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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신화 전등신화

금오신화 전등신화

(사랑과 죽음, 꿈과 현실의 이중주)

김시습, 구우 (지은이), 탁원정, 전진아, 김수연 (옮긴이)
  |  
미다스북스
2010-02-25
  |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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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신화 전등신화

책 정보

· 제목 : 금오신화 전등신화 (사랑과 죽음, 꿈과 현실의 이중주)
· 분류 : 국내도서 > 고전 > 우리나라 옛글 > 산문
· ISBN : 9788989548911
· 쪽수 : 304쪽

책 소개

우리나라 최초의 소설집으로 평가되고 있는 매월당 김시습의 <금오신화>와 원말명초의 전기소설집 <전등신화>를 한 데 묶었다. 21편의 <전등신화> 수록 작품 가운데 <금오신화>의 5편과 짝으로 자주 거론되는 작품을 뽑아 나란히 두어 비교하여 보기 쉽게 하고, 원문을 부록으로 두어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목차

머리말 …4
추천의 말 …8… 8

1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사랑 … 15
만복사저포기萬福寺樗蒲記--등목취유취경원기?穆醉遊聚景園記

2 사랑의 진혼곡 … 65
이생규장전李生窺墻傳--취취전翠翠傳

3 선비, 가을밤 천녀를 만나다 … 117
취유부벽정기醉遊浮碧亭記--감호야범기鑑湖夜泛記

4 저승에 대한 두 가지 체험기 … 159
남염부주지南炎浮洲志--영호생명몽록令狐生冥夢錄

5 다른 세상에 대한 백일몽 … 203
용궁부연록龍宮赴宴錄--수궁경회록水宮慶會錄

저자소개

김시습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자는 열경(悅卿), 호는 매월당(梅月堂)·청한자(淸寒子)·동봉(東峯)·벽산청은(碧山淸隱)·췌세옹(贅世翁)이다. 1435년 한양 성균관 북쪽의 무관 집안에서 태어났다. 생후 8개월 만에 스스로 글자를 깨쳤고, 세 살 때는 시를 지었다. 다섯 살이 되자 이계전과 조수의 가르침을 받아 유교 경전에 통달했으며 신동으로 이름을 날렸다. 그의 재주에 감동한 세종대왕이 비단을 하사하면서 장차 크게 쓰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열다섯 살에 어머니를 여읜 그는 삼년상을 마치고 남효례의 딸과 혼인한 뒤 1453년 과거에 응시했으나 낙방했다. 마음을 다잡고 삼각산에 들어가 공부에 매진하던 중 1455년 단종이 수양대군에게 양위했다는 소식을 듣고 크게 절망한 나머지, 책을 불사르고 강원도의 골짜기로 들어갔다. 이때 출가해서 법명을 설잠(雪岑)이라고 했다. 1456년 사육신사건이 일어나자 방랑길에 올랐고, 전국을 떠돌던 중 1462년 경주 금오산에 터를 잡았다. 1465년에는 금오산실(金鰲山室)에 은거하면서 우리나라 최초의 한문소설인 『금오신화』를 비롯해 여러 편의 글을 썼다. 1472년 새 조정에서 일하겠다는 포부를 안고 상경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자 수락산에 터를 잡았다. 1481년에 돌연 환속해서 조상의 제사를 지내고 재혼도 했지만, 1년 만에 상처한 뒤 다시 승려복을 입고 방랑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여기저기를 떠돌다가 1493년 부여 무량사에서 『묘법연화경』의 발문을 쓴 뒤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말문을 떼기 전에 글을 먼저 알았던 그는 물이 솟구치고 바람이 부는 듯한 문장으로 이름을 날렸으며, 평생토록 단종에 대한 절개를 지킨 ‘생육신’으로 추앙을 받았다. 세상의 유혹에 맞서 때로는 미친 척하면서까지 진정한 자유를 추구했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끝내 꿈을 이루지 못한 ‘비운의 천재’요, 스스로 일컬은 것처럼 ‘꿈꾸다가 죽은 늙은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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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원말명초의 학자 구우는 자를 종길, 호를 존재라 한다. 절강성 전당(지금의 중국 항주) 출신으로 학식도 풍부하고 문필에도 능하여 14세 때 이미 문명을 사방에 떨쳐 당시 대 문장가였던 양유정의 인정을 받았다. 태조 홍무연간에 인화·임안·의양 등지의 훈도로 있다가 성조 영락 초에 주왕부의 우장사를 지냈으나, 무자년에 견책을 당하여 섬서성 보안으로 귀양 갔다. 18년 동안 귀양살이를 하고 홍희 초년 비로소 영국공 장보의 주청으로 석방되어 원직에 복직하였고 한때 내각판사로 있었다. 그리하여 3년 동안 영국공가의 숙사 생활을 하고 지내면서 예우를 받다가 선종 선덕 3년에는 고향으로 돌아가 동왕 8년에 87세의 생을 마감한다. 저작으로는 『전등신화』 외에도 『귀전시화』, 『존재시집』, 『악부유언』, 『춘추귀주』, 『여청곡』 등이 있었다고 중교 서문에 전하지만 확인할 수 없다가 최근 그 중에서 『악부유언』이 중국 남경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음이 확인됨으로써 그의 많은 작품들이 후대에 들어 간행되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또한 『열조시집』, 『명시기사』 등에 그의 시가 실려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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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원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 국어교육과 강사. 논문으로 「17세기 가정소설의 공간 연구-<사씨남정기><창선감의록>을 대상으로」, 「<옥수기>에 형상화된 이국(異國), 중국(中國)」, 「정신적 강박증과 육체의 지병 : 국문장편소설을 대상으로」, 저서로 <조선후기 고전소설의 공간미학>, 역서로, <금오신화 전등신화>(공역)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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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고전문학으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중국 산동이공대학교 초빙교수와 북경대학교 방문학자를 역임했으며, 2019년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강사로 재직 중이다. 한국문학치료학회 기획이사, 한국고전문학회 총무이사, 한국도교문화학회 연구이사를 맡고 있다. 저서로서 『치유적 고전 서사의 발견: 고전 리딩 레시피』, 『유의 미학, 금오신화』, 『Religious Encounters in Transcultural Society: Collision, Alteration, and Transmission』(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는 『도연명을 그리다: 문학과 회화의 경계』, 『중국 고소설 목록학 원론』, 『중국 고소설 작가고증학 원론』 등이 있다. 그 외에 「남악 형산, 유불도 인문지리의 공간경계역」, 「명말 상업적 규범소설의 형성과 조선 왕의 소설 독서」를 비롯한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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