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서사문학에 나타난 가족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 저서로 <춘향전의 탐구>, <역주 심청전>, 역서로 <한국고전여성문학의 세계>(공역), <심양장계>(공역) 등이 있음.

이화여대 국문과 교수. 고전소설로 박사논문을 썼으며 고전여성문학도 관심 영역이다. 조선의 무명 지식인 소설에 매료되기도 했고(《삼한습유―19세기 서얼 지식인의 대안적 글쓰기》), 고전 소설 이야기와 그 여주인공에게 빠지기도 했으며(《옛 소설에 빠지다》, 《옛 여인에 빠지다》) 요즘은 같이 공부하는 이들과 18세기 조선 여성이 쓴 당대 최장편소설 《완월회맹연》을 교주 및 현대역하여 차례로 펴내고 있다. 서울에서 나서 자라 서울의 한 부분이 되어가고 있으며 서울에 대한 기억도 많다. 그중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먹으며 다녔던 식당이나 시장에 대한 기억들이 즐겁다. 먹는 일을 좋아하고 무엇보다 먹는 일에 진심여서겠다. 먹는 걸 생각할 때 가장 진지해 보인다고 말해준 친구도 있다. 계속하여 진지하고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적당하게 먹을 터이다.

홍익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저서로 <국문장편 고전소설의 인물론과 생활문화>, <고전소설의 인물과 비평>, <19세기 소설작가 목태림 문학 연구>, <한국어문학 여성주제어 사전>(공저), 역서로 <소현성록>(공역), <조씨삼대록>(공역), 논문으로 「17?18세기 국문장편소설에서의 부모-자녀 관계 연구」, 「17세기 후반 국문장편소설의 딸 형상화와 의미」등이 있음.

홍익대학교 국어교육과 강사. 논문으로 「17세기 가정소설의 공간 연구-<사씨남정기><창선감의록>을 대상으로」, 「<옥수기>에 형상화된 이국(異國), 중국(中國)」, 「정신적 강박증과 육체의 지병 : 국문장편소설을 대상으로」, 저서로 <조선후기 고전소설의 공간미학>, 역서로, <금오신화 전등신화>(공역)가 있음.

세명대학교 교양대학 교수, 논문으로 「임씨삼대록 여성인물 연구」, 「국문장편소설 공간 구성 고찰」, 역서로는 <소현성록>(공역), <임씨삼대록>(공역)이 있음.

이화여자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고전문학으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중국 산동이공대학교 초빙교수와 북경대학교 방문학자를 역임했으며, 2019년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강사로 재직 중이다. 한국문학치료학회 기획이사, 한국고전문학회 총무이사, 한국도교문화학회 연구이사를 맡고 있다. 저서로서 『치유적 고전 서사의 발견: 고전 리딩 레시피』, 『유의 미학, 금오신화』, 『Religious Encounters in Transcultural Society: Collision, Alteration, and Transmission』(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는 『도연명을 그리다: 문학과 회화의 경계』, 『중국 고소설 목록학 원론』, 『중국 고소설 작가고증학 원론』 등이 있다. 그 외에 「남악 형산, 유불도 인문지리의 공간경계역」, 「명말 상업적 규범소설의 형성과 조선 왕의 소설 독서」를 비롯한 다수의 논문이 있다.

홍익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강사. 논문으로 「<옥환기봉>의 인물 연구-역사 인물의 소설적 재현」, 「가부장제하 남성의 죄벌(罪罰)과 고통의 이면-<쌍천기봉>의 ‘이몽창’을 중심으로」, 「<유화기연>을 통해 본 군자(君子)의 조건과 그 이면」, 「<한후룡전>·<유화기연>·<영이록>에 나타난 ‘장애인’의 양상과 그 소설사적 의미」가 있음.

한경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학과 강사. 논저로 「<金英哲傳>에 나타난 異邦人의 형상」, 「<완월회맹연> 여성 인물 간 폭력의 양상과 서술 시각」, <고전 서사문학에 나타난 이방인>(공저) 등이 있음.

이화여대 대학원 국문과 고전소설 전공 박사과정. 논문으로 「<왕회전>의 군담소설적 성격 연구 : 장편화 양상을 중심으로」, 「두 모습의 옹녀, 이방인의 서사, <변강쇠가>」, 「<양씨전> 연구」, 「고전 소설에 나타난 며느리의 여행과 친정 -<양씨전>을 중심으로」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