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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도가철학/노장철학 > 도가철학 일반
· ISBN : 9791143020116
· 쪽수 : 403쪽
· 출판일 : 2026-03-25
책 소개
목차
병부 제41 가난함과 부유함을 분별하는 법(分別貧富法)
병부 제42 한 남자에 두 여자 법(一男二女法)
병부 제43 선을 흥하게 하고 악을 그치게 하는 법(興善止惡法)
병부 제44 세 가지 실질을 지키는 법(守三實法)
병부 제45 세 가지 급한 일로 길흉을 정하는 법(三急吉凶法)
병부 제46 죽은 자를 섬김이 산 자를 섬기는 것보다 지나치지 않아야 하는 법(事死不得過生法)
병부 제61 토목공사에 대해 책을 내놓은 비결(起土出書訣)
병부 제65 하늘과 땅 그리고 사람, 셋이 합해 서로 통하는 비결(三合相通訣)
정부 제101 흥하고 쇠망함은 사람으로 말미암는다는 비결(興衰由人訣)
정부 제103 여섯 가지 죄악과 열 가지 다스림에 관한 비결(六罪十治訣)
기부 제127 삼도의 문서를 모아서 선을 실현하는 비결(來善集三道文書訣)
기부 제136 통극상평기가 해충을 없애고 중복된 글자를 주는 비결(洞極上平氣無蟲重複字訣)
기부 제138 양은 존귀하고 음은 비천하다는 비결(陽尊陰卑訣)
기부 제156 신은 사람이 근본을 지키는지 감찰해 은밀하게 돕는다는 비결(神司人守本陰祐訣)
경부 제208 하늘은 불교 수행 네 가지를 비난한다는 계(天咎四人辱道誡)
책속에서
세상에서 ‘가장 급히 해결해야 할 일’에는 두 가지가 있고, ‘덜 급한 일’에는 한 가지가 있으며, 그 나머지 것들은 모두가 ‘급히 시행해서는 아니 될 일’이다. 그런데도 이에 반해서 사람들의 귀와 눈에 가로막혀 눈앞의 단기적인 선만을 추구한다면, 그것이 장기적으로는 속인에게 앙화를 안겨 주는 것이 된다. 그리하여 속인은 모두 이런 일로 말미암아 궁색해지고 패망하는 것이다.
하늘은 곧 아버지다. 땅은 곧 어머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모두가 사람인데, 이들이 하늘·땅과 어찌 다르겠느냐? 하늘도 따르고 숭앙해야 할 대상이며, 땅도 따르고 숭앙해야 할 대상으로, 아버지와 어머니는 다만 음양(陰陽) 남녀로 구별되는 것일 뿐, 그들이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은 같다. 하늘께서는 사람의 생명을 주시고, 땅께서는 사람의 형체를 길러 주신다. 그런데도 사람이 매우 우매하고 어두워서 아버지와 어머니를 존중할 줄 모른다면, 항상 하늘과 땅으로 하여금 사람을 살게 해 주는 일을 후회하도록 만드니, 이러한 하늘과 땅의 근심거리는 풀어낼 도리가 없는 것이다.
하늘과 도는 가장 위에 있고, 그것들은 사람들 행위의 준칙이 된다. 깨끗하고 맑은 것은 깨끗하고 맑은 것을 좋아한다. 그러므로 해와 달과 별 삼광이 모두 하늘에 있으며, 이것들은 본래의 부류를 따라서 셋이 합해 전체 형상을 이룬다. 하늘의 모습은 마치 밝은 거울과 같고, 사람의 두 눈동자와 같이 대상에 의해 더러워지거나 손상되지 않는다. 그대들은 성왕 앞에 꿇어앉은 신하와 같이 공손하고 선량한 태도로 천도를 받들어야 하며, 마음속은 반드시 깨끗하고 맑은 상태를 유지해 천도를 더럽히지 말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