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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혼자 살아갈 너에게

인생을 혼자 살아갈 너에게

(서툰 오늘과 결별하기 위한 엄마의 지혜)

다쓰미 나기사 (지은이), 김윤정 (옮긴이)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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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혼자 살아갈 너에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인생을 혼자 살아갈 너에게 (서툰 오늘과 결별하기 위한 엄마의 지혜)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30630700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20-07-27

책 소개

120만 부 밀리언셀러 작가가 쓴 생의 마지막 역작. 저자의 아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들어가며 자립을 시작한 지 3개월 되던 때부터 쓰이기 시작했다. 저자는 아들이 먼 지방에서 엄마 없이도 혼자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한 글자 한 글자 삶의 기술과 인생의 지혜에 관해 소중히 써내려갔다.

목차

들어가는 말. 스스로 삶을 책임지고 살아간다는 것에 관하여
아들의 후기. 세상에 남겨진 나를 위해 어머니가 쓴 인생의 지혜

1장. 누구나 인생에 한 번은 혼자가 된다

⦁ 스스로의 힘으로 인생을 더 멋지게 살기 위해
⦁ 내가 살아갈 공간을 돌보는 능력
⦁ 모든 인생에는 단계가 있다

2장. 살아가는 데는 반드시 필요한 것들이 있다
: 인생의 기본에 관하여

⦁ 슬프고 괴로운 날엔 따끈한 밥 한 끼를 스스로 차려보자
⦁ 편하다고 대충대충 생활하면 인생도 대충대충 살게 됩니다
⦁ 누가 밥 좀 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 날에는
⦁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공간을 만든다
⦁ 만나면 어쩐지 편안한 사람의 공통점
⦁ 타인의 눈으로 나를 바라보면 보이는 것들
⦁ 상쾌하게 아침을 맞고 말끔하게 저녁을 보내는 법
⦁ 내 몸을 진정으로 걱정하는 사람은 나뿐이다
⦁ 아쉬운 부분은 아쉬운 대로 사는 방법을 터득한다
⦁ 습관이 안전한 공간을 만든다

3장. 매일의 습관이 인생을 결정한다
: 나의 리듬과 패턴 만들기

⦁ 요령껏 살아가는 방법을 익힌다
⦁ 하루를 살아낼 나에게 건강한 음식을 제공한다
_식생활에 관하여
⦁ 정리되지 않은 물건이 내 하루를 망치지 않도록
_청소에 관하여
⦁ 과거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오늘에 집중하는 일
_정리 습관에 관하여
⦁ 오늘의 얼룩을 털어내고 말끔한 내일을 맞이하는 일
_옷차림에 관하여
⦁ 시간은 남을 위해 쓰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생겨난다
_시간 관리에 관하여
⦁ 돈의 패턴을 정립한다
_씀씀이에 관하여
⦁ 내가 존중받고 싶은 만큼 상대방을 존중한다
_관계에 관하여

