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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

포화

(1916년 공쿠르상 수상작)

앙리 바르뷔스 (지은이), 김웅권 (옮긴이)
문학동네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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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포화 (1916년 공쿠르상 수상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91141601560
· 쪽수 : 520쪽
· 출판일 : 2024-12-16

책 소개

1916년 공쿠르상 수상작. 제1차세계대전 당시 앙리 바르뷔스의 참전 경험에서 탄생한 장편소설. 바르뷔스가 최전방에서 복무하며 틈틈이 쓴 메모를 바탕으로, 낭만적이고 영웅적인 서사가 아니라 평범한 병사들이 견디고 있는 비참한 현실을 담아냈다.

목차

1장 전망 9
2장 땅속에서 15
3장 하강 71
4장 볼파트와 푸야드 77
5장 피난처 88
6장 습관 122
7장 승차 130
8장 휴가 141
9장 진노 153
10장 아르고발 180
11장 개 184
12장 문주門柱 203
13장 욕설 235
14장 소지품 238
15장 달걀 262
16장 목가 266
17장 대호對壕 273
18장 성냥 278
19장 포격 286
20장 포화 308
21장 구호소 383
22장 산책 408
23장 사역 419
24장 새벽 445

해설 | 민중에 대한 희망의 전쟁 미학 483
앙리 바르뷔스 연보 507

저자소개

앙리 바르뷔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의 시인, 소설가로 파리 교외 아니에르에서 태어났다. 고교 시절부터 시적 재능을 보였으며 1895년 시집 《흐느끼는 여자들》을 발표, 말라르메에게 호평받으며 문단에 데뷔했다. 최초의 소설은 1903년에 쓴 《애원하는 사람들》이다. 이 작품은 인간 내면의 진실과 외부 현실 사이의 모순에 따른 갈등을 그려내 ‘인간 실존 탐구’라는 주제 의식의 발단을 보였다고 평가받는다. 1908년에 《지옥》을 발표하면서부터 독자들에게 열광적인 호응을 얻기 시작했다. 어느 호텔 침실에서 일어나는 행위와 그를 엿보는 행위를 통해 인간 실존을 탐구한 《지옥》은 의식적인 선정주의가 깃든 파격적인 표현 기법으로 주목받았으며, 영화로도 제작되어 많은 화제를 낳았다. 바르뷔스는 이 작품으로 작가적 지위를 확고히 다졌다. 1915년에는 소설 《포화》를 발표했고, 이 작품으로 프랑스 최고 문학상인 공쿠르상을 받았다. 말년에는 사회주의에 공감해 《광명》, 《입에 물린 칼》 등 정치적 성격을 띤 작품을 펴냈으며, 1935년 모스크바 여행 중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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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권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리모주대학교와 몽펠리에 제3대학교에서 문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학술연구교수, 한남대학교 객원교수를 역임했고, 프랑스의 『앙드레 말로 사전Dictionnaire Malraux』 집필위원으로 참여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초빙연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앙드레 말로의 ‘인간의 조건’: 혁명을 통한 초월과 구원』 『앙드레 말로: 소설 세계와 문화의 창조적 정복』 『타자와 나, 숨겨진 진실』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희망』 『S/Z』 『상상의 박물관』 『몽상의 시학』 등 5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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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코콩과 티레트는 과거 병영 생활을 추억한다. 복무 기간은 마음에 지울 수 없는 인상을 남기는데다 언제라도 떠올릴 수 있는 확고하면서도 풍요로운 추억의 자산이기에 우리는 십 년, 십오 년 혹은 이십 년이 지나도 거기서 대화의 주제들을 길어올리는 것이다…… 따라서, 일 년 반 동안 온갖 형태로 전쟁을 해온 그들 역시 그런 대화를 계속한다.


이들은 인간이고, 느닷없이 각자의 삶에서 뜯겨져나온 평범한 자들이다. 수많은 대중 가운데 선택된 보통 사람들이라, 이들은 무식하고, 그다지 열정도 없으며, 시야가 좁고, 때로는 상궤를 벗어나는 저속한 상식으로 가득하다. 인도하는 대로 자신을 맡기고, 명받은 대로 행하며, 힘든 일에 버티고, 오랫동안 고통을 참고 견딜 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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