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몽 꾸는 세실리아

“나의 이야기는 작은 씨앗에 불과하나 그 씨앗이 누군가의 마음에 빛나는 열매를 맺길 바란다. 나의 이야기에 하늘의 바람이 그 기운을 불어넣어 주기를….” 1982년 경기도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나고 자란 호기심 많은 소녀는 순수했다. 자연이 보여주는 신비함에 빠져 어린 시절을 보냈고 대학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 회사에서 상품기획 및 회사 운영 매뉴얼 수립하는 업무 등을 했다. 평범한 사람이지만 꿈에서 알게된 일들이 실제로도 일어나는 예지몽을 여러 번 경험했다. 꿈의 세계에서 전해 주는 이야기가 그저 평범한 예지몽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면서 예지몽의 이야기를 글로 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