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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37225107
· 쪽수 : 142쪽
· 출판일 : 2020-12-10
목차
들어가며 - 모두에게, 편지를 쓰려고 해 … 5
정화에게, 고마워 … 10
현우에게, 눈을 피할 틈새가 계속 공존해야해 … 11
옥례에게, 애초에 나에겐 실수하지 않을 능력 따윈 없어 … 15
은미에게, 낯설지만 존중받고 있단 것들은 다 우리가 원하던 시스템들이었어 … 20
혜경에게, 내가 안전함을 느끼려면 내 주변도 안전해야 하는 게 당연하니까 … 28
성원에게, 정책의 방향이 우리 같은 보통사람들을 향하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 35
이뉴에게, 번역이 되지 않는 말을 생각해 … 43
명근에게, 자신이 흐뭇할 때 … 50
혜림에게, 비혼의 삶이 고립을 의미하는 건 아닐 거야 … 56
RM에게, 내가 쓰는 2만원에 100, 1000을 곱하는 이유를 아직도 잘 모르겠어 … 61
태진에게, 뽐내지 않는 집에서 살고 싶어 … 67
수연에게, 환대받는 일이 가까운 커피숍에만 들어가도 되는 거라면 … 73
은실에게, 감정에 솔직해지려면 미리 이별을 생각하는 이중성을 우리는 알고 있지 … 79
수진에게, 나의 행복이 곧 도시의 행복을 결정하기도 하지 … 85
정원에게, 은유가 통하지 않을 때 … 89
B에게, 우리가 의자에 함께 앉는 사이였다면 … 92
성혜에게, 우리는 보상 없는 도움을 주며 살고 있을까 … 102
현정에게, 오늘 나를 위해 뭐했지 … 110
여름에게, 내가 어딘가에 쓰이지 않는 존재여도 쓸모 있다고 말해주겠니 … 113
마리앤에게, 너와의 대화는 여행하는 기분이야 … 116
앙헬에게, 비상구를 확보하는 그 마음에 대해 … 122
민영에게, 실패할 수도 있다는 걸 왜 인지하지 못했을까 … 125
성미에게, 여기는 지금 지속가능한 환경, 선택하는 죽음, 젠더 그리고 AI … 129
나오며 - 다시 모두에게, 편지를 부치려고 해 … 134
부록 사진 … 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