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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런 시선

바이런 시선

조지 고든 바이런 (지은이), 윤명옥 (옮긴이)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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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런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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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바이런 시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91130462066
· 쪽수 : 174쪽
· 출판일 : 2015-03-31

책 소개

지식을 만드는 지식 시선집. 영국 낭만파 대표 시인 바이런은 36세의 젊은 나이로 죽을 때까지, 자유롭게 사랑하고, 자유롭게 노래하고, 자유롭게 방랑하고, 자유를 위해 싸웠다. 자유분방하고 거침없었던 그의 삶이 그대로 드러난 바이런의 시를 모았다.

목차

세스토스에서 아비도스까지 해협을 헤엄쳐 건너고 난 후에 쓴 시 ······3
그녀는 아름답게 걷는다네 ·············6
미의 여신의 딸들 중에서 아무도 없으리 ·······8
사람들은 ‘희망’이 ‘행복’이라고 말한다네 ·······10
암흑 ······················12
우리 둘이 헤어질 때 ················18
우리는 이제 더 이상 방황하지 않으리 ········20
추억 ······················21
오! 아름다움이 한창 꽃필 때 앗아 가다니 ······22
엘런에게 ····················24
아나크레온의 시로부터 ··············26
아테네의 아가씨여, 우리 헤어지기 전에 ·······29
센나케리브의 파멸 ················31
짧은 시 ·····················34
몰타 섬에서, 앨범에 쓴 비망록 ···········35
그대가 우는 것을 보았네 ··············36
내 영혼은 어둡다오 ················38
토머스 무어에게 ·················40
플로렌스에게 ··················42
사랑의 첫 키스 ··················46
내게 일깨우지 마라, 내게 일깨우지 마라 ·······49
앤에게 ·····················52
캐럴라인에게 ··················54
캐럴라인에게 ··················57
사랑의 마지막 이별 ················60
눈물 ······················64
친구에 관한 묘비명 ················68
에이드리언의 임종 시 그의 영혼에 고하는 말 ·····71
우리는 바빌론 강가에 앉아 울었네 ·········72
여인에게 ····················74
사랑의 기원 ···················76
작별에 대해 ···················77
아름다운 퀘이커 교도 소녀에게 ···········79
서두 ······················83
차일드 해럴드의 영국 작별 ·············88
말을 타고! 말을 타고! ···············94
이네즈에게 ···················95
레우카디아 섬의 절벽 ···············99
유트레이키 마을 ·················102
라인 강변에서 ··················104
맑고 고요한 레만 호수여 ·············107
나는 세상을 사랑하지 않았네 ···········112
오, 로마여! ···················114
라오콘의 고통 ··················117
대양 ······················119
시용 성에 대한 소네트 ··············124
도나 줄리아의 편지 ···············126
죽음과 결혼 ···················131
그리스의 섬들 ··················132
오늘 내 나이 서른여섯 살이 끝난다네 ·······143

해설 ······················147
지은이에 대해 ··················155
옮긴이에 대해 ··················164

