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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언론/미디어 > 언론학/미디어론
· ISBN : 9791130431932
· 쪽수 : 474쪽
· 출판일 : 2014-06-30
책 소개
저자소개
책속에서
미국은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세계에서 절대적 우위를 가지고 있으며, 일본도 아직까지는 경제적 영향력 면에서 미국을 견제할 힘을 가지고 있다.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도 유럽연합EU의 주도권을 갖고 있는 주요 국가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 책은 이들 국가의 이러한 힘의 원동력은 건강한 저널리즘에서부터 출발한다는 점을 보여주고자 한다. 선진 민주주의 국민이 미디어를 통해 지속적으로 정부의 행위를 알아야 하고, 심지어는 정부의 감시자 역할을 해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머리말에서
선진 민주주의 국가의 미디어 구조 혹은 환경에서 전통적 경성 뉴스 hard news는 얼마만큼 연성 뉴스 soft news2에 밀려 그 우위를 잃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가 심화된다면 우리는 어떠한 방식으로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는가? 대중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선진 민주주의 국가의 미디어가 바라보는 뉴스의 적절한 범위와 깊이는 어디까지인가? 그렇다면 선진 민주주의 국가의 미디어는 수용자에게 얼마만큼 균형 잡힌 뉴스를 보도하고 있는 것일까?
-‘1장 서론’에서
경성 뉴스를 떠나버린 수용자에게 정치적 논의를 전달하고 참여시키는 일은 매우 힘든 일이기 때문이며, 이는 민주주의 국가 정부들이 고민하는 문제이다. 또한 정치적 무관심은 민주주의의 토대를 약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민주적 미디어 기관이라는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이 개념은 한편으로는 매력적이고 ‘학문적’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심지어 별 의미 없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지한 논의의 장을 제공할 수 있다.
-‘16장 결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