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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동 평론선집

양주동 평론선집

양주동 (지은이), 방인석 (엮은이)
지식을만드는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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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동 평론선집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양주동 평론선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한국문학론 > 한국비평론
· ISBN : 9791130457697
· 쪽수 : 351쪽
· 출판일 : 2015-07-06

책 소개

지식을만드는지식 한국문학평론선집. 고시가 연구자로서 독보적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진 양주동은 문학 전반에서 왕성하게 활동한 시인이자 평론가, 번역가였다. 언어와 문학, 문학과 사회에 대한 예리한 통찰을 바탕으로 문단의 주요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명하고자 했다.

목차

詩란 엇더한 것인가
시와 운율
≪개벽≫ 4월 호의 ≪금성≫ 평을 보고 - 김안서 군에게
徹底와 中庸 - 現下 朝鮮이 가지고 십흔 文學
丙寅文壇 槪觀 - 評壇, 詩壇, 小說壇의 鳥瞰圖
文藝批評家의 態度 其他
文壇如是我觀
丁卯評論壇總觀 - 國民文學과 無産문학의 諸 問題를 檢討 批判함
문예상의 내용과 형식 문제 - 현 문단의 제 이론을 중심으로 한 단편적 고찰
問題의 所在와 異同點 - 主로 無産派 諸氏에게 答함
續 問題의 所在와 異同點 - 形式 問題와 民族文學 문제에 관하여
回顧·展望·批判 - 文壇 諸 思潮의 縱橫觀
民族文學의 現 階段的 意義 - <回顧·展望·批判>의 續

해설
양주동은
엮은이 방인석은

저자소개

양주동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문학자, 시인, 비평가. 1903년 경기도 개성 출생, 황해도 장연에서 유년기를 보냈으며 어린 시절에는 부모로부터 한학을 익혔다. 1920년, 당대의 신학문을 학습코자 서울로 유학, 수학, 영어 등과 같은 분야의 학습에 열중하였으며 1928년, 일본 와세다대학 영문과를 졸업한 뒤 평양 숭실전문학교 교수로 재직하였다. 1929년, 경성제국대학의 교수였던 일본인 오구라 신페이가 『향가 및 이두의 연구』라는 책을 발표해 『삼국유사』, 『균여전』을 통해 전하는 25수 향가의 해독을 시도한 것에 자극 받아 1937년, 「향가의 해독, 특히 ‘원왕생가’에 대하여」라는 논문을 발표해 오구라 신페이의 향가 해독에 문제를 제기하였으며 1942년,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향가 25수 전편을 해독한 『조선고가연구』를 출간하였다. 광복 후에도 고려가요에 대한 주석을 집대성한 『여요전주』(1947)를 비롯, 『조선고가연구』의 개정증보판인 『고가연구』를 발간하며 활발한 학술 활동을 이어나감과 동시에 산문가로서의 역량도 발휘하였는데 대표적인 산문집으로 『문주반생기』, 『인생잡기』 등이 있다. 동국대학교 교수로 부임한 1947년부터는 중간에 연세대학교 교수로 옮겨 있었던 기간(1958-1961)을 제외하고는 종신토록 동국대학교에 헌신하다가 1977년, 타계하였다. 1995-1998년, 제자들이 그의 모든 저술을 집성하여 『양주동전집』(전12권, 동국대학교출판부)을 간행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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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인석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72년 경기도 이천에서 태어났다. 1998년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 입학했다. <조태일 시 연구>로 문학 석사 학위를, <김수영 시의 탈식민성 연구>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4년부터 대학에서 문학과 글쓰기를 가르쳤다. 현재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에서 글쓰기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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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유시는, 물론 자수의 제한이 없기는 합니다마는, 그것이 시인 이상, 역시 무슨 운율이 없지는 않겠습니다. 그러면 음수율 대신되는 것은 무엇이냐 하면, 그것이 즉 다음에 말하려는 내용적 운율(혹은 내용율, 내재율, 심율)입니다.
형식운율이 傳習的, 형식적 음율임에 반하여, 내용 운율은 개성적, 내용적입니다. 내용율은 곧 시인 그 사람의 호흡이요, 생명입니다. 보통 우리가 리듬이라 할 때에는 물론 음수율의 의미도 포함되는 것이지만, 그 주체는 이 내용율을 가리킴이 되리라고 생각할만치, 현대 자유시와 내용율과는,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참으로 내용율을 무시하고는 시의 내용― 그 사상감정, 호흡생명을 알 수가 없을 것입니다.
- <시와 운율>


國民文學과 階級文學은 一言으로 하건댄 現今 우리의 全的 目標를 爲한 努力의 ‘방패의 兩面’에 不過하다. 우리는 朝鮮人으로 無産階級이오 世界 無産階級 中 朝鮮人이란 意味로 보드라도 넉넉히 這間의 消息을 엿볼 수가 잇다. 鬪爭의 意味로써 보드라도 民族的 鬪爭과 階級的 鬪爭은 서로 提携할 수가 잇슬 것이오 意識上으로 論하드라도 民族愛나 階級精神은 서로 矛盾될 證跡이 업다. 그럼에도 不拘하고 無産文藝家 側에서 極力으로 國民文學을 反動的이라 함은 넘우나 近眼的 偏見이다. 더구나 階級意識을 高調하기에만 汨沒하야 民族思想을 忘却함은 千不當萬不當한 일이오 感情的 理論으로써 國民文學 排擊론을 일삼는 것은 大蓋 그 罪過가 적다고 할 수 업다.
- <丁卯評論壇總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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