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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주 교수의 조선 산책

신병주 교수의 조선 산책

신병주 (지은이)
매일경제신문사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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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주 교수의 조선 산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신병주 교수의 조선 산책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시대 일반
· ISBN : 9791155428351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18-04-10

책 소개

역사 속 사건과 인물이 현재에 던지는 화두는 무엇인지, 이를 반면교사 삼아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태조의 계비 신덕왕후의 무덤이 옮겨진 연유와 흔적, 1795년 정조의 화성행차 배경과 8일간의 일정 등을 추적하며 과거와 현재의 마중물로서 역사를 생생하게 느끼도록 했다.

목차

1. 왕, 부흥과 몰락 사이 외줄을 타다
· 연산군과 장녹수의 최후
· 조선판 탄핵과 반정, 쫓겨난 왕들의 최후
· 세종의 눈부신 용인술
· 책에 빠진 정조와 이덕무
· 문종이 앵두나무 심은 뜻
· 왕의 형으로 사는 비운
· 광해군의 분조 활동
· 왕의 초상, 어진
· 조선시대 국장과 왕릉

2. 시대의 위인을 조명하다
· 시대를 앞서간 예술인, 신사임당
· 1636년 병자호란, 남한산성의 두 사람 김상헌과 최명길
· 기억해야 할 여성 독립운동가들
· ‘의병의 날’과 곽재우
· 남명 조식의 유적을 찾아서
· 유득공과 ‘이십일도 회고시’
· 청백리의 모범, 오리 이원익
· 춘향전 속 암행어사 이야기

3. 현재를 되새기게 하는 사건과 현장
· 1453년 계유정난의 빛과 그늘
· 태종과 신덕왕후 강씨 그 악연의 현장, 청계천 광통교
· 태릉과 태릉선수촌의 역사
· 1592년 7월, 한산대첩과 이순신
· 정유년과 대한제국
· 1593년 한양 수복과 1950년 서울 수복
· 1653년 8월, 제주도에 표류한 하멜
· 1896년 2월을 기억하나요
· 광복과 조선왕실의 최후

4. 조선의 빼어난 기술과 문화재
· 찬란한 유산, 김정호의 대동여지도
· 정조의 화성행차, 타임머신 속으로
· 한양 도성을 걸어보는 즐거움
· 경복궁과 전각의 이름에 담긴 뜻
· 가장 조선적인 궁궐 창덕궁
· 관동별곡과 함께하는 강원도 기행
· 난중일기와 쇄미록
· 조선왕조실록의 편찬과 보관이 주는 지혜
· 책거리와 문자도 들여다보기
· 세계를 일주한 민영환의 기행문

5. 풍류가 넘치는 일상생활사
· 선비의 육아일기
· 넉넉한 인정 설날 풍속
· 선조들의 여름나기 지혜
· 역사와 함께하는 제주여행
· 바둑 고수 첩자에게 속은 백제 개로왕
· 기근과 추위 극복의 일등공신
· 살인 코끼리에 벌을 내려주소서
· 화폐 인물과 그림에 담긴 뜻
· 토정비결에 투영된 이지함의 기억
· 백제의 숨결을 간직한 공주와 부여

6. 조선의 정책을 엿보다
· 세종 때도 국민투표 있었다
· 당쟁의 시대에서 탕평의 시대로
· 영조의 유공자 후손 특채 ‘충량과’
· 과거시험과 지역 인재 할당제
· 조선시대 세제 개혁, 대동법과 균역법
· 책 읽는 유급휴가, 조선의 사가독서
· 임금님의 선물, 한강 얼음
· 지진은 왕의 부덕의 소치일까
· 조선 왕실의 새해맞이
· 역사 속에서 우리가 된 귀화인들

저자소개

신병주 (감수)    정보 더보기
서울대 인문대학 국사학과 및 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학예연구사를 거쳐 현재 건국대 문과대학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조선시대사학회 회장, 한국문화재재단 이사, 문화재청 궁·능 활용 심의위원 등을 지냈다. 현재 서울역사박물관 운영위원, 미래한강본부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선시대 역사와 문화를 전공하고 있으며, 역사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KBS <역사저널 그날>, KBS라디오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 <신병주의 역사여행>을 진행했으며,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연산군과 광해군’ 편 외 다수, EBS <클래스 e> ‘조선 왕을 만나는 시간’ 시리즈, CJ ENM, 사피엔스 스튜디오의 ‘역사 읽어드립니다’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 주요 저서로는 《책으로 읽는 조선의 역사》, 《왕으로 산다는 것》, 《참모로 산다는 것》, 《왕비로 산다는 것》, 《우리 역사 속 전염병》, 《56개 공간으로 읽는 조선사》, 《서울의 자서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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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394년 10월 한양이 조선의 도읍으로 결정된 데는 무엇보다 이점이 많았기 때문이었다. 한반도의 중심에 위치하여 지역을 통합하기에 좋다는 점, 도성의 동서남북 외곽에 낙산, 인왕산, 목멱산(남산), 북악산 네 개 산이 둘러싸고 있어서 이들 산을 연결하면 도성의 방어에 매우 유리하다는 점, 한양은 북한강과 남한강으로 이어지는 내륙의 수운과 서해를 통해 한강이 연결되는 해상 교통의 요지라는 점이 수도로 선정될 수 있었던 주요 이유였다.
- 태종과 신덕왕후 강씨 그 악연의 현장, 청계천 광통교


김정호는 왜 평생을 지도 제작에 매달렸던 것일까? 무엇보다 김정호는 온 국토를 지도에 담으려는 열정을 지닌 지도 마니아였다. 그리고 이러한 지도 제작 배경에는 조선후기 상업의 발달이라는 시대적 상황이 맞물려 있었다. 상업의 발달로 성장한 상인들에게 전국을 권역별로 자세히 파악할 수 있는 정보가 필요했을 것이고, 김정호는 절첩식의 형태로 상인들이 휴대하기에도 편한 지도를 만든 것으로 여겨진다. 《대동여지도》에 각 고을의 거리를 10리마다 표시한 것이나 역이나 원 등 상업과 관련된 정보가 자세한 것도 이를 입증한다. 그리고 목판으로 지도를 제작하여 대량 보급을 꾀한 것은 그만큼 이 시기에 지도 수요가 광범위했음을 보여준다.
- 찬란한 유산, 김정호의 대동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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