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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91168273375
· 쪽수 : 324쪽
· 출판일 : 2025-08-26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_ 흔들리는 마음속에서도 기준은 필요합니다
1부. 불안_불안은 부모의 얼굴이 된다
1. 기준 없는 부모는 흔들릴 수밖에 없다
왜 우리는 아직도 학력 앞에서 작아질까?
IMF 세대가 교육에 올인하는 이유
특목고가 만든 조기 경쟁
영어는 빠를수록 좋다?
부모는 왜 사교육을 선택하는가?
학군지라는 이름이 주는 무게
미디어는 경쟁의 속도를 조절하지 않는다
정보력은 좋은 교육의 기준이 될 수 없다
2.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이 아이를 힘들게 할 때
부모의 기대가 아이에게 ‘책임’이 되는 순간
사랑받기 위해 착해진 아이들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를 만드는 부모의 태도
마음이 가닿는 대화가 사라질 때
사교육, 피할 수 없다면 기준이 단단해야 한다
※기준이 있는 사교육을 선택하는 4가지 방법
기초 공사 없는 선행으로 흔들리는 아이의 뇌
요즘 아이들이 사회성이 떨어지는 이유
빨리 크는 아이는 사춘기에서 무너진다
회복탄력성은 지식이 아닌 감정의 기억에서 나온다
3. 부모의 불안한 감정 돌아보기
앞서야만 괜찮은 부모같아요
그 집 애가 다니는 학원이래요
‘ 7세 고시’가 보여 준 교육 불안의 맨얼굴
부모의 감정을 먼저 다스려야 한다
내 표정은 아이의 기분이 된다
불안이 터뜨리는 부정적인 생각의 팝콘
부모의 우울은 반추에서 시작한다
2부. 기준_기준은 아이의 거울이 되다
4. 기준이 있는 공부는 어떻게 가능한가?
기준이 있는 공부란 무엇인가?
공부 방법은 아이의 성향과 학년에 따라 다르다
※ 초등학생이 매일 해야 하는 필수 공부 3가지
원칙이 있는 사교육이라면 괜찮습니다
※기준이 있는 내 아이 사교육 정리표
멈춤의 시간이 아이를 자라게 한다
선행 학습 과연 정답일까?
공부 주도성은 ‘믿는 부모’에게서 생긴다
아이가 스스로 공부를 설계하는 힘, 메타인지
내 아이 진로 프로필 만들기
기회를 준비하는 삶의 태도
공부보다 먼저 바꿔야 할 집안 풍경
※ 조금 더 깊은 몰입을 위한 고민 해결 Q&A
말만 바뀌어도 내적 동기가 향상된다
※ 아이의 마음을 열어 주는 부모의 대화법 Q&A
5. 우리 집만의 흔들리지 않는 기준 세우기
평가와 비교에서 벗어나기
교육 정보를 선별하는 4가지 기준
SNS 시대, 정보 다이어트 실천법
기준 있는 집은 실패를 환영한다
부모가 함께 세우는 양육의 기준
6. 부모의 감정 회복 돌보기
교육 불안에 반응하는 부모의 다섯 가지 유형
교육 불안이 만든 감정의 악순환 끊기
아이와의 대화에서 내 감정 섞지 않기
자책하는 부모의 마음을 감싸는 위로
에필로그_ 기준은 결국 우리 안에 있습니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세상에 쉬운 일은 없겠지만, 부모가 된다는 것은 그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는 모두 한 번도 부모였던 적 없이 부모가 되었으니까요. 그럼에도 여러분은 이미 충분히 좋은 부모입니다. 아이를 위해 더 나은 길을 고민하는 지금 이 마음만으로도요.
“나는 형편상 여기까지밖게 못했지만, 내 딸만큼은 잘되게 해 주고 싶어.”
이 말은 참 묘합니다. 사랑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있지만 그 밑바닥에는 ‘불안’이라는 감정이 흐르고 있거든요. 일찍 시작해야 한다는 강박, 남보다 늦으면 안 된다는 조급함, 적어도 나보다는 잘 살아야 한다는 막연한 기대. 하지만 그 ‘열심’이 아이에게 언제나 좋은 영향만 주는 건 아닌 듯합니다. 가끔은 엄마가 불안해서 자꾸 남들과 비교한다는 것을 아이는 조용히 느끼고 있을 테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