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필드 2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한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91131265109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16-12-19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한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91131265109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16-12-19
책 소개
관희천의 현대판타지 장편소설. 어렸을 적 치명적인 부상으로 필드를 떠난 축구신동 백진규. 그 후 학업과 치료에 전념하며 평범한 삶을 산다. 그러다 대학 진학 후 유학길에 우연히 축구를 다시 접하게 되는데…
목차
1장. 알제리전
2장. 선배로서 다독이며
3장. 대승
4장. 16강을 넘어
5장. 예상된 벨기에의 집중마크
6장. 죽이는 선제골
7장. 16강 확정
8장. 가자! 8강으로
9장. 이제 포르투갈이다
10장. 용수철처럼
11장. 이제 4강이다
2장. 선배로서 다독이며
3장. 대승
4장. 16강을 넘어
5장. 예상된 벨기에의 집중마크
6장. 죽이는 선제골
7장. 16강 확정
8장. 가자! 8강으로
9장. 이제 포르투갈이다
10장. 용수철처럼
11장. 이제 4강이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경기! 끝났습니다! 대한민국이 포르투갈을 꺾고 8강에 진출합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에 무려 12년 만의 경사네요. 태극전사들. 장하네요. 정말 장합니다.
포르투갈 선수들은 허탈한 표정으로 지친 몸을 필드 위에 내던진 모습이었다.
두 발을 굳건히 땅에 댄 채 허탈한 표정으로 전광판에 시선을 고정한 호날두의 얼굴에는 씁쓸함으로 가득했다.
“굿 게임.”
진규가 그런 호날두에게 다가가 악수를 청했다.
“굿 게임.”
호날두는 씁쓸하게 웃으며 진규와 악수를 나눴다.
“헤이. 백. 유니폼 교환할까?”
“물론이지.”
세계적인 스타인 두 선수.
모두 입가에 미소를 머금었다.
승패를 떠나 최선을 다한 경기였기에 앙금은 없다.
서로 승리를 위해 뛴 상대에게 경의를 표할 뿐이다.
호날두와 유니폼을 교환하는 진규는 뒤통수가 따끔따끔했다.
오늘 함께 경기를 뛰었던 동료들의 눈총.
진규는 호날두의 유니폼을 노린 선수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니들은 내 유니폼에 사인해서 줄게.’
진규는 속으로 웃었다.
경기도 이기고, 경쟁률 높던 호날두의 유니폼도 챙기고.
얻은 게 많은 날이었다.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