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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사랑은 선택할 수 없다 (HN-15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외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32540373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2-07-2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외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32540373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2-07-25
책 소개
클레어 코넬리 할리퀸 로맨스 소설.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재벌인 레오니다스. 그는 5년 전 아내를 잃은 뒤 누구와도 관계를 갖지 않았지만, 바에서 한나를 처음 본 순간 불길처럼 치솟는 욕망을 느낀다. 하지만 그렇게 이어진 뜨거운 하룻밤은 결국 한나의 임신으로 이어지는데…?
목차
Prologue
1~13
Epilogue
책속에서
“생전 처음으로 누군가가 날 원한다는 기분을 느끼게 해 주었어요. 그게 너무 좋았어요. 당신이 나를 바라보던 눈빛도 좋았어요.”
한나는 이제 고개를 돌리고는 목청을 가다듬으며 창밖을 내다보았다.
레오니다스는 상체를 앞으로 기울였다. 그의 손이 몸에 닿자 그녀는 깜짝 놀랐다. 손목에 찌르르한 전기 같은 게 튀었고 그것은 전신으로 번졌다.
“당신 약혼자는 멍청한 놈이로군. 당신이 한순간이라도 그렇게 생각하게 만들다니.”
한나는 그 말을 묵살하듯 웃음을 터뜨렸지만, 그는 상체를 더 가까이 기울였고 이제 두 사람의 무릎이 닿았다.
“당신은 아주, 아주 섹시한 여성이오.”
그는 단순히 그렇게 말했지만 그 말은 그녀의 몸을 뜨겁게 달구었다.
그녀는 고개를 저었다.
“그렇게 말해 줄 필요 없어요. 난 그저… 설명을 하고 싶었을 뿐….”
“알고 있소. 무슨 말인지.”
그는 의자 뒤로 기대어 앉았다.
“난 그저 당신은 아주 관능적인 여성이라는 걸 말하는 것뿐이오. 당신은 모를걸. 그날 밤의 기억 때문에 내가 얼마나 괴로웠는지 말이야, 한나 그레이스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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