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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원수를 사랑하는 방법 (HN-23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외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32546191
· 쪽수 : 248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외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32546191
· 쪽수 : 248쪽
책 소개
각각 종마 목장을 운영하는 다넬가와 로손가. 이 두 집안은 아주 오랜 시간 동안 라이벌이자 앙숙 관계로 지내 왔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자선 행사에서 베다 다넬과 아약스 로손은 첫눈에 서로에게 깊은 호감을 느끼고 그대로 사랑에 빠져 버리는데….
목차
1~16
책속에서
어젯밤은 그녀의 삶을 통틀어 최선이자 최악의 선택을 한 날이었다.
베다 다넬은 어떻게 이런 일이 생겼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호감형과는 가장 거리가 먼 남자와 불꽃 같은 원나잇을 하느라 영혼을 팔다니.
“이리 와요.”
베다는 혈관에 피가 쏜살같이 내달리며 몸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유혹당하고 있음에도 움직이지 않았다. 굴복하지 않았다.
“가 봐야 해요.”
“내가 뭐 실수한 거라도 있나, 베다? 무슨 기분 상한 일이라도?”
베다는 고개를 저었다.
“아뇨, 그런 것 없어요.”
“그럼 다른 약속이라도?”
당혹스러워하는 표정임에도 이는 오히려 그의 얼굴을 더 잘생겨 보이게만 만들 뿐이었다. 어떻게 이게 가능하지?
“혹시 그럼 가족 때문인가? 우리 아버지들이 서로 원수지간이라서?”
베다는 움찔했다.
“그건 무시할 수 없는 일이잖아요.”
“하지만 그걸 무시하고도 남을 만큼 멋진 밤을 보내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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