저자소개

조지 고든 바이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788년 1월 22일 영국의 런던에서 태어났다. 그의 집안은 유서 깊은 귀족 가문이었지만, 세상 사람들의 빈축을 사 악명이 높기도 했다. 그의 아버지 잭은 이런 바이런 집안의 전형적인 인물로 재혼을 한 후에도 다시 방탕한 생활을 하고서 가족을 버리고 프랑스로 도피해 거기서 비참하게 객사하고 말았다. 그러자 캐서린은 세 살 난 외아들 바이런을 데리고 그녀의 고향인 스코틀랜드 애버딘(Aberdeen)으로 돌아갔다. 어린 시절 어머니와 함께 애버딘으로 가서 적은 수입으로 세를 얻어 살았던 그는, 절름발이라는 사실에 매우 민감했던 소년 시절에 애버딘 그래머 스쿨(Aberdeen Grammar School)에 다녔다. 그가 열 살 때 자식 없이 죽은 부도덕한 큰할아버지의 뒤를 이어 남작의 작위를 물려받아 ‘바이런 경’이라는 칭호를 얻게 되고 큰할아버지의 재산을 물려받게 되자, 어머니는 그를 데리고 잉글랜드에 있는 본가인 뉴스테드(Newstead)로 돌아갔다. 변호사인 존 핸슨(John Hanson)의 도움으로 바이런은 제대로 된 치료를 받고 1799년 가을에 덜위치(Dulwich)에 있는 학교에 가기도 했다. 1801년에 바이런은 해로 스쿨(Harrow School)에 입학했고 곧이어 그는 케임브리지대학으로 진학하게 되는데, 학창 시절 동안 학교 공부에는 거의 신경을 쓰지 않고, 자기 마음 내키는 대로 시를 쓰고 소설과 역사책을 즐겨 읽었다. 또한 그는 선천적으로 불구인데도 운동을 좋아했고 술과 나쁜 친구와 천박한 여자들을 접하고 도박에도 손을 대 빚을 지는 등 무절제하고 방탕한 생활을 했다. 그리고 진보적인 휘그(Whig)당에 관심을 갖기도 했다. 1807년 여름 바이런은 그의 초기 시들을 묶어서 11월에 ≪덧없는 시편들(Fugitive Pieces)≫이라는 시집을 자비로 인쇄했다. 그리고 이듬해 6월에는 열아홉 살의 나이에 처음으로 시집 ≪한가한 시간(Hours of Idleness)≫을 정식 출간했다. 하지만 이 시집이 <에든버러 리뷰(Edinburgh Review)>에 의해 혹평을 받자, 그는 1809년에 <영국의 시인들과 스코틀랜드의 비평가들(English Bards and Scotch Reviewers)>을 써서 비평가들을 통렬히 비난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해에 성년이 된 그는 1월에 상원의원이 되었으며, 귀족원의원이 되어 당시의 귀족 자제들의 관습에 따라 일찍부터 꿈꾸어 오던 유럽 대륙 여행길에 올랐다. 그는 포르투갈, 스페인, 몰타, 알바니아, 그리스, 콘스탄티노플까지 두루 돌아다니면서 새로운 세계에서 새로운 인생을 체험하고 문학적인 시야를 넓힌 후 1811년 7월 14일 런던으로 귀국했다. 1812년 2월 27일에 바이런은 상원의원으로서 첫 연설을 했으며, 3월 초에 출간된 ≪차일드 해럴드의 순례≫는 순식간에 사람들을 매료시켰다. ≪차일드 해럴드의 순례≫ 1·2편은 2년간에 걸친 그의 유럽 여행에 대한 기행문인 셈인데, 이 시에서 주인공인 차일드 해럴드는 동방 제국을 순례하면서 보고 체험했던 이국의 풍물과 사람들과의 관계를 노래한다. 이 시는 바이런에게 “어느 날 아침에 깨어 보니 유명해져 있었다”는 뜻하지 않은 성공을 가져다주어서 미모의 청년 귀족 바이런이 휘그당 모임에서 명사 취급을 받도록 했으며, 영국 상류 사교계의 열렬한 갈채와 찬양을 받으며 여성들의 애모와 동경의 대상이 되어 그에게 무절제한 여성 편력을 가지도록 만들었다. 1813년에 ≪이단자(The Giaour)≫와 ≪아비도스의 신부(The Bride of Abydos)≫, 1814년에 ≪라라≫와 ≪해적(The Corsair)≫, 1815년에 ≪히브리 가곡(Hebrew Melodies)≫, 1816년에 ≪코린트의 포위(The Siege of Corinth)≫와 ≪파리지나(Parisina)≫ 등 수많은 걸작 시집들을 잇달아 출판하고 호평을 받았다. 바이런은 복잡했던 많은 여자들과의 관계에서 벗어나 안정된 가정생활을 하기 위해 1814년 9월 앤 이저벨라 밀뱅크와 1815년 1월 2일에 결혼을 했다. 