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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물질

방사성 물질

마리 퀴리 (지은이), 박민아 (옮긴이)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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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물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방사성 물질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과학의 이해 > 과학고전
· ISBN : 9791130460536
· 쪽수 : 191쪽
· 출판일 : 2014-11-25

책 소개

노벨상 2회 수상에 빛나는 마리 퀴리의 방사능 원소 발견기. '최초'의 여성 노벨상 수상자이자 '최초'의 노벨상 2회 수상자가 누구일까? 바로 지금으로부터 한 세기 전, 세계를 들썩였던 알파걸 과학자 마리 퀴리다.

목차

서론
1장 우라늄과 토륨의 방사능
2장 연구 방법
3장 새로운 방사성 물질의 복사
4장 방사능을 띠지 않은 물질로의 방사능 전달
결론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마리 퀴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마리 퀴리(Marie Sklodowska Curie, 1867~1934)만큼 유명한 여성 과학자가 있을까. 최초의 여성 노벨상 수상자, 최초의 노벨상 2회 수상자, 최초이자 유일하게 서로 다른 과학 분야에서 노벨상을 받은 사람, 최초의 파리 대학 여교수. 이렇게 ‘최초’라는 영광을 장식품처럼 매달고 다니는 사람이 바로 마리 퀴리다. 1903년 물리학 분야에서, 1911년 화학 분야에서, 이렇게 두 과학 분야에서 노벨상을 받은 최초의 여성이자 유일한 과학자?물리학에서만 두 번을 받거나 물리학상과 평화상을 받은 경우는 있지만, 서로 다른 과학 분야에서 받은 것은 퀴리가 유일하다?라는 타이틀 뒤에는 전문 분야가 아니었던 화학의 연구 방법을 익히기 위해 들였던 각고의 노력과 전문 분야인 물리학에서의 실력을 의심받기도 했던 아픔이 있었다. 1903년 방사능 복사에 대한 연구로 앙리 베크렐, 피에르 퀴리와 함께 노벨물리학상을 받았던 마리 퀴리는 1911년에는 라듐과 폴로늄 원소의 발견과 라듐의 분리 및 그 특성에 대한 연구를 인정받아 두 번째 노벨상인 노벨화학상을 수상했다. 파리대학 최초의 여교수라는 영예 이면에는 노벨상으로 명성을 얻었음에도 남편이 죽은 후에나 남편의 교수 자리를 이어 받을 수 있었던 여성 과학자의 비애가 있었다. 1903년 노벨물리학상도 처음 명단에는 마리 퀴리가 올라가 있지 않았다. 마리 퀴리의 박사 논문으로 시작된 연구였고 몇 차례 단독으로 논문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연구의 영예는 고스란히 피에르 퀴리의 것으로 인식되고 있었던 것이다. 피에르 퀴리가 노벨위원회에 요청을 한 덕에 마리 퀴리도 노벨상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1906년 남편이 죽을 때까지 그녀는 독립 연구자로서 크게 인정을 받지는 못했다. 최초로서의 여러 가지 어려움을 감내해야 했지만, 그렇다고 마리 퀴리가 그런 어려움에 조용히 쓴 울음을 삼키고 참기만 했던 연약한 사람은 아니었다. 마리 퀴리는 처음으로 발견한 방사능 원소에 폴로늄이라는 이름을 붙일 정도로 자신이 폴란드인이라는 것을 밝힐 줄 아는 자신감 있던 사람이었고, 피에르 퀴리의 조수로 인식되지 않기 위해서 자신이 한 연구가 무엇인지를 분명히 구분해서 밝힐 줄 아는 영리한 사람이었다. 또 1차 세계대전 중에는 방사능 진단 차량을 끌고 전장을 누비며 부상자들을 치료했던, 사회적인 일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졌던 사람이었다. 이런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적극성, 영리함이 최초로서 직면해야 했던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최초의 자리에 올려놓았던 강인한 자질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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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과학사학자.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교수. 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현 과학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 《뉴턴&데카르트: 거인의 어깨에 올라선 거인》, 《퀴리&마이트너: 마녀들의 연금술 이야기》,《과학, 인문으로 탐구하다》(공저) 등이, 편역서로 《프리즘: 역사로 과학읽기》(편), 《낡고 오래된 것들의 세계사》(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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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화학적 관점에서 한 가지 사실은 분명하게 확립되었다. 강력한 방사능을 띠는 새로운 원소의 존재, 즉 라듐이 바로 그것이다. 순수한 염화라듐의 정제 및 라듐의 원자량 결정이 내 연구의 주요한 부분을 이루었다. 이 연구는 명백하게 알려져 있는 원소들에 매우 신기한 특성을 지닌 새 원소를 추가하는 일인 동시에 새로운 화학 연구 방법을 정립시키고 그 타당함을 보여 주는 일이기도 했다. 방사능을 물질의 원자적 특성으로 가정하는 데서 시작되는 이 방법은 피에르 퀴리와 나의 라듐 발견을 가능하게 했던 바로 그 방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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