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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초원문명의 오늘

중앙아시아 초원문명의 오늘

(문명융합, 정치사회, 국제관계, 미래전망)

박상남 (지은이)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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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초원문명의 오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중앙아시아 초원문명의 오늘 (문명융합, 정치사회, 국제관계, 미래전망)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91155562505
· 쪽수 : 220쪽
· 출판일 : 2022-12-05

책 소개

중앙아시아와 이를 둘러싼 국제관계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미래를 전망해 보고 싶은 독자들에게 필히 일독을 권할 만큼 독보적인 내용과 통찰력이 담긴 책이다. 이 책은 과거 중앙아 초원문명이 인류문명발전에 어떤 역할을 하였는지를 설명하는 것에서 출발하고 있다.

목차

집필방향과 내용구성 006
프롤로그: ‘유라시아 다문명사회’의 역할과 의미 010
1부 초원문명이 만든 다양성의 세계
Ⅰ. 유목사회의 개방성, 유연성이 만든 연결, 융합, 창조 022
1. ‘유라시아 다문명사회’의 탄생 022
2. 다양성의 공존과 세계관의 확장 030
Ⅱ. 한민족과 유목사회의 문명교류 044
1. 유목문명의 기원과 한민족 044
2. 초원과 한민족의 생활문화 공동체 051
2부 현대 중앙아 정치와 사회
Ⅰ. 중앙아 5개국의 권위주의 체제와 사회변화 069
1. 청년세대의 부상과 사회변화 요구 069
2. 전통, 근대의 결합이 만든 국내정치 특징 077
Ⅱ. 이슬람이 정치, 사회에 주는 영향 102
1. 유목문명과 이슬람의 만남 그리고 근대화 102
2. 생활과 정치영역에서 종교 역할 108
3부 국제관계 변화와 중앙아의 생존방식
Ⅰ. 세계화 이후 국제사회 변화 121
1. 미국, 중국, 러시아의 서로 다른 계산서 121
2. 신냉전이 아닌 선택적 협력시대 128
3.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국제사회 134
Ⅱ. 러시아의 집요한 야망 139
1. 중앙아를 향한 푸틴의 집념 139
2. 러시아와 중앙아의 연계성 144
Ⅲ. 중국, 미국의 전략과 중앙아시아 150
1. 밀려오는 중화경제의 파고 150
2. 미국의 비용전가와 균형유지 전략 155
3. 중앙아의 생존방식과 역내통합 160
4부 한인(고려인)의 정착과정과 한, 중앙아 관계
Ⅰ. 고난과 생명력의 길, 중앙아 한인의 여정 171
1. 기억해야 할 한인의 이주역사 171
2. 독립 이후 중앙아의 한인사회 179
Ⅱ. 한국과 중앙아, 더 가까워지려면 191
1. 1991년 수교 이후 한, 중앙아가 걸어온 길 191
2. 한, 중앙아 협력비전 196
5부 중앙아 5개국의 미래
Ⅰ. 극복해야 할 7가지 당면 과제 205
Ⅱ. ‘21세기 유라시아 다문명사회’ 복원을 향하여 212
에필로그 : 미래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216

저자소개

박상남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신대학교 글로벌인재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주요 연구 분야는 국제정치, 유라시아 지역연구, 한국 대외정책 등이다. 러시아 모스크바국립대학교 철학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청와대 국가안보실 자문위원, 외교통상부 정책자문위원,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전문위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자문위원, 한국유라시아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중앙아시아 초원문명의 오늘』(2022), 『미중 전략경쟁시대 한국의 대외전략 51문답』(2022, 공저), 『정체성으로 본 푸틴의 러시아』(2021, 공저), 『현대 중앙아시아』(2010), 『두 개의 권력, 러시아의 미래』(2008, 공저), 『푸틴의 러시아』(2007, 공저) 등이 있다. 박상남 교수는 이 책의 ‘1장 세계질서의 변화와 미국·중국·러시아 관계: ‘신냉전’과 ‘선택적 협력 시대’’를 집필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초원의 유목민들은 정착민들에 비해 물리적, 문화적 경계와 배타성이 거의 없었다. 그들의 개방적이고 유연한 사고가 이러한 특성을 갖게 만들었던 것이다. 이질적인 것의 만남은 서로에게 자극을 주어 새로운 창조로 이어졌다. 중앙아 초원의 유목문명은 4대문명 지역보다 1000년이나 앞서 청동 검을 만들었고 인류 최초로 전차, 기마술 등을 창조해 냈다. 인구학적으로도 중앙아 초원은 수많은 민족과 인종들이 혼혈사회를 이루는 용광로와 같았다. 끊임없이 바뀌었던 초원의 주도권과 이민족의 침입, 유목 부족들의 대이동도 인종적, 문화적 결합을 가속화 했다. 다양한 요소가 공존하며 융합, 재창조 되었던 초원의 세계를 이 책에서는 ‘유라시아 다문명사회’라고 정의하였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전 세계 불상과 불교벽화의 발원지가 인도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불교 예술의 원조는 인도가 아닌 중앙아시아다. 중앙아는 여러 지역의 문화를 받아들여 자신들의 기술과 접목하여 불교 예술을 창조하였다. 이 책에서는 초원의 이러한 역할을 문명융합이라고 부르고 있다.


인류는 초원문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게 되면서 상호 소통의 범위와 세계관을 확장할 수 있었다. 일찍이 중앙아 초원이 탄생시킨 ‘유라시아 다문명 사회’는 다양한 사람들이 어떻게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그래서 초원의 세계가 만들어 왔던 수용과 융합의 세계는 혐오와 차별, 이기적 민족주의와 자국중심주의가 지배적인 현대 국제사회에 교훈을 주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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