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가격의 비밀

가격의 비밀

(가능성과 번영의 시장질서)

러셀 로버츠 (지은이), 김태훈 (옮긴이)
  |  
연암사
2020-02-25
  |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3,500원 -10% 0원 750원 12,7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가격의 비밀

책 정보

· 제목 : 가격의 비밀 (가능성과 번영의 시장질서)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화폐/금융/재정
· ISBN : 9791155580721
· 쪽수 : 256쪽

책 소개

경제정책의 핵심에는 자본의 흐름에 정부가 얼마만큼 개입할 것인가의 문제가 있다. 이 책은 일관되게 경제 흐름에 대한 정부의 개입이 최소화되어야 하는 근거를 제시한다. 끊임없이 근거를 제시함으로써 독자를 설득하며, 경제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자본주의가 돌아가는 방식부터 그 원동력인 가격에 대한 설명까지를 소설 형식으로 한 권의 책에 부드럽게 담아냈다.

목차

-머리말
-지진과 가격 인상
-연필이라는 마법
-새들의 즉흥 군무
-상상할 수 없는 일
-정원사의 입장
-내 탓이로소이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
-묘지에서 보낸 밤
-모든 것의 가격
-진행자가 없어도 괜찮아
-꿈을 엮는 존재
-자유롭고 귀중한 삶
-어떻게 끝날까?
-자료 및 추천 도서
-감사의 글

저자소개

러셀 로버츠 (지은이)    정보 더보기
노벨상 수상자와 세계적 석학 등 당대의 거장들이 인정한 미국의 경제학자. 현재 예루살렘에 위치한 샬렘 칼리지의 총장이자 스탠퍼드 대학교 후버연구소의 연구원이다. 매주 8만 회 이상다운로드되는 인기 팟캐스트 이콘토크EconTalk의 운영자이기도 하다. 이콘토크는 세계적 석학과 사상가들이 출연해 경제에 대해 쉽고 명쾌하게 설명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밀턴 프리드먼, 조지프 스티글리츠, 로널드 코스, 로버트 로플린 등 12명 이상의 노벨상 수상자들과 마사 누스바움, 앤절라 더크워스, 토마 피케티,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크리스토퍼 히친스, 마이클 루이스 등 당대의 저명인사들이 다수 출연했다. 대중의 경제학 이해를 위해 여러 동영상도 제작했는데, 20세기 경제학자 케인스와 하이에크를 비교한 랩 배틀 비디오는 조회수 1,300만을넘었고, 11개 언어로 번역되어 세계 각지의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교재로 사용되기도 했다. 시카고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고 조지메이슨 대학교경제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스탠퍼드 대학교, 로체스터 대학교,UCLA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올해의 교수’로 3회 선정되었다. 워싱턴 대학교 경험학습센터의 초대 소장을 지냈고,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에 기고하고 있으며, 미국공영라디오NPR의 경제 프로그램 ‘모닝 에디션’의 고정 평론가이다. 저서로는 대표작인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 외에 《가격의 비밀》과 《보이지 않는 마음》이 있다. 첫 책 《초이스》는 1994년 〈비즈니스위크〉와 〈파이낸셜타임스〉에 의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펼치기
김태훈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현재 인문·교양, 경제·경영, 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 《마케팅이다》,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도박꾼이 아니라 트레이더가 되어라》, 《딥 워크》, 《최선의 고통》, 《윌리엄 오닐의 성공 투자 법칙》, 《당신이 무언가에 끌리는 이유》 등 다수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모든 것을 주도하는 누군가가 있으면 새들의 즉흥적인 비행보다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할 거야. 하지만 그 ‘누군가’는 각 새들이 지닌 모든 지식을 알아야 하고, 그 정보를 처리할 방법을 찾아야 하고, 그 정보를 토대로 계획을 세워야 하고, 그 계획을 모든 참여자에게 신속하게 알려서 다른 것이 변하기 전에 각자 맡은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해. 그 지식이 없으면, 거의 즉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면 새떼는 흩어지고 말아. 새떼는 거기에 속한 가장 영리한 새보다 영리해. (…)”


“가격은 경제 전반에 걸쳐 자원이 투입될 방향을 유도해.” 루스는 말을 이어나갔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대단히 질서정연한 방식으로 변화를 극복하도록 만들지. 가격이 오르거나 내리면 구매자와 판매자는 하향식으로는 불가능한 방식에 따라 각자의 행동을 조율해. 한 사람이 경제 전반을 파악할 수는 없어. 하지만 가격 변동은 구매자와 판매자가 경제 전반에 퍼져 있는 지식을 활용하여 결정을 내리게 만들어. 그 결과를 봐. 누구도 흑연을 두고 다투지 않아. 모두가 어울려서 살아가. 가격은 우리가 경제라고 부르는 인간 군락의 페로몬, 모든 것을 한데 엮어내는 신호, 보이지 않는 손의 힘줄이야. 가격이 이뤄내는 조화와 암묵적 협력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야. 정말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