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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강화도

(나를 채우는 섬 인문학)

노승대, 김성환, 강영경, 이경수, 강호선, 주수완, 김경표, 김태식, 김선, 최연주, 윤후명 (지은이)
불광출판사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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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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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강화도 (나를 채우는 섬 인문학)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사 일반
· ISBN : 9791192997261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3-05-30

책 소개

교과서 밖 역사서다. 또 반만년 한반도 역사 속 주연이었던 섬, 강화의 하늘·땅·사람·마음에 새겨진 이야기에서 만나는 인문학이다.

목차

머리말

강화도 여정을 시작하며
반도와 강화의 중심 전등사(유동영)
물의 땅, 빛남의 땅 강화(노승대)

Ⅰ. 天 하늘의 길
단군, 하늘에 제사를 올리다(김성환)
신과 함께, 강화의 무속(강영경)
천주가 처음 찾은 섬, 강화(최호승)

Ⅱ. 地 땅의 길
역사의 섬, 초지진부터 연무당까지(이경수)
개경과 승속을 잇던 사찰들(강호선)
사찰이 숨 쉬는 섬, 강화의 절과 절터(주수완)
전등사에 남겨진 병인양요의 기억(김남수)

Ⅲ. 人 사람의 길
고려 사람들, 강화로 옮기다(김경표)
시대의 천재 문장가, 이규보(김태식)
진실한 앎과 독실한 행동, 강화학파 이건창(김선)

Ⅳ. 心 마음의 길
대장경을 조성하다(최연주)
염원이 빚은 예술의 공간(윤후명)
강화의 마음을 빗질하는
전등사 회주 장윤 스님(김남수)

부록_ ‘강화 나들길’ 3박 4일 걷기(송희원)

