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용과 주근깨 공주

용과 주근깨 공주

호소다 마모루 (지은이), 민경욱 (옮긴이)
대원씨아이(단행본)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1,700원 -10% 2,500원
650원
13,550원 >
11,700원 -10% 3,000원
0원
14,7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9,100원 -10% 450원 7,740원 >

책 이미지

용과 주근깨 공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용과 주근깨 공주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외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91136287458
· 쪽수 : 340쪽
· 출판일 : 2021-09-27

책 소개

고치의 시골 마을에서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는 17살 고등학생 스즈는 어린 시절 어머니를 사고로 잃고, 현실세계에서는 마음을 닫고 살아간다. 하지만 또 하나의 현실 인터넷 초거대가상공간 『U』에 ‘벨(Belle)’이라는 아바타로 참가하게 된다.

목차

초대장
스즈
기억
『U』
변화
만남
탐색
용의 성
사랑
러브 송
소란스러운 마음
작은 사랑
정체
가면
노래
진짜 얼굴

저자소개

호소다 마모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7년 일본 도야마 출신. 91년 도에이동화(현 도에이 애니메이션)에 입사해 애니메이터, 연출자로 활약한 뒤, 프리랜서 활동을 시작했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2006년), <썸머 워즈>(2009년)를 감독하여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2011년 자신의 애니메이션영화제작회사 스튜디오 치즈를 설립. 감독.각본.원작을 맡은 <늑대아이>(2012년), <괴물의 아이>(2015년)가 대 히트를 기록했으며, <미래의 미라이>(2018년)로 애니상을 수상하고, 아카데미상 장편 애니메이션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펼치기
민경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했다. 일본문화 포털 ‘일본으로 가는 길’을 운영했으며,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요시다 슈이치의 『거짓말의 거짓말』, 히가시노 게이고의 『방황하는 칼날』, 『비정근』, 이케이도 준의 『은행원 니시키 씨의 행방』, 이사카 코타로의 『SOS 원숭이』, 누마타 마호카루의 『유리고코로』, 야쿠마 루가쿠의 『데스미션』, 히가시야마 아키라의 『내가 죽인 사람 나를 죽인 사람』, 신카이 마코토의 『날씨의 아이』, 『스즈메의 문단속』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벨!” “벨!!” “벨!!”
그녀의 이름을 연호하는 각양각색의 As들 가운데 당신도 있다. 자기도 모르게 어느새 벨의 노래를 흥얼대고 있다. 노랫소리에 응하듯 그녀는 이쪽을 바라보며 미소 짓는다. 한순간 그녀와 눈이 마주친 것만 같아 가슴이 훅 뜨거워진다. 잠깐 본 것뿐인데 매료되어 눈을 뗄 수 없다. 방금 만났는데도 당신은 이미 그녀의 포로다.
“벨!” “벨!!” “벨!” “벨!!”
벨은 가슴에 손을 교차해 얹었다가 단숨에 펼쳤다.
그와 동시에 그녀의 몸에서 그래픽 꽃들이 일제히 떨어진다. 꽃들은 유유히 헤엄치는 고래 위에서 거리로 쏟아져서 퍼져 나간다.
모든 사람, 모든 일, 모든 삶을 축복하듯 벨은 소리 높여 노래한다.
도대체, 벨은 누구일까?


엄마! 황급히 엄마의 옷자락을 잡고 매달렸다. 엄마가 지금부터 하려는 일이 너무 위험하다는 사실을 직감했다. 너무 불안했다. 소리치며 열심히 매달려 막으려 했다. 엄마는 쭈그리고 앉아 내 손을 꼭 잡고서 뭐라고 나를 다독였다.
그때 엄마가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한껏 발버둥을 치느라 얘기를 들을 상태가 아니었다.
엄마는 매달리는 나를 뿌리치듯 벌떡 일어나 구명 재킷 버클을 잠그고 달려갔다. 쫓아가려던 나는 강가 돌부리에 발이 걸려 넘어졌다. 그래도 일어나 엄마의 등을 보며 소리쳤다.
가지 마!


와일드비스트의 외야수 폭스는 어떤 일에도 꿈쩍하지 않는 남자로 웬만한 일에는 입을 열지 않는다. 늘 선하게 살려 했고 팬들에게는 늘 미소를 잃지 않았다. 다소 비판받더라도 그 일로 기분이 상하거나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일도 없다. 야구는 성적과 기록을 남기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오히려 성적이 좋을수록 겸손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홀로는 어떤 것도 이뤄낼 수 없다. 팀 동료와 팬, 상대팀, 야구를 즐기는 사람들 덕분에 지금 자신이 있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최근 자신과 관련된 가십?이라기보다는 악질적인 적의는 결코 간과할 수 없다고 느꼈다. 제대로 자신의 진심을 전해야 한다고 진지하게 생각했다. 문제는 어떻게 해야 진심이 전해질 것인가였다.
그가 선택한 것은 개인 라이브 방송이라는 방법이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36287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