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재테크/투자 일반
· ISBN : 9791140713479
· 쪽수 : 380쪽
· 출판일 : 2025-06-18
책 소개
목차
추천사
머리말
1부 바이오테크놀로지 산업 - 세상을 바꾸고 부를 창출하다
1장 바이오테크놀로지 혁명의 여섯 가지 원동력
과학
인구 통계
주식 펀더멘털
윤리적 투자
규제 환경 개선
정부와 공공부문
1장의 주요 내용
2장 바이오테크 기업이 직면한 장애물
글로벌 과학 격차와 부의 창출, 해결책은 있는가?
투자 시장의 딜레마
-투자 시장은 잘게 쪼개져 있다
-중소기업 전문 투자가는 대체로 제너럴리스트다
-다수의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은 스페셜리스트 투자가가 다루기에는 그 규모가 너무 작다
실패한 시장을 넘어서: 바이오 기업이 겪는 진짜 문제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언론의 편향과 투자 리스크
해결되지 않은 의료 분야의 과제들
의료 혁신의 숨겨진 이야기들
2장의 주요 내용
3장 바이오테크가 그리는 미래, 새로운 기회를 열다
바이오테크가 불러올 상업적 혁명
지수 편입 효과
포워드 멀티플 ‘1’이 갖는 의미
기술적 성과가 신문 1면에 실리는 의미
기하급수적 발전과 통섭이 바꿀 세상
새로운 패러다임이 열리다
-환경
-헬스케어
기술 발전으로 달라지는 이야기
다섯 가지 거대한 문제
3장의 주요 내용
2부 건강 관리의 미래, 의료 3.0을 향하여
4장 의료의 혁신적 전환
의료의 암흑기
‘현대’ 의료의 발전
제약 산업의 진화와 전환점들
역사와 증거
항미생물제
백신
의료 못지않게 중요한 현대성
영양과 위생, 위생 시설
혁신이 가져온 인류의 진보와 부
4장의 주요 내용
5장 항생제 내성과 ‘현대 전염병’의 등장
새로운 위기에 맞서다
나쁜 소식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해결책을 찾아서
결국 중요한 것은 미생물
내성의 확산과 장내 미생물 불균형
5장의 주요 내용
6장 바이오테크와 맞춤형 건강
건강관리 앱의 등장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는 과학
개인적인 이야기 - 손상된 바이옴이 일으킨 일
게놈, 건강의 비밀을 풀다
마이크로바이옴과 유전체학의 힘
비만과 마이크로바이옴
마이크로바이옴 회복하기
-발효 식품에 담긴 고대의 지혜
-심프로브
-미량 영양소
-간헐적 단식
-호흡과 건강에 좋은 스트레스
-저온 노출
-열 노출
-운동과 움직임
6장의 주요 내용
7장 ‘조금씩 자주’, 바이오테크가 만든 새로운 건강 트렌드
경험이 기대를 만드는 시대
노세보 효과
‘조금씩 자주’의 놀라운 결과
의료 3.0 시대 바이오테크놀로지의 역할
우리 안팎에서 일어나는 변화
기술이 만드는 부의 창출과 광범위한 혜택
7장의 주요 내용
3부 새로운 투자 기회의 중심, 바이오테크의 과거와 미래
8장 바이오테크놀로지 산업의 발전과 혁신의 여정
시작은 언제나 미약하다
페니실린과 항감염제
에드워드 제너와 얼룩무늬 괴물
저분자 약물과 고분자 약물
DNA, 이중 나선 구조의 발견
DNA부터 RNA와 mRNA까지
재조합 DNA
단클론 항체
면역관문 억제제
이중특이성 항체와 다중특이성 항체
8장의 주요 내용
9장 투자 기회를 창출하는 혁신 기술
보건경제학과 삶의 질 보정수명
기적을 현실로 만든 과학, 세포 치료와 유전자 치료
동종 세포 치료
줄기세포
조혈 줄기세포 이식
줄기세포 논란
인류의 유전자 코드를 바꾸는 CRISPR와 유전자 편집
기적의 치료제란
더 작은 고분자, 스캐폴드 단백질
진단·분석 도구, PCR과 NGS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인공지능이 만드는 바이오테크 투자 기회
9장의 주요 내용
10장 우리 ‘밖’의 바이오테크놀로지: 일상 속 혁신
청정 발전과 생물정화,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 혁신과 새로운 식량 시스템
포장
처리 능력
10장의 주요 내용
11장 노화는 이제 치료할 수 있다
11장의 주요 내용
맺음말
건강과 장수에 도움이 되는 핵심 자료
참고 자료
참고 문헌
리뷰
책속에서
우리에게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를 선사한 영국 작가 아서 A. 클라크 경은 ’충분히 발전한 기술은 마법과 구별할 수 없다.’라는 유명 한 말을 남겼다. 실제로 세상에는 수많은 ‘마법’이 일어나고 있다. 과학적으로 드러난 사실은 점점 더 공상과학 영화처럼 보인다. 그리고 이 마 법은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수조 달러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여 인류에게 큰 혜택을 가져올 가능성이 크다.
새로운 규제 관행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 수 있는지 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바이오테크놀로지 및 헬스케어 산업의 주요 인사들은 이 관행이 지속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예를 들어 에볼라 백신인 에르베보는 1990년대부터 기술이 개발되기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2019년 말이 되어서야 허가받았다. 이 백신을 시장에 공급하는 데 20년 넘게 걸렸다는 이야기다. 그 이전에는 수막염 백신이 연구개발부터 허가까지 약 90년이 걸렸으며 소아마비 백신은 약 45년이 걸렸다. 이처럼 긴 연구개발 및 허가 일정표는 앞으로 덜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과학과 규제기관이 이제는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학계에 종사하는 순수주의 과학자는 ‘추잡한 상업적인 활동’에 자기 손을 더럽히기 싫어하며 ‘선량한 과학’을 추구하는 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물론 서서히 변화가 일어나고 있지만, 이 한계는 미국 외의 지역에서는 여전히 기술 이전이나 자금조달 인프라가 충분히 발달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