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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 앤 : 기쁨의 하얀 길 편

빨강머리 앤 : 기쁨의 하얀 길 편

루시 모드 몽고메리 (원작), 타카하타 이사오
  |  
대원앤북
2019-07-15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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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 앤 : 기쁨의 하얀 길 편

책 정보

· 제목 : 빨강머리 앤 : 기쁨의 하얀 길 편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36200761
· 쪽수 : 176쪽

책 소개

연인들의 오솔길, 눈의 여왕, 기쁨의 하얀 길 등 유감없이 발휘되는 앤의 빛나는 상상력과 그 상상으로 대체할 수 없는 사랑과 우정 이야기, 어느 날 신데렐라가 되었다가 때로 카멜롯 성의 백합 공주가 되는 엉뚱 발랄한 매력, 그리고 낭만과 감성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앤 셜리의 공감 스토리가 펼쳐진다.

목차

1 기쁨의 하얀 길
2 빨강머리는 안 돼요
3 눈의 여왕님
4 뒤에 ‘e’가 붙은 앤Anne
5 앤의 어린 시절
6 상상으로 대신할 수 없는 것
7 한적한 숲속
8 친구들의 선물
9 연인들의 오솔길
10 앞으로 있을 즐거움
11 앨런 부인의 초대
12 슬픈 상상력
13 앤의 꿈
14 학예회
15 이야기 클럽
16 더 낭만적으로
17 몰래 읽은 책
18 공부에 지친 앤
19 안녕, 이야기 클럽
20 열다섯 살
21 시 낭송회
22 신데렐라가 되는 상상
23 최우수 졸업 논문
24 영원한 초록 지붕 집의 앤

저자소개

타카하타 이사오 ()    정보 더보기
애니메이션 감독. TV시리즈 <늑대 소년 켄>으로 애니메이션 첫 연출을 맡은 후 1968년 <태양의 왕자 호르스의 대모험>으로 감독 데뷔하였다. 이후 <추억은 방울 방울>, <반딧불의 묘>,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과 같은 극장판 애니메이션과 유명 고전을 원작으로 한 TV시리즈를 연출했다. TV시리즈 <빨간머리 앤>, <알프스 소녀 하이디>, <엄마 찾아 삼 만리> 등은 국내에서도 방영되며 인기를 끌었다. 1979년 제작된 <빨간머리 앤>은 방영 당시 새로운 소녀 캐릭터의 탄생을 알리며 국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그 인기는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다. 다카하타 이사오는 <빨간머리 앤>의 원작 소설이 가진 재미와 가치에 대해 "측은하면서도 웃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다. 굉장한 줄거리!"라고 평하며, 훌륭한 스태프들과 한 마음으로 뭉쳐 <빨간머리 앤>을 명작 애니메이션으로 재 탄생 시켰다. 30여 년의 세월이 흘러, 다카하타 이사오가 직접 편집을 도맡은 극장판 <빨간머리 앤>은 그의 화려한 필모그래피들 중 더욱 특별한 작품으로 남았다. 미야자키 하야오와 더불어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양대 산맥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원작을 충실히 반영한 리얼리티로 '세계를 묘사하는 감독'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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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모드 몽고메리 (원작)    정보 더보기
자신을 닮은 사랑스러운 캐릭터 ‘앤’의 이야기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작가. 《빨강머리 앤》의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1874년 캐나다 동부 지역인 프린스에드워드 섬에서 태어났다. 캐나다 여성 최초로 문학예술왕립학회 회원이 되었고, 대영제국 훈장(OBE)을 받았다. 루시 모드 몽고메리는 캐나다 세인트로렌스 만에 위치한 프린스에드워드 섬에서 나고 자랐다. 생후 21개월만에 어머니를 잃고 외조부모의 손에 맡겨져 자랐는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뛰놀며 섬세한 감수성과 작가적 재능을 키웠다. 이 시골 마을에서 몽고메리는 앤과 같은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 신문에 시를 발표하며 작가로서 재능을 키워갔다. 10세부터 창작을 시작하였으며, 15세 되던 해에는 샐럿타운 신문인 ‘패트리어트’에 시 <케이프 르포르스 위에서>가 처음으로 발표되었다. 이후 샬럿타운에 있는 프린스 오브 웨일스 대학과 핼리팩스에 있는 댈하우지 대학에서 공부한 후 교사가 되었으나, 스물네 살 때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외할머니를 위해 캐번디시로 돌아와 우체국 일을 도왔다. 틈틈이 글을 써 잡지에 시와 소설을 발표했으며 신문 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18개월 만에 완성한 《빨강머리 앤》 원고를 여러 출판사에 보냈지만 거절당하고, 2년 뒤 다시 수정해 보스턴 출판사에 보내 비로소 출간했다. 열한 살에 우연히 이웃 독신 남매의 집에 어린 조카딸이 와서 사는 것을 보고 짧은 글을 썼던 것이 훗날 《빨강머리 앤》의 모티브가 되었다. 재혼한 아버지와 잠시 함께 살았지만, 계모와의 불화와 향수병으로 캐번디시로 돌아왔다. 1908년에 출간된 《빨강머리 앤》의 희망적이고 명랑한 고아 여자아이의 성장 이야기는 캐나다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이듬해인 1908년 미국에서 출간된 후 세계적인 인기를 끌어서 《에이번리의 앤》, 《레드먼드의 앤》 등 10여 편의 속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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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예쁘다는 말은 어울리지 않아요.
아름답다는 말도 부족한 느낌이고…
어떤 말로도 표현이 안 돼요. 아, 정말정말 멋있었어요.
너무 감동해서 가슴이 찡해요.
근데 저렇게 근사한 곳을
그냥 ‘사과나무 가로수 길’이라고 부르다니…
아, 그거예요!
‘기쁨의 하얀 길’이라고 부르면 어떨까요?
아주 환상적이고 근사한 이름이죠?


아저씨, 이제 제가 왜
완벽하게 행복할 수 없는지, 잘 아시겠죠?
솔직히 전…
주근깨나 빼빼 마른 건 별로 신경 안 써요.
그런 건 상상으로 지워 버리면 되거든요!
피부는 장밋빛이고,
눈은 별처럼 빛나는 제비꽃 색이라고 상상하면
다 잊을 수 있어요.
하지만 빨강머리는 안 돼요….


평범한 접시꽃이라도
각각 자신의 이름을 붙여 주는 게 좋아요.
그 편이 훨씬 더 친근한 느낌이 들거든요.
그냥 접시꽃이라고 부르면,
접시꽃이 속으로 섭섭할지도 몰라요.
그래서 전 오늘 아침에
창밖에 있는 벚나무에게도 이름을 붙여 줬어요.
‘눈의 여왕’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정말 새하야니까요.
물론 항상 지금처럼 꽃이 피어 있진 않겠지만요.
꽃이 핀 모습은 늘 상상할 수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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