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愛

목차 없는 상품입니다.

‘365일’, 우리는 ‘1년’이라 표현합니다.
그리고 그 일 년은 1월 1일에 출발하여 12월 31일에 도착하고 마감합니다.
12월과 1월을 연말연시라고 부르며 한 해를 돌아보기도 또 새로운 시절을 맞이할 준비를 하면서 다양한 감정에 사로잡히기도 합니다.
‘꿈으로의 흔적’을 출간한 이후 지난 몇 년… 작심삼일, 용두사미라는 표현과는 어울리지 않던 삶을 이어 오기 전까지는, 계획과 시도는 있었으나 끝은 흐지부지했던 나를 고백합니다.
이제는 꿈이 현실이 되는 방법을 알고, 실천하고 도전하며 후회 없이… 행복을 만끽하며 순간을 즐기는 아름답고 만족한 삶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스스로 약속한 것들이 하루하루 쌓이는 것을 보는 즐거움도 대단했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이것입니다. 누구라도 자신이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입니다.

부족하고 많이 어설프기 짝이 없는 졸작일지도 모르지만, 겁 없이, 거침없이, 후회 없이, 인생을 즐기는 저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라 생각하고 세상에 선을 보입니다.
아름다운 인생, 행복한 사람이라는 제 목적을 향해 오늘도 열심히 잘 즐기는 멋진 사람이라 자부하면서 모든 사람들이… 자연이… 온 우주가 행복하고 근사한 세상이기를 희망합니다.
출판에 도움을 주신 북랩의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동행한 주변 지인들과 한없는 사랑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사랑하는 나의 가족들…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결심하고 움직이기를 시도하는 바로 그때가 늘 출발점이 되겠죠.
중간에 돌아서기도 하고 멈추기도 하고 넘어지기도 하겠지만, 그것 또한 멋진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저와 당신을 응원합니다.

사진마다 이름 앞에 있는 숫자는 제가 지구에서 산 날의 일수입니다.
그리고 글은 일 백자로 한정하고 썼답니다.
혹시라도 제 흔적에 피드백을 주신다면 환영합니다.

아름다운 인생을 향해 새로운 시도로 겁 없이 거침없이 후회 없이 달리는 도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