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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는 말 통하는 글

통하는 말 통하는 글

(대한민국 최고 리더들은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쓰는가?)

김철휘 (지은이)
행복에너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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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는 말 통하는 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통하는 말 통하는 글 (대한민국 최고 리더들은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쓰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91156020929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5-04-01

책 소개

20년간 대통령과 국무총리의 연설문을 쓰고 다듬어온 현직 연설비서관이 전하는 ‘소통의 말과 글’. 저자는 풍부한 현장 경험과 연구를 통해 ‘말과 글’의 개념과 올바른 사용법 그리고 연설과 인터뷰의 기법까지 ‘공(식)적인 소통’을 위한 수준 높은 노하우를 담아냈다.

목차

프롤로그 04

Ⅰ. 말과 글
1. 연설문 쓰기 20여 년 10
2. 연간 30만 건의 연설? 13
3. 말과 글 17
4. 공식적인 글 20
5. 공식적인 말 25

Ⅱ. 공식적인 말을 잘하는 법
1. 공(公)과 사(私)를 구별한다 32
2. 쉬운 말이 좋은 말이다 34
3. 순한 말이 아름다운 말이다 38
4. 먼저 듣고 나중에 말한다 43
5. 적은 말로 상대를 설득한다 48
6. 일상적인 말이 멋있는 말이다 52
7. 선의의 거짓말은 없다 54
8. 칭찬은 오늘 하고 꾸중은 내일 한다 59
9. 말은 기록으로 완성된다 62

Ⅲ. 연설문이란?
1. 연설의 의미 66
2. 연설문은 역사의 기록이다 70
3. 낭독본이란? 75
4. 연설을 잘하려면 78
5. 연설문 작성의 핵심 82

Ⅳ. 연설문을 편하게 쓰는 법
1. 시간을 계산한다 90
2. 주제를 정한다 96
3. 구성안을 설계한다 100
4. 구성안을 변형한다 105
5. 아름다움에 빠지지 않는다 109
6. 핵심 메시지는 단문으로 쓴다 113
7. 뜬구름은 잡지 않는다 120
8. 경험을 말한다 126
9. 현장의 분위기를 살린다 130
10. 중언부언은 금물이다 134
11. 눈높이를 맞춘다 137
12. 천하에 명문장은 없다 141
13. 인용과 조크는 절제한다 146
14. 연설의 맛을 살린다 152
15. 연설문을 쓰기 위한 자료는 어떻게 찾는가? 166
16. 꼬리가 길면 밟힌다 171
17. 연설문을 도저히 쓸 수 없을 때? 174

Ⅴ. 인터뷰
1. 인터뷰의 의의와 유형 178
2. 인터뷰의 목적 182
3. 인터뷰를 위한 준비 185
4. 인터뷰 자료를 준비하는 법 188

부록 - 조선시대 왕의 즉위교서와 대통령 취임사
1. 조선시대 왕(王)의 연설문은? 194
2. 대통령 취임사(초대~6대) 224

에필로그 266
출간후기 268

저자소개

김철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상북도 청송에서 출생 · 한양대학교 과학기술정책학과 박사 과정 수료 · 청와대 행정관, 선임행정관으로 15년 동안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연설비서실에서 근무 · 여성부 협력지원과장, 기획예산담당관으로 근무 · 국무총리실 홍보기획비서관, 연설비서관, 소통지원비서관, 고용식품의약정책관, 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 부단장 등을 역임(특히 8년 동안 국무총리 여섯 분의 연설비서관으로 재직) · 현재 한국공공기관연구원 부원장으로 재직 · 2013년 홍조근정훈장 수상 · 2015년 『통하는 말 통하는 글』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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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따라서 어떤 경우가 공적인 관계이냐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의 공적인 관계는 법률적 사전적 의미와는 사뭇 다르다고 해야 할 것이다. 예를 들면 개인과 개인 간의 거래를 의미하는 사인 간의 거래도 공적인 관계라고 보아야 한다. 따라서 공직자들의 업무를 뜻하는 공무公務의 개념이 아니라 직업을 불문하고 일과 관계되는 모든 관계는 공적인 관계라고 하는 것이며 그러한 과정에서 이뤄지는 모든 말이 공식적인 말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주위 사람들로부터 인기 있는 사람, 만나고 싶어 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은퇴를 하고 나이가 들어서도 많은 사람이 만나자고 연락하는 사람이 있다. 심리학자들은 그런 사람들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언어 습관에 있다고 한다.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는 습관이라는 것이다. 아무리 허물이 없는 가까운 친구가 말을 할 때도 경청하는 사람이 있다. 무작정 듣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적당히 반응하며 맞장구를 친다. 말로만 아니라 때로는 몸짓으로 때로는 표정으로 반응한다. 흔히 방송에서 말하는 ‘리액션’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단지 말이 유창한 사람, 말이 재미있는 사람이 아니라 이러한 습관을 가진 사람이 주위 사람들 사이에 인기가 있고 매력이 있는 사람이다.


10여 명에 불과한 직원들이 함께한 회식자리에서 하는 인사말을 마치 수백 명의 청중을 대상으로 하는 연설처럼 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여러분의 사명감과 충정으로 그동안 수많은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러한 말에 얼마나 공감하겠는가. 오히려 “그동안 수고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오늘은 제가 쏘겠습니다.”라고 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이처럼 특별한 말이 멋있는 말이 아니라 일상적인 말이 멋있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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