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바람꽃

전남 고흥 거금도(居金島)에서 태어났다. 2001년, 일본에서 동양대학(東洋大學)국제지역학과를 졸업하고 동경대학(東京大學)대학원에서 비교교육학 연구생 1년 과정을 수료했다. 귀국 후에는 기업과 학원에서 일본어 회화와 JLPT를 가르쳤다. 2015년에는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한국어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2016년, 서정문학에서 시 「겨울바다」, 「구룡포 바닷가에서」와 수필 「취직부탁」으로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작가로 등단했다. 2017년에 첫 시집, 『마당과 정원 사이』」를 출간했으며, 브런치(https://www.brunch.co.kr/@mire0916) '시인과 정원'의 글창고에서 침묵을 즐기며 글쓰기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