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끝없는 낭만 / 떼스마스크의 비극

끝없는 낭만 / 떼스마스크의 비극

최정희 (지은이), 최정희전집편집위원회 (엮은이)
푸른사상
4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36,000원 -10% 0원
2,000원
34,0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끝없는 낭만 / 떼스마스크의 비극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끝없는 낭만 / 떼스마스크의 비극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전 한국소설
· ISBN : 9791130823645
· 쪽수 : 392쪽
· 출판일 : 2026-03-30

책 소개

20세기 초반 역동적인 한국 현대사를 자신만의 치열한 관점으로 소설화한 작가 최정희의 소설 중 9편의 장편소설이 6권의 전집으로 간행되었다. 일제강점기 민중의 현실과 지식인의 고뇌, 해방기의 혼란, 전쟁과 분단 상황 속에서의 젠더 문제까지 그대로 직시한 문제적 작가 최정희의 소설 작품을 원문 그대로 만나볼 기회이다. 전집 2권에는 『끝없는 낭만』(1958)과 『떼스마스크의 비극』(1956)이 수록되었다.

목차

■ 책머리에

끝없는 낭만
숙명의 피안(彼岸) / 캐리 죠오지의 출현 / 신(神)의 손길 악마(惡魔)의 손길 / 편지 / 하늘은 해빛으로 / 캐리 죠오지의 서신 / 봄은 땅 위에도 / 환도와 함께 / 별의 전설(傳兌) / 우울한 일과(日課) / 두성격 / 슬픈 반항(反抗) / ‘곤’의 사진 / 싸움터 이야기 / 꿈·꿈 / 이상동몽(異床同夢) / 태풍지대(颱風地帶) / 번뇌(煩惱)와 희열(喜悅) / 잠 안오는 밤 / 오하라 대위 / 배곤의 편지 / 스튜어드 죠오지씨의 내한 / 캐리 죠오지의 귀국(歸國) / 순산(順産) / 곤의 내방(來訪) / 소용돌이 / 뒷소식 / 후기
해제:나비부인의 편지_ 나보령

떼스마스크의 비극
해제:전후 지식인의 불안과 니힐의 정서_이병순

저자소개

최정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6년 함경북도 성진군에서 출생. 1924년 상경 후 동덕여학교와 숙명여고보를 거쳐 1928년 중앙보육학교 입학. 1930년 일본으로 건너가 동경에서 유치원 보모로 근무하며 조선학생극예술좌에 참가. 1931년 귀국하여 소형극장 운동에 참여하는 한편 삼천리사에 입사. 1931년 「정당한 스파이」로 작품 활동 시작. 1934년 카프 전주사건에 연루되어 투옥, 8개월간 옥고를 치름. 자선 데뷔작 「흉가」(『조광』, 1937.4)를 발표. 1942년 경기도 양주군 덕소로 이사하여 그곳에서 해방을 맞이함. 일제 말기 다수의 친일 작품 발표. 1950년 한국전쟁 발발 후 1951년 대구로 피난. 공군 종군작가단체인 창공구락부에서 활동. 식민지 시기부터 1980년대까지 반세기에 가까운 긴 시간 동안 장편소설 9편을 비롯해 총 100여 편에 이르는 소설을 발표하는 저력을 보임. 장편소설 『인생찬가』로 제8회 서울시문화상 문학상 수상. 장편소설 『인간사』로 1964년 제1회 여류문학상 수상. 1965년 창립된 한국여류문학인회 초대 부회장. 1967년 파월장병위문단장으로 베트남 방문. 1970년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1972년 제17회 대한민국 예술원상 문학상 수상. 1983년 3.1문화상 예술상 수상. 1990년 별세.
펼치기
최정희전집편집위원회 (엮은이)    정보 더보기
손유경: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한경희:한국학중앙연구원 신집현전 태학사 과정생 나보령:국립한국해양대학교 동아시아학과 조교수 이병순:한국공학대학교 지식융합학부 교수 장영은: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초빙교수 유승환:서울시립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부교수
펼치기

책속에서

오하라씨의 말을 따라 아이를 들여다 보던 나는 이어 아이에게서 얼굴을 돌렸읍니다. 곤의 이즈러진 얼굴이 떠 오르기 때문이 었어요. 이때 뿐이 아닙니다. 곤이 다녀간 뒤엔 늘 곤의 이즈러진 얼굴, 그가 하던 말이 귀바퀴에 매달려서 견딜 수 없었던 것입니다.
─딸라가 탐나서, 호화로운 생활이 좋아서─
─개인의 향락을 위해서 국가민족을 좀먹는 것 이상의 타락이 또 어디 있을라구─
─양갈보들 한테 이야길 시켜 보더라도 역시 차래씨와 똑같은 말을 할겁니다.─
나는 아이에게서 얼굴을 돌리듯이 캐리 죠오지한테서 보내 온 돈이나 물건에서도 얼굴을 돌리지 않을 수 없었읍니다. 딸라와 물건 까지도 눈방울을 똘똘 굴리면서
─딸라가 탐나서, 호화로운 생활이 좋아서─
하곤 빈정대는 것이 아닙니까?(『끝없는 낭만』)


나의 입속에선 ‘떼스마스크의 悲劇’이란 말이 뇌까려졌다. 나는 벌써 ‘떼스마스크의 悲劇’을 머리 속에 항상 구상(構想)하고 있었는지 모른다. 누님이 신방을 뛰쳐나온 달밤부터 구상했든지 모른다. 아득히 하얀 배경(背景) 속에 스마스크들을 배치해 본다. 어느 것을 앞에 놓을지 모르겠다. 매부와 누님을 양쪽에 놓고 어린 조카들을 가운데 배치해 보기도 한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이 ‘떼스마스크의 悲劇’속에 서강옥의 그 유굴유굴한 얼굴이 들이미는 일이다. 어쩐 까닭으로 이 유굴유굴한 얼굴이 달려드느냐 말이다.(『떼스마스크의 비극』)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이 포스팅은 쿠팡파트너스 및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