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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릭 배크만 (지은이), 이은선 (옮긴이)
  |  
다산책방
2023-12-04
  |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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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1

책 정보

· 제목 : 위너 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북유럽소설
· ISBN : 9791130649177
· 쪽수 : 440쪽

책 소개

스웨덴 북부의 한 시골 마을 베어타운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진다. 2년 전, 전도유망한 청소년 하키선수 케빈 에르달이 하키단 단장의 딸을 성폭행한 것이다. 대부분의 마을 사람은 앞날이 창창한 선수를 옹호하고 피해자의 행실을 비난하느라 바빴다. 한편, 이와 비슷한 일이 벌어지는데….

목차

1. 이야기
2. 폭풍
3. 소방관
4. 야만인
5. 조산사
6. 슈퍼히어로
7. 아이들
8. 사냥꾼
9. 어머니
10. 철새
11. 깃대
12. 지붕
13. 왕
14. 초코볼
15. 무기
16. 싸움박질
17. 죽다
18. 어둠
19. 비명
20. 고양이
21. 이름
22. 상실
23. 자매
24. 꿈
25. 진부한 명언
26. 소문
27. 아빠
28. 하느님을 섬기는 사람
29. 하키맨
30. 나비
31. 식기세척기
32. 증오
33. 집으로 가는 길
34. 승부욕이 강한 사람들
35. 숨을 수 있는 곳
36. 근육
37. 노새
38. 급진주의
39. 총구멍
40. 협박
41. 문제
42. 골키퍼
43. 형제
44. 늑대
45. 벌집
46. 종복

저자소개

프레드릭 배크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웨덴의 한 블로거에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초대형 작가가 된 프레드릭 배크만. 데뷔작이자 첫 장편소설인 『오베라는 남자』는 출간되자마자 스웨덴 인구의 열 명 중 한 명이 소장하는 책이 되었으며, 46개국에 판권이 수출되었다. 미국에서는 77주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고,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에서 베스트셀러로 등극해 그 이름을 알렸다. 뒤이어 출간한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브릿마리 여기 있다』 등이 역시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베스트셀러가 되며 초대형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베어타운』과 후속작 『우리와 당신들』로 돌아온 배크만은 이 소설로 “『오베라는 남자』를 뛰어넘었다” “이 시대의 디킨스다”라는 언론의 열광적인 찬사와 함께 아마존 및 굿리즈 올해의 소설에 오르며 또 한번 커다란 도약을 이루어냈다. 5년 만에 국내에 소개되는 신작 『위너』는 ‘베어타운 3부작’의 정점을 찍는 소설로 현지 및 해외 출간과 동시에 아마존, 굿리즈, 애플북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문학계의 승리자’라는 평을 받았다. 이 외의 작품으로 『하루하루가 이별의 날』 『일생일대의 거래』 등이 있다. 사진출처 : ⓒ Linnéa Jonasson Bernholm Appendixfotogra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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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에서 중어중문학을, 국제학대학원에서 동아시아학을 전공했다. 편집자, 저작권 담당자를 거쳐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스티븐 킹의 『페어리 테일』 『빌리 서머스』 『11/22/63』 『미스터 메르세데스』 『파인더스 키퍼스』 『엔드 오브 왓치』, 앤서니 호로비츠의 『중요한 건 살인』 『맥파이 살인 사건』 『셜록 홈즈: 모리어티의 죽음』 『셜록 홈즈: 실크 하우스의 비밀』, 매들린 밀러의 『키르케』 『아킬레우스의 노래』 『갈라테이아』, 마거릿 애트우드의 『그레이스』 『먹을 수 있는 여자』 『도둑 신부』, 프레드릭 배크만의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베어타운』 『불안한 사람들』 『하루하루가 이별의 날』 등 다양한 소설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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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누군가를 이 정도로 사랑하면 모든 것을 평생 걱정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가끔 가슴이 아프다. 실제로 육체적인 고통이 느껴지자 요니는 허리를 숙이고 숨을 헐떡인다. 사랑을 담을 공간이 항상 부족해 머리가 빠개지고 몸이 욱신거린다. (...)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을 지킬 수 있다는 착각을 하며 살아간다. 그런 착각을 하지 않으면 그들을 눈에 보이지 않는 곳으로 내보낼 수가 없다.


“너는 오늘 밤에 한 아이의 생명을 구했어, 아나. 네가 좀 터프하기는 하지. 그렇지 않다고는 말할 수 없구나. 폭풍만 아니었으면 너한테는 내 재봉틀도 빌려주지 않았을 거야. 진짜로. 하지만 너는 정말, 정말 용감한 아이야. 불을 보면 달려가는 그런 아이. 내 말 믿으렴. 나는 그런 타입을 보면 한눈에 알거든.”


“이미 다들 너한테 물었겠지. 여기서 떠나봐야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고. 그러니까 나는 이 한마디만 할게. 너도 분명히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는데, 베어타운에서 떠나는 사람은 자기가 엄청 대단한 줄 알고 잘난 체하는 왕재수들뿐이야. 그래서 다행이지 뭐냐. 나는 네가 너를 대단한 인물로 생각했으면 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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