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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91140712694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25-02-28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매일 정성껏 들려주는 말이 성장의 씨앗이 됩니다
Part 1. 유아기, 자기긍정감을 키워주는 말
Step 1. 자기긍정감의 토대가 되는 말
[안정 애착]
무심코 하는 생각 ‘꼭 말로 해야 알까?’
들려줘야 할 말 “세상에서 가장 사랑해.”
[자기 가치감]
무심코 하는 생각 ‘내가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까.’
들려줘야 할 말 “엄마 아빠에게 와주어서 고마워.”
Step 2. 감정을 발견하고 관계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말
[감정 수용]
무심코 하는 말 “그만 울어. 뚝!”
들려줘야 할 말 “울어도 괜찮아.”
[감정 조절]
무심코 하는 말 “화낼 일 아니야. 그만해!”
들려줘야 할 말 “얼마나 화가 날까! 그럴 수 있어.”
[조망 수용]
무심코 하는 말 “양보해야 같이 놀지.”
들려줘야 할 말 “양보 안 하고 싶은 마음을 이해해.”
[사회적 유대감]
무심코 하는 말 “이것만 하고 같이 놀자.”
들려줘야 할 말 “너와 함께 노는 게 너무 재밌어!”
Step 3. 감정 조절과 사회성을 기르는 말
[감정 인식과 표현]
무심코 하는 말 “오늘 재밌었어?”
들려줘야 할 말 “오늘 가장 속상한 일은 뭐였어?”
[감정 조절 전략]
무심코 하는 말 “짜증 그만 내!”
들려줘야 할 말 “기분이 안 좋을 때는 어떻게 해주면 좋겠어?”
[책임감]
무심코 하는 말 “부모가 그럴 수도 있지!”
들려줘야 할 말 “엄마 아빠가 미안해.”
[갈등 해결]
무심코 하는 말 “그게 대체 무슨 말이야?”
들려줘야 할 말 “엄마 아빠와 너의 생각이 다를 수 있어.”
Step 4. 자기 이해와 주도성을 성장시키는 말
[긍정적 자기 개념]
무심코 하는 말 “더 잘할 수 있잖아!”
들려줘야 할 말 “너는 세상 하나뿐인 특별한 존재야.”
[자기 수용과 자기 연민]
무심코 하는 말 “이것만 고치면 완벽해!”
들려줘야 할 말 “너의 약점도 소중해.”
[자율성 증진]
무심코 하는 말 “그건 네가 할 수 없어.”
들려줘야 할 말 “네가 원하는 대로 해봐.”
[자기 인식]
무심코 하는 말 “엄마 아빠 말 들어.”
들려줘야 할 말 “네가 선택해볼래?”
Step 5. 자신감과 독립심을 키우는 말
[자기 효능감]
무심코 하는 말 “조심하라고 했지!”
들려줘야 할 말 “누구나 실수할 수 있어.”
[자존감]
무심코 하는 말 “그냥 이걸로 하자.”
들려줘야 할 말 “네가 좋아하는 것을 알려줘!”
[긍정 강화]
무심코 하는 말 “아직도 혼자 못 하면 어떡해.”
들려줘야 할 말 “혼자서 해낼 수 있는 게 이렇게 많다니!”
[용기 증진]
무심코 하는 말 “잘할 수 있지? 힘내!”
들려줘야 할 말 “새로운 일을 할 때 무서운 건 당연한 거야”.
Part 2. 초등기, 사회 속 자신감을 키워주는 말
Step 6. 도전 정신과 잠재력을 성장시키는 말
[내적 동기 부여]
무심코 하는 말 “이러면 친구들보다 뒤처져.”
들려줘야 할 말 “지난번보다 얼마나 성장했는지 볼까?”
[귀인 이론]
무심코 하는 말 “왜 자꾸 실수해?”
들려줘야 할 말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어.”
[성장 마인드셋]
무심코 하는 말 “재능이 없나 봐.”
들려줘야 할 말 “‘아직’ 못 하는 거야.”
[과정 지향적 학습]
무심코 하는 말 “덤벙대니까 결과가 이렇지.”
들려줘야 할 말 “실패는 끝이 아니라 과정이야.”
Step 7. 회복 탄력성과 책임감을 기르는 말
[정서적 지지]
무심코 하는 말 “그건 네가 잘못했네.”
들려줘야 할 말 “엄마 아빠는 언제나 네 편이야.”
[사회적 유연성]
무심코 하는 말 “얼마나 더 공평하게 해야 해!”
들려줘야 할 말 “언제나 공평할 수는 없어.”
[문제 해결력]
무심코 하는 말 “이건 네가 해결 못 해.”
들려줘야 할 말 “어떤 문제든 해결 방법이 있어.”
[실패 수용]
무심코 하는 말 “왜 이렇게밖에 못 했어?”
들려줘야 할 말 “때로는 결과가 마음에 안 들 수 있어.”
Step 8. 자기조절력과 의사결정 능력을 키우는 말
[협력적 문제 해결력]
무심코 하는 말 “엄마 아빠가 상의해볼게.”
들려줘야 할 말 “가족회의를 해볼까?”
[결정과 책임 의식]
무심코 하는 말 “그렇게 하면 결과가 뻔해.”
들려줘야 할 말 “그걸 선택하면 어떻게 될까?”
[자기반성]
무심코 하는 말 “그렇게 복잡하게 생각할 거 없어. ”
들려줘야 할 말 “왜 그렇게 생각했어?”
[메타인지]
무심코 하는 말 “절대 포기하지 마!”
들려줘야 할 말 “그만두는 것은 큰 용기야.”
에필로그 삶을 충만하게 채우는 것, 행복할 능력
참고 문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부모가 아이에게 반복해서 들려주는 말은 단순한 응원을 넘어, 아이 내면에 남아 메아리치는 목소리가 됩니다. 부모의 말은 아이를 지탱해주는 아군이 될 수도 있고, 아이를 비판하는 적이 될 수도 있습니다. 부모가 줄 수 있는 가장 값진 선물은 사랑이 담긴 말로써 평생 함께하는 내면의 아군을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프롤로그>
어린 시절 울었을 때 부모가 보였던 반응은 자신이 부모가 되고 나서 아이에게 보이는 반응에 영향을 미칩니다. 비언어적 의사소통 수단인 눈물이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 환경에서 자랐다면 정서적으로 불안정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잘 표시가 나지 않으나 아이가 울면서 마음이 어지러워지면 금세 화가 나고 짜증이 날 수 있습니다. 어려서 울었을 때 “뚝 그쳐”라는 이야기밖에 듣지 못했다면 아이에게도 똑같이 할 확률이 높습니다. 다른 방법은 경험하거나 배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Step 2. 감정을 발견하고 관계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말>
중요한 것을 갖지 못했을 때 화를 내는 감정은 더 잘하고 싶다는 동기가 발동되도록 불을 붙이는 연료입니다. 그런 연료가 ‘나쁘다’라고 자꾸 지적당하면 원하는 것을 갖고자 하는 ‘욕심’마저 사그라들고 맙니다. 그러니 게임에서 졌을 때 화를 내는 아이의 감정을 무조건 억압하고 나무라는 것은 아이의 발전을 저해하는 행위라는 걸 기억해야 합니다. <Step 2. 감정을 발견하고 관계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