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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의 소리들

음악가의 소리들

(소리와 음악에 관한 10가지 대화)

안상욱 (지은이)
이매진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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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의 소리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음악가의 소리들 (소리와 음악에 관한 10가지 대화)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음악이야기
· ISBN : 9791155311479
· 쪽수 : 207쪽
· 출판일 : 2024-12-02

책 소개

음악도 소음인 요즘, 소리로 가득 찬 세상에서 우리는 어떤 소리를 듣고 무슨 소리를 듣지 말아야 할까? 또는 어떤 소리를 낼 수 있을까? 어떻게 잘 들어야 할까? 뮤지션 안상욱은 이런 물음에 답하려고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동시대 음악가 10명을 만나 음악가와 소리에 관해, 음악가들이 내는 소리에 관해 이야기한다.

목차

인트로 1_나에게 들리는 소리의 배경을 찾아서
인트로 2_소리를 더 잘 듣기 위한 가이드

하임_소리를 고르는 출발부터 고유한 색깔이 드러난다
박경소_정직한 삶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솔직한 소리
이해동_인간은 살아남기 위해서 소리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태훈_어떻게든 손과 줄로 해결해 보고 싶다
조은희_서로의 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것
남메아리_그 울림 자체가 좋아서 음악을 하는 거다
유홍_어떻게 조율하고 어울릴 것인가
정상권_음악을 많이 들어야 잘할 수 있다
최우정_듣지 않는다면 관계가 성립되지 않는다
정중엽_소리랑 쉽게 사랑에 빠지는 것 같다

저자소개

안상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협동과정 여성학 전공에서 대중문화와 남성성에 관한 논문을 써 석사 학위를 받았다. 고등학교 때 힙합 음악을 만들어 언더그라운드 클럽에서 공연했고, 20대 중반부터 브라질 타악기를 공부하며 인디 음악 신에서 연주 활동을 시작했다. 2010년 크로스오버 그룹 ‘고래야’의 멤버가 된 뒤 정규 음반을 네 장 발표했으며, 30여 개국에서 여러 차례 공연했다. 2015년 플랑크톤 뮤직을 설립해 기획자로 활동하면서 박경소, 신박서클, 떼바람소리 등 한국 전통 음악의 경계를 넓히는 음악가들의 공연과 음반을 제작하는 한편, 전통 예술인을 조명하는 기획 공연 시리즈 ‘생기탱천’을 기획했다. 2023년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을 시작해 오랫동안 수집한 타악기들과 솔레노이드 자동 연주 장치를 활용한 공연 〈Left Behind〉를 발표했고, 2024년에는 인터뷰를 통해 수집한 소리를 12채널 스피커로 연주하는 공연 〈12 Sounds〉를 발표했다. 타악기와 전자 음악, 오픈 소스 기술 등을 활용해 ‘음악하기’의 의미에 질문을 던지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밴드 둘라밤의 멤버이기도 하다. www.ansangwork.com|@ansang_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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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소리로 가득 찬 세상에서 우리는 어떤 소리를 들어야 하는가? 또는 어떤 소리를 낼 수 있을까? 컴퓨터를 이용해 음악 작업을 해본 사람이라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악기와 방대한 샘플 라이브러리 앞에서 잠시 머뭇거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전자 음악 회사들은 무한한 선택지를 한계 없는 창의력과 자유로움이라고 홍보하지만, 너무 많은 선택지는 창작자에게 피로감을 주기도 한다. 듣는 일도 마찬가지다. 세상에 너무 많은 소리가 있을 때 우리는 피로감을 느낀다.


이 인터뷰가 ‘음악가를 하나의 장소로 가정하는 필드 레코딩(field recording)’이라는 설정 아래 진행된 때문이었다. 어떤 소리를 채집하려고 마이크를 든 채 산과 바다, 공장과 도시로 향하는 사람들처럼 나도 음악가들이 내는 소리를 좀더 풍부하게 채집하려는 마음을 품은 채 인터뷰 장소로 향했다. 인터뷰를 마무리한 뒤에는 실제로 ‘자기에게 의미 있는’ 소리를 하나씩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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