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푸시킨 시선

푸시킨 시선

알렉산드르 세르게비치 푸시킨 (지은이), 최종술 (옮긴이)
지식을만드는지식
3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33,250원 -5% 0원
1,050원
32,2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31,111원 -10% 1550원 26,440원 >

책 이미지

푸시킨 시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푸시킨 시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91143018076
· 쪽수 : 439쪽
· 출판일 : 2026-02-13

책 소개

“러시아 시의 태양” 알렉산드르 푸시킨의 대표 시 118편을 담은 시선집이다. 푸시킨의 시는 러시아 정신의 정수이자 시대의 흐름에도 변함없는 인문 정신의 보고다. 원시에 충실하면서도 유려한 번역으로 선보인다.

목차

리체이 시절(1813∼1817)
차르스코예 셀로의 회상(음울한 밤의 장막이)
나타샤에게
친구들에게 남기는 나의 유언
회상(푸신에게)
아나크레온의 무덤
비가(두려움 없이 담대하게)
가인
염원
벗들에게(금빛 찬란한 낮과 밤을)
비가(사랑은 영원히 꺼졌다고)
불신

페테르부르크 시절(1817∼1820)
×××에게(묻지 말라, 왜 즐거움 중에 자주 내가)
자유
크립초프에게
몽상가에게
차다예프에게(사랑과 희망과 고요한 명예의 기만을)
도리다
시골
도모보이에게
루살카
부활

남방 유배 시절(1820∼1824)
한낮의 천체가 지고
아아, 왜 그녀는 덧없는
헛된 사랑의 염원 속에서 흘러간
층층이 나는 구름이 옅어지고
뮤즈
나 살다 보니 희망을 잃었네
전쟁
단검
나의 잉크병에게
차다예프에게(내가 지난날의 불안을 잊은 땅에서)
자연이 참나무 숲과 초원을
나는 곧 침묵하리라 그러나 만약 슬픔의 날에
나의 벗이여, 지난 시절의 흔적과
오비디우스에게
바실리 라옙스키에게
수인
파도여, 누가 너희를 멈추게 했나?
언젠가 영혼이 부패를 면하고 영원한 생각을
악마
나는 황량한 자유의 씨를 뿌리는 자
질투에 찬 나의 망상을, 내 사랑의
골리치나 공작 부인에게
인생의 수레
두려운 시간이 오리라… 그대의 천상의 눈이
모든 것이 끝났다 우리 사이에 인연은 없다
그대는 왜 보내졌고 누가 그대를 보냈는가?

미하일롭스코예 연금 및 성숙기(1824∼1830)
바다에게
간교
바흐치사라이 궁전의 분수에게
차다예프에게(차가운 의혹이 무슨 소용인가?)
불타 버린 편지
명예욕
나를 지켜 다오, 나의 부적이여
앙드레 셰니에
×××에게(나는 경이로운 순간을 기억하오)
삶이 너를 속이거든
10월 19일
그대를 향한 기억에 모든 것을 제물로 바치노라
겨울밤
조국의 푸른 하늘 아래서
고백
예언자
스탄스
겨울 길
유모에게
시베리아의 광산 깊은 곳에서
아리온
천사
시인
금빛 찬란한 베네치아가 군림하는 곳 근처에서
부적
벗들에게(아니, 차르에게 자유로운 찬가를)
회상
너와 당신
부질없는 선물, 우연한 선물
아름다운 여인이여, 내 앞에서
예감
안차르
꽃
시인과 군중
예나 지금이나, 나는 변함이 없네
그루지야의 언덕에 밤안개가 내리고
길 위의 한탄
겨울 아침
당신을 사랑했습니다. 사랑은, 아마, 아직
소란한 거리를 거닐 때나
캅카스
차르스코예 셀로의 회상(회상으로 혼란해진 나는)
나의 이름이 너에게 무슨 소용인가?
유희나 한가한 권태의 시각에
시인에게
마돈나