하지만 그 후에도 계속되는 바이런의 가정적인 추문은 런던 사회 전체에 심각한 파문을 일으키게 되었고 신랄한 비방을 자아내게 됨으로써 바이런은 사회적으로 매장당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1816년 4월 바이런은 이혼을 하고 유럽으로 떠나 스위스, 이탈리아의 도처를 마음 내키는 대로 떠돌아다니면서 많은 여자들과 사랑을 나누는 생활을 했고, 다시는 영국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그는 유럽에서 지내는 도중 이탈리아 비밀 혁명 단체에 들어갔으며, 이탈리아인의 생활을 어느 때보다 가깝게 접하는 한편 신성동맹에 대한 반란 운동에도 참가했다. 그러면서 1816년과 1818년에 ≪차일드 해럴드의 순례≫ 3·4편, 1816년에 ≪시용의 죄수 (The Prisoner of Chillon)≫, 1817년에 ≪베포(Beppo)≫와 시극 <맨프레드>, 1820년에 ≪단테의 예언(The Prophecy of Dante)≫과 ≪마리노 팔리에로(Marino Faliero)≫, 1821년에 ≪두 사람의 포스카리(The Two Foscari)≫와 시극 <카인(Cain)>, ≪심판의 계시(The Vision of Judgement)≫, 그리고 그의 필생의 대작인 ≪돈 주안≫을 1818년부터 1823년에 걸쳐 출간했다. 또한 시인 리 헌트(Leigh Hunt)를 계속 도왔고, 그가 편집하는 ≪리버럴(The Liberal)≫에 원고를 보내기도 했다. 그는 1823년 4월 런던에 있는 그리스 위원회로부터 터키에 대항해서 독립 전쟁을 하고 있는 그리스인들을 돕는 요원으로 활동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제 자유와 정의와 인류애를 위한 정치 운동에 정열을 불태우고자 했던 그는, 터키에서 독립하고자 하는 그리스의 독립 운동을 돕고자 스스로 원군을 조직해 7월 16일에 그리스를 향해 출범했다. 하지만 그는 1824년 1월 그리스의 미솔롱기(Missolonghi)에 상륙한 후 그리스 독립군 최고 사령관이 되어 터키와의 전투를 기다리던 중 불운하게도 열병에 걸렸고, 의사가 고집한 사혈 요법으로 인해 병이 더 악화되어 그해 4월 19일에 36세의 젊은 나이로 죽었다. 그리스 전체가 그의 죽음을 애도했으며, 곧 그는 그리스의 국가적 영웅이 되었다. 그의 유해는 영국으로 옮겨졌으나 웨스트민스터 대사원 안치가 거부되어, 7월 16일에 뉴스테드와 가까운 한 교회 묘지의 집안 납골당에 안치되었다. 그러나 145년 뒤인 1969년에 그를 추도하는 기념비가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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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옥 (옮긴이)    정보 더보기
충남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존 키츠의 시에 대한 연구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캐나다와 뉴질랜드에서 시 창작을 공부했다. 국제계관시인연합 한국위원회 사무국장과 한국 시 영역 연간지 《POETRY KOREA》의 편집을 맡았으며, 충남대학교, 홍익대학교, 인천대학교 등에서 강의했다. 영미 시와 캐나다 문학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전공 저서로 《존 키츠의 시세계》, 《역설·공존·병치의 미학 : 존 키츠 시 읽기》가 있고, 우리말 번역서로 《키츠 시선》, 《디킨슨 시선》, 《내 눈 건너편의 초원》, 《나의 안토니아》, 영어 번역서로 《The Hunchback Dancer》, 《Dancing Alone》, 《A Poet's Liver》 등이 있다. 또한 허난설헌 번역문학상, 세계우수시인상, 세계계관시인상을 수상했으며, 한국과 미국에서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말 시집(필명 : 윤꽃님)으로 《거미 배우》, 《무지개 꽃》, 《빛의 실타래로 풀리는 향기》, 《한 장의 흑백사진》, 《괴테의 시를 싣고 가는 첫사랑의 자전거》가 있고, 미국에서 출간된 영어 시집(필명 : Myung-Ok Yoon)으로 《The Core of Love》, 《Under the Dark Green Shadows》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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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 아름다움이 한창 꽃필 때 앗아 가다니

