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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장난 삼아 연애하지 마소 / 문은 열려 있거나 닫혀 있어야 하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91130457963
· 쪽수 : 162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91130457963
· 쪽수 : 162쪽
책 소개
지식을 만드는 지식 희곡선집. 알프레드 드 뮈세 희곡집. 알프레드 드 뮈세의 3막 장편 희곡 '장난 삼아 연애하지 마소'와 단막극 '문은 열려 있거나 닫혀 있어야 하오'는 그의 희곡 전집 <희극과 속담 소(少)희극(Comedies et Proverbes)>에 실려 있는 대표작이다.
목차
장난 삼아 연애하지 마소··············1
문은 열려 있거나 닫혀 있어야 하오········107
해설······················145
지은이에 대해··················150
옮긴이에 대해··················155
책속에서
후작부인: 잠깐만요. 속담이 하나 더 있어요. “문은 열려 있거나 닫혀 있어야 한다.” 당신 덕분에 45분 전까지만 해도, 이 문은 이도 저도 아니었어요. 그래서 방이 완전히 꽁꽁 얼었죠. 그러니까 당신은 나와 팔짱을 끼고 우리 어머니 댁에 저녁 식사를 하러 가야 해요. 그리고 함께 포생에 들러요.
백작: 포생이라뇨, 부인? 거긴 왜 가자는 거요?
후작부인: 반지 때문이죠!
백작: 아! 맞아요, 그걸 생각 못했군. 그러니까! 당신 반지 말이오, 후작부인?
후작부인: 후작부인이라고 하셨어요? 그러니까! 내 반지에는 여기 가운데 후작부인을 나타내는 작은 왕관이 달려 있어요. 이렇게 하면 도장으로도 쓰이죠…. 그런데 백작님 생각은 어떠세요? 이 화관을 떼어내도 되겠죠? 자, 이제 모자를 써야겠어요.
백작: 기뻐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소!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후작부인: 그럼 이 거추장스러운 문을 닫아 주세요! 이제 이 거실엔 아무도 살지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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