저자소개

윤후명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6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연세대학 철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 중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시 <빙하의 새>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1977년 첫 시집 <명궁>을 출간하였으며, 197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산역>이 당선되었다. 저서에 소설 <둔황의 사랑>(1983), <협궤열차>(1992), <새의 말을 듣다>(2007), 시집 <명궁>(1977) 등이 있으며, 1983년 <둔황의 사랑>으로 제3회 녹원문학상, 1984년 <누란>으로 제3회 소설문학작품상, 1986년 제18회 한국창작문학상, 1994년 <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로 제39회 현대문학상, 1995년 <하얀 배>로 제19회 이상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2007년에는 제10회 김동리 문학상을 수상했다. 2025년 5월, 향년 7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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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대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기도 양주에서 출생했다. 1975년 입산해 광덕 스님을 은사로 모셨으며 10여 년 뒤 하산했다. 구도의 길에서는 내려왔으나 그 길에서 찾았던 ‘우리 문화’에 대한 열정은 내려놓지 않았다. 에밀레박물관 조자용 관장님께 사사하며, 관장님이 돌아가실 때까지 18년간 모셨다. 1993년부터 문화답사모임 ‘바라밀문화기행’을 만들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으며, 2000년부터 7년간 인사동문화학교 교장을 맡기도 했다. 인사동문화학교 졸업생 모임인 ‘인사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과도 전국 문화답사를 다니고 있다. 그는 가족 같은 동호인들과 함께 우리 문화유산을 답사하고 공부하는 것을 금생의 의무라고 생각하고 지금도 항상 길 위에 있다. 답사 틈틈이 <불광>, <사람과 산>, <템플스테이> 등에 우리 문화와 관련된 글을 기고하여 왔으며, 저서로 『사찰에 가면 문득 보이는 것들』, 『사찰 속 숨은 조연들』, 『사찰에는 도깨비도 살고 삼신할미도 산다』, 『바위로 배우는 우리 문화』가, 공저로 『나를 채우는 섬 인문학, 강화도』, 엮은 책으로는 『도깨비 문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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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강화역사문화연구소 연구원. 나고 자란 강화도에서 살고 있다. 김포 양곡고에서 역사교사를 하다가 지금은 읽고 쓰고 때론 강의와 답사 안내를 하며 지낸다. 저서로 『오군, 오군, 사아이거호-강화도에서 보는 정묘호란·병자호란』, 『강화도史』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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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합뉴스 K컬처기획단장. 연합뉴스 문화재 전문기자로 오래 활동했으며 문화부장을 역임했다. 『풍납토성 500년 백제를 깨우다』, 『화랑세기 또 하나의 신라』를 비롯한 한국고대사 관련 논저를 다수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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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국사학과에서 공부하다 1981년 교내 시위를 주동하여 제적, 구속되었습니다. 출소한 다음에도 민주화운동청년연합에서 전두환 정권에 저항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1995년 복학해 졸업했고, 〈한겨레〉 신문 지국 운영, 반민족문제연구소(현 민족문제연구소) 사무처에서 《친일인명사전》 편찬 작업을 했습니다. 그 뒤 출판사 편집자로 일하며 《역사신문》 《세계사신문》 《생활사박물관》 들을 기획 출판했고, 쓴 책으로 《악을 기념하라》 《교실밖 세계사여행》 《키워드 한국사》가 있습니다. 지금은 남영동대공분실 인권기념관추진위원회 상임 공동대표로 한국의 독재 과거사 청산을 위한 기념관이 조성되도록 시민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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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의대 교수이자 동의언론사 주간. 동의대에서 「고려대장경의 조성과 각성인 연구」로 문학박사를 받았다. 저서로는 『고려대장경연구』, 『왜 고려는 팔만대장경을 만들었을까』와 공저로는 『국역 고려사』, 『동아시아의 목판인쇄』, 『고려시대사강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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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수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불교미술 사학자이자 우석대 교수,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인도와 실크로드에서 중국과 한국에 이르기까지 불교미술 도상의 발생과 진화를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솔도파의 작은 거인들』, 『한국의 산사 세계의 유산』, 『불꽃 튀는 미술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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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신여대 사학과 부교수.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고려말 나옹혜근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조선 전기 불교사를 주로 연구하고 있다. 「고려시대 국가의례로서의 불교의례 설행과 그 정치적 의미」, 「13세기 강도(江都) 및 개경(開京)의 사찰 운영」, 「고려불교사에서의 구산선문 개념 검토」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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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천광역시 시사편찬위원이자 (사)역사여성미래 공동대표. 숙명여대 사학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고대전통종교를 전공하며 민속에 관심을 두고 있다. 인천광역시 문화재위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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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수원박물관 학예연구사. 경기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최씨정권의 강화천도와 대몽항전 성격」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수원 지역사 연구와 다양한 특별기획전 개최, 유물 수집과 관리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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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불교문화재연구소 연구관. 고고학을 전공하고 국립중앙박물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소, 불교문화재연구소 등에서 24년을 근무했다. 불교문화재연구소에서 강화 전등사를 비롯해 군위 인각사, 남원 실상사, 북한산 부왕사지 및 중흥사지 등 다수를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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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강화도는 섬이다. 바람 부는 섬이다. 그러나 그 바람 속에는 역사의 흔적이 실려 있다. 강화도의 해안이나 내륙에는 어딜 가나 과거의 유산이 숨 쉬며 역사를 노래한다.


단군에서 시작한 제천의 전통이 성조(聖祖)인 고려 태조를 거쳐 후대의 국왕에게까지 이어졌고, 몽골의 침입을 피해 강화로 천도해서도 제천에 힘입어 나라를 보전했다는 역사적인 전통임을 드러냈다. 단군은 그 제사를 주관했던 제주(제사장)였던 것이다. 다시 말해 참성단은 단군을 제사하던 곳이 아니라, 단군이 제천하던 곳이었다. 단군을 제사하던 평양의 단군사당(숭령전), 황해도 구월산의 삼성사와 달랐다. 참성단(국가 사적)에서의 제천은, 몽골의 침입으로 개경에서 강화로 도읍을 옮긴 이후 시작됐다.


가신을 집 안 곳곳에 모심으로써 가옥은 신전(神殿)이 된다.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판테온 신전은 로마에 존재한 모든 신들을 위해 세운 만신전(萬神殿)으로 로마인의 관용 정신을 상징하고 있다. 강화주민은 집을 만신전으로 만들어 많은 신을 포용하며 신과 함께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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