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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외국의 육아.교육
· ISBN : 9791139100778
· 쪽수 : 188쪽
· 출판일 : 2022-03-31
책 소개
목차
장난이 심한 아이! 말을 듣지 않는 아이!
제1장 아이 행동에 숨겨진 비밀
■아이의 문제 행동 때문에 짜증이 난다
‘부모의 시선’으로 보니까 문제로 보인다
■부모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운 행동이지만…
아이의 입장에서는 ‘능력을 키우고 싶다!’는 행동이다
■마음을 허락받은 아이는 차근차근 재능을 키워나간다
능력을 습득하고 나면, 새로운 능력을 키우고 싶어 한다
■부모도 육아를 즐기고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아이의 장난을 긍정적으로 바라보자!
■어른을 황당하게 하는 장난꾸러기들은 항상 생기가 넘친다!
아이들은 누구나 반드시 ‘재능’을 가지고 있다
자립심과 집중력을 확실히 키워주는 몬테소리 교육
제2장 만 6세까지의 육아 방식으로 아이의 미래가 달라진다
■자기 주도적으로 사고하고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아이
지시를 기다리는 아이가 아닌, 스스로 결정하는 아이로 성장한다
■만 0~3세의 뇌는 ‘모든 것’을 흡수한다
만 3세까지 다양한 자극을 제공한다
■가장 중요한 두뇌 성장기에 부모가 제공할 수 있는 선물
인격과 인생의 토대가 만들어지는 중요한 시기, ‘민감기’
■인생의 토대가 되는 다양한 능력도 만 6세까지 정해진다
모든 능력의 토대는 영유아 시기에 습득된다
■‘집중력’의 비밀
아이가 집중 상태일 때는 ‘입술을 쭉 내밀고 있다’
■집중력에 필요한 ‘플로우’란?
어릴 때 ‘플로우 상태’를 많이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
■5단계를 거쳐 ‘플로우’에 진입한다!
하버드 식 두뇌계발
제3장 세계로 뻗어 나가 재능을 꽃피우다 ‘9가지 지능’
■학력 외 다양한 ‘9가지 지능’을 찾아주자!
미처 몰랐던 ‘아이의 재능’이 보인다!
■‘모든 지능을 균형 있게’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재능도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
■신체운동 지능 뛰어난 운동신경!
■언어 지능 다채로운 표현력!
■논리수학 지능 논리적 사고력!
■공간 지능 독보적 창의성!
■자연친화 지능 풍부한 감수성!
■감각 지능 탁월한 센스!
■음악 지능 절대적 리듬감!
■인간친화 지능 능숙한 의사소통!
■자기성찰 지능 우수한 목표달성력!
몬테소리 교육의 마음가짐
제4장 아이의 능력을 끌어내는 8가지 마음가짐
[마음가짐 1] 아이의 모든 것을 받아들인다
[마음가짐 2] 아이가 선택하게 한다
[마음가짐 3] 아이의 속도를 기다려 준다
[마음가짐 4] 아이가 만족할 때까지 하게 한다
[마음가짐 5] 아이가 스스로 해결하게 한다
[마음가짐 6] 아이의 실수를 정정하지 않는다
[마음가짐 7] 아이와 즐거움을 공유한다
[마음가짐 8] 아이가 자연과 교감하게 한다
몬테소리 교육에서 강조하는 것
제5장 연령별로 알아보는 만 0~6세의 교육 방법
[만 0세] ‘이건 뭐지…!?’ 호기심이 왕성한 시기
▶키워드: 탐구심
[만 1세] ‘됐다! 해냈다!’의 연속이 즐거운 시기!
▶키워드: 자기 결정
[만 2세] ‘내가 직접 해 볼래!’, ‘하고 싶다!’의 시기
▶키워드: 의욕 충만
[만 3세] ‘끝까지 해내고 싶다!’ 충실감과 만족감을 느끼고 싶은 시기
▶키워드: 성취감
[만 4세]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라면 확실히 기다릴 수 있는 시기
▶키워드: 인내심
[만 5세] 상상력을 펼치며 노는 것을 좋아하는 시기
▶키워드: 창조성
[만 6세] 친구들과 함께 노는 게 즐거운 시기
▶키워드: ‘협조성’
마치며 아이들의 미래가 찬란히 빛나길 바라며
리뷰
책속에서
아이가 거실 바닥에 그림을 그리고 있으면, 부모의 시선에선 ‘문제 행동’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아이는 ‘지금 이것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을 뿐입니다. ‘지금, 이것을 하고 싶다!’는 것은 ‘지금, 이 능력을 키우고 싶다!’는 성장의 표현입니다.
바닥에 큰 종이를 붙여서 ‘아이가 자유롭게 그려도 되는 장소’를 만들어 줍니다. 그런 다음, 아이에게 “여기에서는 실컷 그려도 돼.”, “이 안에서는 마음껏 놀아도 돼.”라고 말해주고, 자유롭게 그리게 합니다.
엄마 아빠가 짜증이나 화를 내지 않고, 너그럽게 허용할 수 있는 범위와 아이가 최대한 자유롭게 놀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한 부모의 배려 안에서 아이는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며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하고 싶어 하는 대로 놔둔다고 해서 ‘이기적인 아이’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아이는 ‘허락받았다’는 신뢰감을 토대로 자신을 적절히 통제할 수 있게 됩니다.
지켜보는 육아를 실천하면, 아이가 소위 ‘장난꾸러기’가 될 수도 있지만, 다른 관점에서 보면 에너지가 넘치고, 하고 싶은 일에 차례로 도전하는 아이로 성장하게 됩니다. 영유아기에 충분히 계발한 능력은 성장한 후에 강점으로 발현됩니다.
어린 시절에 ‘부모의 인정을 받고 자란 아이’는 내실있는 어른으로 성장하여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고, 내적으로도 안정된 정서를 유지합니다. 단, 엄마 아빠도 무조건 참지 말고, 원하는 바를 아이에게 미리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