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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스미스 구하기

애덤 스미스 구하기

조나단 B. 와이트 (지은이), 이경식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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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스미스 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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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애덤 스미스 구하기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론/경제사상
· ISBN : 9791155641408
· 쪽수 : 520쪽
· 출판일 : 2017-02-15

책 소개

애덤 스미스의 철학과 사상을 소설 형식으로 풀어 쓴 경제 교양서로, 부의 창출과 상거래, 시장 실패와 국가의 역할, 신규 시장의 구조 개혁, 자본주의의 도덕적 토대, 경영과 윤리 등에 관한 내용을 소설 속에 풀어내고 있다.

목차

Part 1 부 (Wealth)
Chapter 1 애덤 스미스의 목소리
Chapter 2 “라티머, 당신은 사악한 악마야!”
Chapter 3 위험한 대화
Chapter 4 당신이 애덤 스미스인 걸 믿으라고요?
Chapter 5 경제학자와 사회학자의 논쟁
Chapter 6 애덤 스미스를 변호하는 애덤 스미스
Chapter 7 논문 초고를 도둑맞다
Chapter 8 부를 창출하는 방법
Chapter 9 행복과 부의 관계
Chapter 10 도시의 대로에서 권총 강도를 만나다
Chapter 11 총성으로 얼룩진 오페라

Part 2 변화 (Transformation)
Chapter 12 POP가 애덤 스미스를 없애려는 이유
Chapter 13 감정에 관한 애덤 스미스의 생각
Chapter 14 줄리아와 상상 속 대화
Chapter 15 ‘해럴드’와 ‘스미스’의 행방불명
Chapter 16 고전 속 위인들의 카드 게임
Chapter 17 기묘한 만남
Chapter 18 줄리아를 버리고 떠나다

Part 3 도덕 (Virtue)
Chapter 19 내면의 관객
Chapter 20 해달 사냥꾼의 역설
Chapter 21 새로운 패러다임
Chapter 22 다시, 보이지 않는 손
Chapter 23 절체절명의 위기
Chapter 24 작별
Chapter 25 월드켐
Chapter 26 에필로그

부록
1. 애덤 스미스 연보
2. 저자 주
3. 참고문헌
4. 토론할 때 주제로 삼을 만한 개념들
5. 감사의 말

저자소개

조나단 B. 와이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리치먼드 대학교 로빈스 경영대학원 교수이다.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아프리카와 라틴아메리카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밴더빌트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의 연구 인생은 1995년에 애덤 스미스의 『도덕감정론』을 정독하면서 중요한 변환점을 맞았는데, 2001년에는 논문 「애덤 스미스에 대한 불충분한 이해는 위험하다(A Little Adam Smith Is a Dangerous Thing)」로 국제토치클럽연합에서 수여하는 ‘2001 팍스톤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학생들에게 경제학을 가르칠 때 윤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연구를 해오며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 저서로는 『누가 스미스 씨를 모함했나』 『경제학에서의 윤리(Ethics in Economics : An Introduction to Moral Frameworks)』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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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식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경영학과, 경희대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는 《무엇이 옳은가》, 《넛지_파이널 에디션》, 《댄 애리얼리 미스빌리프》, 《사람을 안다는 것》, 《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 《신호와 소음》, 《안데르센 자서전》, 《카사노바 자서전》, 《태평양 전쟁》 등 150여 권이 있다. 저서로는 에세이집 《인물로 바라보는 대한민국》, 《치맥과 양아치》, 《1960년생 이경식》, 《청춘아 세상을 욕해라》, 《대한민국 깡통경제학》, 《미쳐서 살고 정신 들어 죽다》, 《나는 아버지다》, 소설 《상인의 전쟁》, 평전 《나는 박완서다》, 《유시민 스토리》, 《이건희 스토리》 등이 있고, 영화 〈개 같은 날의 오후〉, 〈나에게 오라〉, TV 드라마 〈선감도〉, 연극 〈동팔이의 꿈〉, 〈춤추는 시간여행〉, 오페라 〈가락국기〉, 음악극 〈6월의 노래, 다시 광장에서〉 등의 대본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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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해는 말게. 경제 체계가 자유시장 쪽으로 이동하는 것에 대해서는 나도 기쁘게 생각하니까 말이야. 그런데 내가 다시 돌아온 이유는……. 사실 이게 쉬운 일이 아니었지. 자네도 해럴드의 마음을 통해야 하니까 얼마나 어려워. 아무튼 내가 다시 돌아온 이유는, 시장이 원활하게 돌아가게 하는 것의 본질이 무엇인지 자네 같은 경제학자들이 한결같이 모두 놓쳐버렸기 때문이지. 사회 속에 존재하는 시장이 원활하게 돌아가게 하는 것의 본질! 내 말, 알아듣겠나?”
-「위험한 대화」 중에서


“사업가는 자기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자본을 투입합니다. 그 과정에서 궁극적으로는 ‘보이지 않는 어떤 손’에 이끌려서 공공의 이익을 효과적으로 증진하게 된다고 애덤 스미스는 분명히 말했죠. 게다가 애초부터 의도하고 나서는 경우보다 더 효과적으로 증진하게 된다고도 했고요.” 그러나 스미스는 고개를 저었다. “훌륭한 인용이었네. 하지만 『국부론』만 따로 떼어놓고 읽어선 안 되네. 구약성서는 읽지 않고 신약성서만 읽는 것과 뭐가 다른가? 그렇지 않은가? 그런데도 사람들은 실질적으로 후속판에 지나지 않는 『국부론』에서 딱 한 문구만 인용하면서 이 책의 토대인 『도덕감정론』은 깡그리 무시한단 말이야. 있을 수 없는 일이지.”
-「애덤 스미스를 변호하는 애덤 스미스」 중에서


“부를 창출하는 것은 시장이 그저 돌아가기만 하도록 유지하는 것보다 더 복잡한 일이야. 교역 이전에, 그 모든 것보다 먼저, 사회는 각 개인이 완벽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하는 거야. 타인에게 해만 끼치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사회는 절대로 유지될 수 없어. 정부가 가장 먼저, 또 가장 주요하게 해야 하는 임무는 한 개인이 다른 개인을 침탈하지 못하도록 막는 일이야. 즉 약자를 보호하고, 폭력을 제어하고, 또 범죄를 응징하는 거란 말이야.” 스미스는 이마를 문지르면서 말을 계속 이어갔다.
“정의는 사회라는 체계를 떠받치는 가장 기본이 되는 기둥이야. 만일 정의가 이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만일 정의가 사회에서 사라지고 없다면, 인간 사회라는 이 위대한 체계는 곧바로 무너지고 말아. 정의는 사회 질서의 전제조건이지. 이 토대 위에서만 상거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단 말이야. 정의를 세우지 않고는 아무리 상거래 체계를 구축하려고 해봐야 말짱 헛일이지. 자, 정의라는 전제조건을 마련했다고 쳐. 그다음, 부를 창출하는 일은 아주 간단해. 시장 교환의 영역과 범위를 확대해서 전문화와 경쟁을 촉진하기만 하면 되거든.”
-「부를 창출하는 방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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