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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산사 세계의 유산

한국의 산사 세계의 유산

주수완 (지은이)
조계종출판사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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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산사 세계의 유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한국의 산사 세계의 유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예술/사찰
· ISBN : 9791155801390
· 쪽수 : 326쪽
· 출판일 : 2020-07-27

책 소개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세계유산협약에 따라 전 인류가 공동으로 보존하고 후손에 전수해야 할 ‘탁월한 보편적 가치’가 인정되어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된 유산을 말한다.

목차

추천사 /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담은 세계유산, 한국의 산사
머리글 / 전통과 특수, 그리고 세계와 보편


통도사 / 동쪽에 솟아오른 영축산

1—진신사리와 자장율사
2—의도된 질서, 삼원三院
1) 일주문과 천왕문
2) 하로전
3) 중로전
4) 상로전
3—영각의 홍매화

부석사 / 보드가야를 캐어 옮기다

1—부석사와 의상대사
2—화엄의 세계, 부석사
1) ‘부석’이라는 이름
2) 가람의 구성
3—부석사의 전각들
1) 범종루와 안양루
2) 무량수전
3) 조사당
4) 삼층석탑

법주사 / 미륵이 내려오시는 곳

1—진표율사와 미륵신앙
2—법주사의 가람배치
3—법주사의 전각들
1) 천왕문
2) 팔상전
3) 대웅보전
4) 청동미륵대불
5) 원통보전
4—법주사의 석조문화재
5—법주사의 승탑들

봉정사 / 살아있는 건축박물관

1—다시, 의상대사를 만나다
2—주심포, 다포, 익공 등 전통건축의 진화
1) 만세루
2) 대웅전
3) 극락전
4) 화엄강당
5) 고금당
6) 무량해회
3—제3의 영역, 영산암
1) 우화루
2) 응진전

마곡사 / 법화·화엄·선이 만나 예술이 된 곳

1—마곡사의 창건
2—입지와 가람
1) 대광보전
2) 대웅보전
3) 영산전
3—불교미술대학으로서의 마곡사

선암사 / 조계산에서 만난 선종과 교종

1—선암사의 문이 열리다
2—선암사를 들어서며
1) 승선교, 강선루, 삼인당
2) 일주문
3) 만세루
3—선암사의 전각들
1) 대웅전
2) 부속 전각들과 가람배치
3) 원통전
4) 장경각, 무전
4—선암사의 스님들
1) 선암사 중수비와 사리탑
2) 달마전 수조와 연못
3) 진영당과 조사당, 불조전과 팔상전
5—그 밖의 성보문화재
1) 동종
2) 해우소

대흥사 / 불교, 전통에 서다

1—역동적 사상이 꿈틀대던 해남과 불교
2—하나인 듯 별개인 듯 공존하는 세 개의 원
1) 북원
2) 남원
3) 별원
3—대흥사의 암자들
1) 일지암
2) 북미륵암

해인사 / 석가모니 법등을 해동으로 옮겨오다

1—가야산에 법계가 비추다
2—격동의 해인사
3—팔만대장경
4—조선 후기의 해인사

불국사와 석굴암 / 보시와 전생 그리고 효가 빚어낸 결정체

1—창건 설화, 대성효이세부모
2—불국으로의 파라미타
1) 청운교·백운교, 연화교·칠보교
2) 불국사의 축대
3) 대웅전, 석가탑과 다보탑
4) 무설전
5) 극락전과 비로전
6) 석조 변기
3—석굴암과 본존불
1) 신라의 최첨단 건축공법, 석굴암
2) 본존불
3) 금강역사상과 십일면관음보살입상

저자소개

주수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불교미술 사학자이자 우석대 교수,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인도와 실크로드에서 중국과 한국에 이르기까지 불교미술 도상의 발생과 진화를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솔도파의 작은 거인들』, 『한국의 산사 세계의 유산』, 『불꽃 튀는 미술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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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천왕은 여러 사찰마다 유사한 모습이지만, 사천왕이 밟고 있는 형상들은 다양하다. 통도사는 하나만 악귀이고, 나머지는 관복을 입은 관리의 모습인데, 혹 기울어져가던 조선의 운명을 걱정하던 사람들이 당시 정치를 제대로 하지 못했던 관리들을 비판한 것은 아닐까 생각한다.


진신사리 최대의 위기는 임진왜란이었다. 1593년에 사리를 탈취당했지만 사명대사의 포로 담판 때 함께 귀환하게 되어 다시 통도사에 봉안되었다. 이때 금강계단은 다시금 정비되고 1705년에도 재차 중수가 이루어지는 등 수많은 정성이 더해져 유지되어왔다.


지형에 순응한 결과라고 할 수도 있지만, 전체 풍광을 보면 다분히 의도적이다. 일직선으로 배치했다면 앞에 있는 건물에 가려져 그 뒤에 있는 건물이 보이지 않았을 것이다. 지금처럼 축선을 휘어놓으면 안으로 들어오면서 보일 듯 말 듯 하면서도 가장 뒤에 있는 무량수전이 가려지는 일 없이 그 존재감을 드러낸다. 시각적인 배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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