오! 아름다움이 한창 꽃필 때 앗아 가다니,
무거운 묘비가 그대 몸을 누르게 하지 않으리.
그대의 뗏장 위에 장미를 길러 그해에 가장 먼저
새로 잎을 틔우게 하고, 야생의 사이프러스가
부드러운 어스름 속에서 흔들리게 하리.

콸콸 쏟아지며 흘러가는 저 파란 시냇물 곁에서 가끔
‘슬픔’이 맥없는 머리를 기울이게 하고, 많은 꿈으로
깊은 생각을 채우고, 잠시 멈춰 머물다가
가벼이 걸어가게 하리. 어리석은 못난이 같으니라고!
마치 그녀의 발걸음이 죽은 자를 방해하기라도 하려는 듯이!

사라져라, 우리는 눈물이 쓸데없다는 것을, ‘죽음’이
비탄에 신경 쓰거나 귀 기울이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네.
그것이 우리를 슬프지 않게 할 수 있을까?
아니면, 애도하는 사람을 덜 울게 할 수 있을까?
그대-내게 잊으라 하는 그대,
그대의 얼굴은 창백하고 그대의 눈은 눈물로 젖어 있다네.

·내게 일깨우지 마라, 내게 일깨우지 마라

내게 일깨우지 마라, 내게 일깨우지 마라,
그리운, 지나간 시간을,
내 온 영혼을 그대에게 바쳤던 그 시간을,
시간이 우리의 활력을 무력하게 해
그대와 내가 삶을 다할 때까지,
결코 잊힐 수 없는 그 시간들을.

내가 잊을 수 있을까-그대는 잊을 수 있을까,
그대의 황금빛 머리카락이 나부낄 때,
그대의 살아 있는 가슴이 그토록 빨리 고동치던 것을?
오, 진정, 아직도 그대 모습 눈에 선해라,
그토록 나른한 듯한 눈동자, 그토록 아름다운 가슴,
말은 없지만, 사랑을 숨 쉬는 입술.

내 가슴에 안겨 있으면,
그토록 달콤한 눈길을 보내던,
반쯤 나무라는 듯하면서도 내 욕망을 불러일으키던 두 눈,
그러면 우리는 가만히 가까이, 더 가까이 껴안으며,
가만히 우리의 불타는 입술을 맞추었지,
숨결이 멎을 것만 같이.

그런 다음 그대는 생각에 잠긴 듯한 눈을 감아
눈꺼풀을 서로 만나게 해
그 아래에 하늘빛 구체를 감추었지.
그러면 검게 반짝이는 긴 속눈썹이
갈까마귀의 깃털이 눈 위를 사뿐히 스치듯,
그대의 환한 뺨 위에 살며시 펼쳐졌지.

지난밤에 나는 우리의 사랑이 되돌아온 꿈을 꾸었다네,
내가, 그대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불탔다 해도,
그대의 눈과 같지 않은 눈이
황홀경의 미칠 듯한 현실 속에서 빛났다 해도,
진정, 그 꿈은 환상 속에서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몹시도 감미로웠다네.

그러니 내게 말하지 마라, 내게 지난날을
일깨우지 마라, 영원히 가 버렸어도,
즐거운 꿈은 여전히 간직되리,
그대와 내가 잊히고, 부스러지는 돌멩이처럼
무감각하게 될 때까지, 그 부스러지는 돌멩이가
우리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 줄 때까지.


·나는 세상을 사랑하지 않았네(≪차일드 해럴드의 순례≫ 3편 113∼114연)

113
나는 세상을 사랑하지 않았네, 세상 또한 나를 사랑하지 않았네.
그 역겨운 입김 아래서 나는 아부하지 않았고, 그 우상에게
참을성 있는 나의 무릎을 꿇지도 않았네-
마음에 없는 웃음을 뺨에 지어 보지도 않았고-허황된 메아리를
숭배하며 큰 소리로 외쳐 보지도 않았네. 내가 속된 무리들 속에 있어도
그들은 나를 그런 사람들 중 하나로 대할 수 없었네. 나는 그들 속에
서 있었지만, 그들 중 하나는 아니었네. 그들이 생각할 수도 없는
생각의 수의를 걸치고 있었기에, 의연히 서 있을 수 있었다네,
내 마음이 굴복해 더럽혀지지 않았다고 한다면.

114
나는 세상을 사랑하지 않았네, 세상 또한 나를 사랑하지 않았네-
하지만 우리 서로 선한 적으로 헤어지자. 비록 세상이
그렇지 않지만, 그래도 나는 진심이 담긴 말과,
속이지 않는 희망과, 실패하도록 함정을 짜 놓을 줄 모르는
자비로운 미덕이 있으리라고 믿는다네. 나는 또한
다른 사람의 슬픔을 진정으로 슬퍼해 주고,
둘 또는 하나는 겉과 속이 같은 사람이 있고-
선이란 이름뿐만이 아니고, 행복이란 꿈만이 아니라는 것을 믿는다네.

·죽음과 결혼(≪돈 주안≫ 3편 9연)

9
모든 비극은 죽음으로,
모든 희극은 결혼으로 막을 내린다네.
두 희곡 모두의 앞날은 믿음에 맡겨진다네.
묘사를 두려워하는 작가들은
앞으로 다가올 두 세계를
무시하거나, 아니면 그 아래에 쓰러진다네.
그러면 두 세계는 그들의 실패에 벌을 준다네.
그렇기 때문에 작가들은
죽음이나 여자에 대한 문제는
사제와 기도서에 맡겨 버리고 더 이상 말하려 들지 않는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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