‘볼디노의 가을’과 만년(1830∼1837)
악령
비가(무분별한 시절의 불 꺼진 즐거움이)
리프마
노동
작별
주문
잠 못 이루는 밤에 쓴 시
영웅
인생의 처음 학교를 나는 기억하네
먼 조국의 해안을 향해
나의 계보
집시
러시아를 비방하는 자들에게
그녀가 나의 품 안에서 뱀처럼 몸을 비틀며
가을(단편)
신이시여, 나를 미치게 하지 마소서
때가 되었네, 나의 벗이여, 때가 되었어! 가슴이 평안을 구하네
순례자
… 내가 추방된 몸으로
속세의 권력
핀데몬테의 시에서
은수자들과 정결한 수녀들은
내가 생각에 잠겨 교외를 거닐다가
나는 손으로 만들지 않은 나의 기념비를 세웠노라
그런 시절이 있었지. 우리의 젊은 축일이

해설
지은이 연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알렉산드르 세르게비치 푸시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알렉산드르 푸시킨(Александр С. Пушкин, 1799∼1837)푸시킨(1799∼1837)은 모스크바 귀족 가문에서 출생했다. 그의 어머니는 18세기 표트르 대제의 총애를 받은 한니발 장군의 손녀였다. 곱슬머리와 검은 피부를 가진 푸시킨은 자신의 몸속에 에티오피아 흑인의 피가 흐르고 있음을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했다. 어린 시절에 그는 프랑스인 가정교사의 교육을 받으며 자랐고, 유모 아리나 로지오노브나로부터 러시아어 읽기와 쓰기를 배웠을 뿐만 아니라, 러시아 민담과 민요를 들었다. 또한 그는 유모를 통해서 러시아 민중의 삶에 대해 깊이 동정하고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그는 열두 살 때인 1811년 6년제 귀족학교 리체이에 입학했다. 그는 리체이 재학 중 120여 편의 시를 썼다. 리체이를 졸업한 후 외무성 관리로서 잠시 근무하던 중 진보적 문학 서클인 ‘녹색 램프(질료나야 람파)’에 가입해 미래의 데카브리스트들과 교류했다. 그는 이 무렵 진보적인 시 <자유>, <차다예프에게>, <마을>을 발표해 러시아 남부로 유형을 가게 되었다.그는 남러시아의 캅카스에서 바이런의 작품을 읽고, 그 영향을 받아 바이런풍의 낭만적인 시를 쓰기도 했다. 그리고 키시뇨프에서는 낭만적이고 이국적인 냄새를 풍기는 작품들인 ≪캅카스의 포로≫, ≪바흐치사라이의 분수 ≫, ≪도둑 형제≫ 등을 발표했고, 운문소설 ≪예브게니 오네긴≫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그는 아버지의 영지인 미하일롭스코예 마을(이 마을에 푸시킨의 집이 있고, 이 마을의 어귀의 스뱌트이 언덕 수도원에 그의 무덤이 있음)에서 ≪예브게니 오네긴≫과 ≪집시들≫을 집필하느라 1825년에 발생한 데카브리스트 난에 참여하지 못한다. 여기서 그는 비극 <보리스 고두노프>를 완성했다. 니콜라이 1세는 데카브리스트 난을 평정한 후 푸시킨을 모스크바로 소환해 그의 작품을 직접 검열하고 감독한다. 그는 1830년 가을 볼지노 영지에서 ≪예브게니 오네긴≫, ≪벨킨 이야기≫, 4편의 작은 비극, 즉 <인색한 기사>, <모차르트와 살리에리>, <돌의 손님>, <질병 때의 주연> 등 많은 작품을 쓴다. 1828년 겨울 새해 무렵에 모스크바의 무도회에서 만난 16세의 나탈리야 곤차로바의 미모에 반한 푸시킨은 이듬해 봄에 그녀에게 청혼한다. 그러나 그녀의 부모에게 거절당하지만, 다시 청혼해서 결국 1831년 2월 모스크바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그해 가을, 푸시킨은 페테르부르크로 이주해 살던 중 1833년에 ≪예브게니 오네긴≫을 발표하고, 그해 여름에 볼지노 마을(아버지가 80채의 농가, 246명의 남자 농노, 237명의 여자 농노가 사는 이 마을을 물려주어 푸시킨이 젊은 지주가 됨)을 방문해 그곳에서 ≪스페이드의 여왕≫, ≪대위의 딸≫, ≪청동 기사≫ 등을 집필했다. 페테르부르크의 사교계에서 상당한 인기를 끈 그의 아내는 사치스럽고 호화로운 생활만을 좋아할 뿐, 남편의 문학적 재능이나 지적 활동에는 무관심했다. 니콜라이 1세와 자신의 아내와의 염문이 떠도는 중 그는 황제 시종관으로 임명되어 근무하게 되는 굴욕을 겪는다. 그는 1836년 고골의 도움을 받아 문학잡지 <동시대인>을 발행하고, 이 잡지에 ≪대위의 딸≫을 연재한다. 푸시킨은 자신의 아내와 황제의 염문에 이어 네덜란드 대사의 양자인 프랑스 청년 장교 단테스와의 염문으로 인해 고통을 당하자, 더 이상 견디지 못해 단테스에게 결투를 신청한다. 결국, 단테스와의 결투에서 치명상을 입고, 1837년 1월 7일 사망한다. 황제 정부는 국민들의 조문 시위를 두려워한 나머지 한밤중에 그의 관을 미하일롭스코예 부근의 스뱌토고르스키 수도원으로 옮겨 비밀리에 장례식을 치르도록 한다.푸시킨은 ‘러시아 문화의 등불’, ‘러시아 국민 문학의 아버지’, ‘위대한 국민 시인’ 등으로 불린다. 그는 1812년 프랑스와의 전쟁에서 승리로 고무된 러시아 국민(민중)의 애국주의 사상, 민족적 자각과 민족적 기운이 고조되는 역사적 시기에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러시아 국민의 사상과 감정을 훌륭히 표현한 러시아 국민 문학의 창시자이자 러시아 문학어의 창시자다. 러시아 국민 생활과의 밀접한 유대, 시대의 선구적 사상의 반영, 풍부한 내용 등에 있어서 그를 따를 러시아 작가는 없다. 투르게네프가 푸시킨 이후의 작가들은 그가 개척한 길을 따라갈 수밖에 없었다고 말한 것처럼 그의 문학적 영향력은 지대하다.
펼치기
알렉산드르 세르게비치 푸시킨의 다른 책 >
최종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노어노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러시아학술원 산하 러시아문학연구소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상명대 글로벌지역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알렉산드르 블로크: 노을과 눈보라의 시, 타오르는 어둠의 사랑 노래』, 번역서로 『블로크 시선』 『절망』 『끝까지 살아 있는 존재』 『전쟁과 평화』(공역) 『메데야와 그녀의 아이들』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부질없는 선물, 우연한 선물,

