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 19

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필드 19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한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91131265086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16-09-26

책 소개

관희천의 현대판타지 장편소설. 어렸을 적 치명적인 부상으로 필드를 떠난 축구신동 백진규. 그 후 학업과 치료에 전념하며 평범한 삶을 산다. 그러다 대학 진학 후 유학길에 우연히 축구를 다시 접하게 되는데…

1장. 무너진 명가
2장. 승부수
3장. 레알 마드리드와 챔스전
4장. 승리를 위하여
5장. 패배는 늘 아프다
6장. 패배에도 빛나다
7장. 격전
8장. 한 골의 아쉬움
9장. 험난한 주장자리
10장. 노력만이 살길이다
11장. 주장으로서의 승리란

저자소개

관희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축구를 아주 좋아하는 남자입니다. 늘 이런 선수를 그리다 어느 날 문득 글로 써 내려갔습니다.

펼치기

관희천의 다른 책 >

책속에서

드디어 주심이 입에 휘슬을 댔다.
바야흐로 빅 이슈로 부각된 맨체스터 시티와 레알 마드리드의 숙명을 건
일전이 시작되기 직전이다.
삐익.
휘슬이 불렸다.
-레알 마드리드의 선축으로 경기 시작합니다.
호날두가 툭 차준 공을 벤제마가 이스코에게 연결하면서 경기는 시작했다.
‘후…… 레알 마드리드.’
자신의 자리로 찾아간 진규는 점점 진행되는 경기 흐름을 보며 속으로 한숨부터 내쉬었다.
솔직히 진규 입에서 한숨이 나올 수밖에 없는 레알 마드리드의 스쿼드였다.
벤제마, 호날두, 베일, 이스코, 모드리치, 사비 알론소.
자연스럽게 세대교체에 성공한 모습은
맨체스터 시티의 입장에선 위협적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었다.
진규가 내심 투덜거렸다.
‘도대체 그런 영입이 가능한 자금은 어디서 나오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