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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신화/종교학 > 세계의 신화와 전설 > 동양의 신화와 전설
· ISBN : 9791139729771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26-03-27
책 소개
목차
추천사
들어가며: 시대마다 다시 쓰이는 신화
1부 탄생 | 하늘이 열리고 인간이 등장하다
혼돈으로부터 하늘과 땅을 연 반고
땅 위에 첫 인간을 만든 여와
하늘이 맺어준 결합
여와, 돌을 녹여 하늘을 고치다
신령한 곤륜산
하늘로 향하는 사다리, 건목
하늘과 땅의 통로가 끊기다
집을 지어 보금자리를 마련하다
팔괘를 만든 복희
별을 관찰하고 역법을 세우다
상서로운 동물, 용과 봉황
2부 도약 | 불과 도구로 문명을 일구다
중국 민족의 시조, 염제와 황제
농사와 의약의 시조, 염제 신농
신선이 된 염제의 딸
무산 신녀 요희
바다를 메우는 정위
나뭇가지를 마찰해 불을 피운 수인씨
발명품이 등장하고 시장이 열리다
수레를 발명한 황제
누에를 치고 비단을 짠 누조
문자를 발명한 창힐
음률을 만든 영륜
치우 VS 황제, 탁록 전쟁
3부 위기 | 재앙에 맞서 삶의 터전을 수호하다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요순 천하
예가 괴수들을 처단하다
태양을 향해 활을 쏘다
달로 날아간 항아
곤에게 주어진 과업
신의 보물, 식양을 훔치다
서쪽으로 향한 곤의 영혼
영산에서 길을 찾다
4부 질서 | 홍수를 종식시키고 나라를 세우다
대우의 독백① 내 이름은 ‘우’
대우의 독백② 떠나기로 결심하다
대우의 독백③ 산을 지나며 길을 개척하다
대우의 독백④ 하나라를 세우다
대우의 독백⑤ 물을 다스리고 땅을 구획하다
대우의 독백⑥ 도산씨를 만나 부부의 연을 맺다
대우의 독백⑦ 신화가 끝나고 인간의 역사가 시작되다
부록 중국 왕조 연대표
옮긴이의 말: 중국 신화 비판적으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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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속에서

신화란 무릇 각 시대 사람들에 의해 다시 쓰이며 끊임없이 변화합니다. 신화가 지닌 역동성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계승되고 해석되며 새롭게 생성되는 과정, 그 자체가 신화에 담긴 진정한 ‘함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후대의 모든 ‘다시 쓰기’와 대담하고도 절제된 ‘고쳐 쓰기’는 고대 신화가 끊임없이 창조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신화에 새로운 의미와 형태가 더해지고 끊임없이 재해석되며 신화는 그 자체로 생명력을 갖게 됩니다.
_ 들어가며: 시대마다 다시 쓰이는 신화
태초에 천지는 혼돈 덩어리였습니다. 온통 어둠으로 뒤덮여 끝없는 공허 속에 거대한 검은 알이 하나 놓여 있었지요. 그것은 혼돈 속에 조용히 존재하는, 세상을 개벽할 힘을 가진 원기 ‘반고盤古’였습니다. 반고는 싹이 트기 전의 씨앗처럼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그저 묵묵히 자랐습니다.
_ 1부 탄생: 하늘이 열리고 인간이 등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