4장. 어른이 되는 데는 사계절이 필요하다
: 계절과 환경에 맞춰 사는 것

⦁ 계절에 따라 분위기만 바꿔도 정취가 생긴다
⦁ 몸은 계절에 따라 바뀐다
⦁ 따뜻한 몸에 따뜻한 마음이 깃든다
⦁ 나의 생활과 공간을 돌아본다

나가는 말. 미래를 향해 살아간다
부록. 일러스트로 한눈에 보는 엄마의 생활 팁

저자소개

다쓰미 나기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밀리언셀러 작가이자 생활철학가, 라이프스타일로 생활을 분석하고 예측하는 소비행동연구가. 편집자와 기자를 거쳐 마케팅 플래너로도 일을 했다. 『버리는 기술』이 120만 부 이상 판매되며 밀리언셀러가 되었고 전 세계적으로 심플라이프 붐을 일으켰다. ‘생활철학학회’, ‘생활의 학교’를 세워 심플라이프와 정리정돈 전문가로 활약하기도 했다. 겸손하면서도 너그러운 엄마이자 아이에게는 엄하게 가르치는 강인한 엄마, 부지런히 움직이는 거친 손으로 따뜻하게 아이들을 보듬어주는 엄마를 이상적인 엄마라 저자는 말하며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야기한다. 아들이 자립해 살기를 시작할 즈음, 홀로 살아가야 할 아들이 두려워하지 않고 용감히 세상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인생에서 소중히 가꾸고 다듬어야 할 삶의 노하우와 습관, 지혜에 관해 글을 쓰기 시작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원고가 완성될 즈음 세상을 떠나 <인생을 혼자 살아갈 너에게>는 저자의 유작이 되었다. 어머니의 죽음 이후 이 원고를 발견한 아들은 ‘세상에 남겨진 나를 위해 어머니가 그동안의 노하우를 모두 모아 쓴 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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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취미로 시작한 일본어 재미에 빠져 번역까지 도전했다. 번역하는 책을 통해 세상을 더 많이 배우고 즐겁게 살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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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저는 ‘아이는 세상이 내려주신 것’이란 게 평소 생각이었어요. 그래서 아이가 독립을 하면 아이를 세상에 돌려준다는 마음이었답니다. 부모자식 간의 인연을 끊는다는 의미는 물론 아니고요. 어려운 일이 생기면 부모한테 기대는 것은 결코 부끄럽거나 잘못된 일은 아닙니다. 다만 지금껏 당연시 여기던 지원이나 원조로부터 약간 거리를 둔다는 느낌으로 이해하는 것이 자립과 자율의 시작이라 할 수 있겠지요.
태어나서 지금까지 부모님은 여러분을 애지중지 키워오셨을 테지요. 그렇게 아끼는 자녀를 떼어놓는 불안이나 적적함에도 불구하고 홀로 스스로의 삶을 책임져 살아보기를 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자립해서 사는 경험을 해봤으면 하기 때문입니다. 자립이라는 말에서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진다’거나 ‘스스로 과제를 찾아 해결’하는 추상적이고 차원 높은 느낌이 들 수도 있을 텐데요. 부모가 자녀에게 바라는 자립은 보다 실천적인 의미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기초가 되는 삶의 태도를 말합니다. 부모님과 함께 살 때는 스스로 깨우치기 어려운 ‘생활과 인간관계(사회성)’를 가리키지요.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어머니가 사고 직전까지 이 책을 집필하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버지 편에 편집자 분이 후기를 써달라는 의뢰를 하셨고 저는 원고를 한 글자 한 글자 읽어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원고를 다 읽고 나니 저한테는 대단히 감사한 제의라 생각했습니다. 처음 이 원고를 읽었을 때 ‘어머니가 나를 위해 쓰신 책이구나!’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거든요.
자립을 시작하는 사람을 위해 쓴 책이지만 지금까지 어머니가 우리 남매에게 일러준 삶의 지침들을 정리한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이 책을 읽고 있자니 여태껏 받은 가르침을 어머니에게 자세하게 다시 배우는 것 같았습니다. 어머니는 제가 집을 나와 살기 시작하고 딱 3개월 되던 때부터 이 책을 쓰기 시작하셨습니다. 글을 쓰기 시작한 어머니의 마음이 궁금해집니다.


일반적으로 생활이란 일상의 변함없는 반복이자, 생활에서 집안일은 변화가 없는 단순 작업이라고 여기는 모양입니다. 생활은 자신의 외면뿐 아니라 내면까지 포함한 환경의 변화에 맞춰 조금씩 바뀌어가는 것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생활이란 ‘환경의 변화를 이해하는 것, 변화를 누그러뜨려 매일을 요령 있게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요?
지금까지 잘 해왔던 생활이 지금까지처럼 되지 않는 시기가 반드시 올 텐데요. 그때가 인생의 전환기라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학생이라면 취직해서 사회인이 되는 때가 오고요. 사회인이라면 인사이동이나 전직, 결혼 등 지금까지의 생활을 크게 바꾸는 전환기가 올 거예요. 어떤 경우라도 지금까지의 생활이 바뀐다고 당황하지 말고 새로운 변화에 새로운 생활을 맞출 때가 왔다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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