삶이여, 너는 왜 나에게 주어졌는가?

알 길 없는 운명은 왜

너에게 처형을 선고했는가?

누가 적대적인 권능으로 나를

무에서 불러내서,

내 영혼을 격정으로 채우고

내 이성을 의혹으로 뒤흔들었는가…?

-〈부질없는 선물, 우연한 선물〉 중에서


하지만, 오, 벗들이여, 나는 죽고 싶지 않아.

사색하고 고통받기 위해 나는 살고 싶다.

슬픔과 근심과 동요 가운데

향락이 내게 있을 것임을 나는 아네.

때로는 다시 조화에 흠뻑 취하리라.

창조물 위에 눈물을 쏟으리라.

그리고 아마 내 슬픈 석양에

사랑이 작별의 미소로 빛나리라.

-〈비가(무분별한 시절의 불 꺼진 즐거움이)〉 중에서


당신을 사랑했습니다. 사랑은, 아마, 아직

내 영혼 속에서 완전히 꺼지진 않았나 보오.

그러나 사랑이 당신을 더 이상 괴롭히지 않게 하소서.

나는 그 무엇으로도 당신을 슬프게 하고 싶지 않아요.

때론 수줍음에, 때론 질투에 괴로워하며,

나는 말없이, 희망 없이, 당신을 사랑했습니다.

내가 그토록 진실되게, 그토록 부드럽게, 당신을 사랑한 그만큼,

당신이 다른 이에게 사랑받게 하소서.

-〈당신을 사랑했습니다. 사랑은, 아마, 아직〉 중에서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이 포스팅은 쿠팡파트너스 및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