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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91143018083
· 쪽수 : 439쪽
· 출판일 : 2026-02-13
책 소개
목차
리체이 시절(1813∼1817)
차르스코예 셀로의 회상(음울한 밤의 장막이)
나타샤에게
친구들에게 남기는 나의 유언
회상(푸신에게)
아나크레온의 무덤
비가(두려움 없이 담대하게)
가인
염원
벗들에게(금빛 찬란한 낮과 밤을)
비가(사랑은 영원히 꺼졌다고)
불신
페테르부르크 시절(1817∼1820)
×××에게(묻지 말라, 왜 즐거움 중에 자주 내가)
자유
크립초프에게
몽상가에게
차다예프에게(사랑과 희망과 고요한 명예의 기만을)
도리다
시골
도모보이에게
루살카
부활
남방 유배 시절(1820∼1824)
한낮의 천체가 지고
아아, 왜 그녀는 덧없는
헛된 사랑의 염원 속에서 흘러간
층층이 나는 구름이 옅어지고
뮤즈
나 살다 보니 희망을 잃었네
전쟁
단검
나의 잉크병에게
차다예프에게(내가 지난날의 불안을 잊은 땅에서)
자연이 참나무 숲과 초원을
나는 곧 침묵하리라 그러나 만약 슬픔의 날에
나의 벗이여, 지난 시절의 흔적과
오비디우스에게
바실리 라옙스키에게
수인
파도여, 누가 너희를 멈추게 했나?
언젠가 영혼이 부패를 면하고 영원한 생각을
악마
나는 황량한 자유의 씨를 뿌리는 자
질투에 찬 나의 망상을, 내 사랑의
골리치나 공작 부인에게
인생의 수레
두려운 시간이 오리라… 그대의 천상의 눈이
모든 것이 끝났다 우리 사이에 인연은 없다
그대는 왜 보내졌고 누가 그대를 보냈는가?
미하일롭스코예 연금 및 성숙기(1824∼1830)
바다에게
간교
바흐치사라이 궁전의 분수에게
차다예프에게(차가운 의혹이 무슨 소용인가?)
불타 버린 편지
명예욕
나를 지켜 다오, 나의 부적이여
앙드레 셰니에
×××에게(나는 경이로운 순간을 기억하오)
삶이 너를 속이거든
10월 19일
그대를 향한 기억에 모든 것을 제물로 바치노라
겨울밤
조국의 푸른 하늘 아래서
고백
예언자
스탄스
겨울 길
유모에게
시베리아의 광산 깊은 곳에서
아리온
천사
시인
금빛 찬란한 베네치아가 군림하는 곳 근처에서
부적
벗들에게(아니, 차르에게 자유로운 찬가를)
회상
너와 당신
부질없는 선물, 우연한 선물
아름다운 여인이여, 내 앞에서
예감
안차르
꽃
시인과 군중
예나 지금이나, 나는 변함이 없네
그루지야의 언덕에 밤안개가 내리고
길 위의 한탄
겨울 아침
당신을 사랑했습니다. 사랑은, 아마, 아직
소란한 거리를 거닐 때나
캅카스
차르스코예 셀로의 회상(회상으로 혼란해진 나는)
나의 이름이 너에게 무슨 소용인가?
유희나 한가한 권태의 시각에
시인에게
마돈나
‘볼디노의 가을’과 만년(1830∼1837)
악령
비가(무분별한 시절의 불 꺼진 즐거움이)
리프마
노동
작별
주문
잠 못 이루는 밤에 쓴 시
영웅
인생의 처음 학교를 나는 기억하네
먼 조국의 해안을 향해
나의 계보
집시
러시아를 비방하는 자들에게
그녀가 나의 품 안에서 뱀처럼 몸을 비틀며
가을(단편)
신이시여, 나를 미치게 하지 마소서
때가 되었네, 나의 벗이여, 때가 되었어! 가슴이 평안을 구하네
순례자
… 내가 추방된 몸으로
속세의 권력
핀데몬테의 시에서
은수자들과 정결한 수녀들은
내가 생각에 잠겨 교외를 거닐다가
나는 손으로 만들지 않은 나의 기념비를 세웠노라
그런 시절이 있었지. 우리의 젊은 축일이
해설
지은이 연보
옮긴이에 대해
책속에서
1.
부질없는 선물, 우연한 선물,
삶이여, 너는 왜 나에게 주어졌는가?
알 길 없는 운명은 왜
너에게 처형을 선고했는가?
누가 적대적인 권능으로 나를
무에서 불러내서,
내 영혼을 격정으로 채우고
내 이성을 의혹으로 뒤흔들었는가…?
-<부질없는 선물, 우연한 선물> 중에서
2.
하지만, 오, 벗들이여, 나는 죽고 싶지 않아.
사색하고 고통받기 위해 나는 살고 싶다.
슬픔과 근심과 동요 가운데
향락이 내게 있을 것임을 나는 아네.
때로는 다시 조화에 흠뻑 취하리라.
창조물 위에 눈물을 쏟으리라.
그리고 아마 내 슬픈 석양에
사랑이 작별의 미소로 빛나리라.
-<비가(무분별한 시절의 불 꺼진 즐거움이)> 중에서
3.
당신을 사랑했습니다. 사랑은, 아마, 아직
내 영혼 속에서 완전히 꺼지진 않았나 보오.
그러나 사랑이 당신을 더 이상 괴롭히지 않게 하소서.
나는 그 무엇으로도 당신을 슬프게 하고 싶지 않아요.
때론 수줍음에, 때론 질투에 괴로워하며,
나는 말없이, 희망 없이, 당신을 사랑했습니다.
내가 그토록 진실되게, 그토록 부드럽게, 당신을 사랑한 그만큼,
당신이 다른 이에게 사랑받게 하소서.
-<당신을 사랑했습니다. 사랑은, 아마, 아직>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