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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그 본성과 세계에서의 위치

인간, 그 본성과 세계에서의 위치 (천줄읽기)

아르놀트 겔렌 (지은이), 이을상 (옮긴이)
지식을만드는지식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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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그 본성과 세계에서의 위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인간, 그 본성과 세계에서의 위치 (천줄읽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서양철학 일반
· ISBN : 9791130462660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15-05-29

책 소개

자연 세계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에 대해 고찰한 책. 야생 동물들과는 달리 자신을 보호할 만한 어떤 장치도 갖추지 못한 인간이 자연을 지배하고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자연적으로는 한없이 불완전하고 미성숙한 존재인 인간의 본성에 대해 알아본다.

목차

해설 ······················vii
지은이에 대해 ··················xix

제1장 생물학적 특수 문제로서의 인간 ········3
제2장 단계적 도식에 대한 거부 ···········29
제3장 인간에 대한 원초적 정의 ···········52
제4장 인간 개념 논의의 계속 ············72
제5장 행위와 언어 ················85
제6장 행위와 충동 ················95
제7장 충동 과잉과 통제 ·············108
제8장 부담 면제의 법칙: 의식의 역할 ·······119
제9장 동물과 환경 세계, 그 선구자인 헤르더 ····143

옮긴이에 대해 ··················170

저자소개

아르놀트 겔렌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4년 독일 동부의 라이프치히에서 태어났다. 라이프치히대학에서 유기적 철학을 주장한 한스 드리슈(Hans Driesch)의 지도 아래 1927년에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30년에는 〈실제적인 정신과 비실제적인 정신(Wirklicher und Unwirklicher Geist)〉이라는 논문으로 교수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1933년에 프랑크푸르트대학교 정교수가 되었고, 이듬해에 라이프치히대학교로 돌아와 드리슈가 정년퇴임한 자리를 이어받았다. 그러나 2차 세계대전 중 나치에 대한 참여와 동조로 전후에 재판을 받았고, 아헨공과대학에서 정년퇴임했다. 겔렌의 주요 관심 분야는 철학적 인간학이고, 이에 대한 그의 기본적인 입장은 ‘인간 생물학’이다. 주요 저서로는 《국가와 철학(Der Staat und die Philosophie)》(1935), 《인간, 그 본성과 세계에서의 위치(Der Mensch, seine Natur und seine Stellung in der Welt)》(1940), 《원형적 인간과 후기 문화(Urmensch und Spatkultur)》(1956), 《인간학적 탐구(Anthropologische Forschung)》(196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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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을상 (옮긴이)    정보 더보기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전임연구원이다. 동아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아대학교 석당연구원 전임연구원, 동의대학교 문화콘텐츠연구소 연구교수 등을 역임했다. 한국철학적 인간학회장을 역임했다(2021~2023). 1999년 새한철학회가 수여하는 제4회 만포학술상, 2014년 대한철학회가 수여하는 제5회 운제학술상을 받았다. 응용윤리학과 철학적 인간학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도덕적 생명 향상》(2022), 《나는 긍정심리학을 긍정할 수밖에 없다》(2020), 《사회생물학, 인간의 본성을 말하다》(공저, 2007), 번역서로는 《인간, 그 본성과 세계에서의 위치》(공역, 2025), 《우주에서 인간의 위치》(2025), 《과학적 사실의 기원과 발전》(2021), 《지식의 형태와 사회》(공역, 2007), 《윤리학에서 형식주의와 실질적 가치 윤리학》(공역, 1998)이 있다. 논문 “가치와 인격”(박사학위, 1996) 등과 다수의 기고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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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간은 궁극적으로 예견하는(vorsehend) 존재다. 인간은-프로메테우스처럼-아무리 먼 곳이라도 자신의 힘을 미치고, 전혀 비현실적인 시간과 공간 속에도 힘을 미친다. 인간은-동물과 반대로-미래를 지향하면서 살고, 현재 시간 속에 갇혀 살지는 않는다.


형태학적으로 볼 때 인간은 모든 고등 포유동물과 달리 주로 결핍(M?ngel)으로 규정된다. 이 개념은 엄밀한 생물학적 의미에서 이따금 비적응성, 비전문성, 원시성, 즉 비발달성으로 특징지어진다. 따라서 인간은 본질적으로 소극적이다. 인간에게는 날씨에 따라 자연적으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털이 부족하다. 자연적 공격 기관도 없지만, 도망가기에 적합한 체격도 아니다. 동물 대부분은 인간보다 감각이 훨씬 더 예민하다. 그러나 인간은 바로 이러한 참된 본능이 결핍되어 있고, 본능의 결핍은 생존에 위험한 것이다. 인간은 유아기와 아동기에 걸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오랜 기간 보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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