났고, 색채미와 음률미가 있었다. 시는 개인의 조우, 시정에 대한 생각, 행려 중에 느낀 감회 등을 담고 있고, 사는 여인의 규정을 담아 섬세하고 정교한 작품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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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병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9년 서울에서 출생했고,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금까지 [유우석과 백거이 사의 남방성 고찰] 등을 비롯해 2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구양수 사의 이해≫ 등 10여 권의 저서와 편역서를 출판했다. 동국대학교 중국산업경제연구소 초빙 연구위원과 한신대학교 학술원 연구교수를 거쳐 현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대학과 배화여자대학 중국어통번역과에서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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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春來幸自長如線, 可惜牽纏蕩子心

봄이 오니 수심은 저절로 실처럼 자라나고
탕자를 보고픈 마음에 슬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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