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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56026198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2-05-05
책 소개
목차
추천사•4
들어가는 말 : ‘내 인생의 노트’ 글쓰기를 시작하면서•5
1장 낙동강가의 버들강아지
글을 쓴다는 것은•12 나중에란 없다•14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15
나에게 행복이란•16 잠시 일상을 벗어나는 삶•18 인생의 법칙•20
낙동강가의 버들강아지•21 내가 꿈꾸는 삶•22 나만의 여유•24
3월의 출근길•26 어머니와 아침 밥상•28 우리 곁에 봄이 왔다•30
경칩•32 산다는 것은•34 춘삼월의 어느 날•36
봄을 느끼는 오르가슴•38 봄이 오는 소리•39 비 그친 금요일 오후•40
살다 보면•42 중년의 마음 철학•44 로즈 데이•46 오늘은 어버이날•48
어머니 생각•50 오늘은 부부의 날•52 파란 하늘•54
중년의 가슴속에도 비가 내린다•56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어머니 손•58
말이 운명을 바꾼다•60 어머니의 사랑•62
2장 그리움이 한 송이 꽃이 되었네
일 년의 절반•66 나는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것일까•67
칠월 중순의 여름•68 헤벌레 웃자•69 좋아질 땐•70
세월의 시간표•72 우리 마을 앞 꽃길•73
내 인생의 브레이크•74 볼매 들매•75 홈 술•76
가을이 오는 소리•77 두 두 두 두 빗방울 소리•78 구월의 첫날•79
가을 비•80 그리움이 한 송이 꽃이 되었네•81
가을을 알리는 시월이 왔다•82 빨간 맨드라미 꽃•84
이 아름다운 가을날에•86 손주와의 기차여행•88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90
주말 산행•92 시월 중순•94 시골의 가을밤•95
달팽이 모자•96 아름다운 가을 하늘•98 친구와의 골프•100
나를 행복하게 하는 습관•102 “Making excellence a habit”•104
3장 가을 구절초 꽃길
낙동강가의 가을•108 겨울 마중•109 함께하는 하루•110
가을 구절초 꽃길•111 호기심•112 누구에게 물어볼까•113
회갑•114 꼭 꼭 꼭•116 가을 옷•117 요란한 가을비•118
나이 듦의 기술•120 소중한 나와 너•122 젊 사 황 사•123
결혼식 축하 색소폰 연주•124 아버지가 서야 될 자리•126 가을 단풍•127
뺑세이에 대한 추억•128 주말 일상•129 11월의 첫날•131
60 즈음에 써야 될 말 말 말•132 멋진 인생 후반전이란•133
반성문•134 화를 잘 다스려야•135 사는 게 힘들 때면•136 그런 사람•137
포기란•138 하즐 평즐•139 나를 사랑할 줄 아는 삶이란•140
후회 없는 인생이란•142 늦가을 산사의 아침 풍경•144
어머니의 자식사랑•146 늦은 가을 소풍•148
낙엽 길•150 버스 킹•152
4장 어머니의 동지 팥죽
기나긴 겨울의 시작•156 아름다운 거울이 된 시골 저수지•158
세상에서 제일 공평한 것•160 나눔과 행복병원 개원 10주년•161
아름다운 동행•162 돈에 대한 생각•164 조카의 수능•166
그 약속 지켜주어서 고마워•167 색소폰 사랑•168 거짓말•170
살다 보면•172 소소한 것이 모이면 인생이 달라진다•173
요리하는 남자•174 어머니의 노래와 아들의 색소폰 연주•176
자장면에 대한 추억•178 커피와 크래커•180 감사의 마음•182
정년퇴직을 앞두고•184 금퇴족인가 흙퇴족인가•186 아쉬움•187
연말 건배사•188 겨울의 신평동 골목길에서•189 12월•190
고향 들녘 서리꽃의 추억•191 글쓰기 인테리어•192 시골 장날•194
어머니의 동지 팥죽•196 아름다운 동행•198 나만의 색깔•200
사과와 감사•202 그때 그 시절•204 웰 에이징•206
신마산 댓거리 새벽시장•208 친구들아 행복하게 살자•209
독일 아우토반을 달렸던 추억•210
나오는 말 : ‘내 인생의 노트’ 글쓰기를 마무리하면서•213
출간후기•214
저자소개
책속에서
들어가는 말: ‘내 인생의 노트’ 글쓰기를 시작하면서
글쓰기를 한다는 것은 쉽지는 않지만 인생 후반전을 충만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최고로 좋은 것 중에 하나이다.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의 글쓰기는 머릿속에 있던 생각을 정리하고 행복감을 느끼게 한다. 글을 쓰다 보면 실타래처럼 얽히고설킨 번잡함이 없어지고 자신의 마음속 내면을 들여다보고 편안하게 해주는 치유 효과를 실감한다. 아무리 디지털 시대라고 하지만 글쓰기는 나와의 의사소통에 있어 핵심 수단이다.
글을 쓴다고 해서 역사에 길이 남을 명문집을 쓰는 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길고 긴 장문집을 쓰는 것도 아니다. 처음에는 문득문득 생각나는 것을 그냥 한 단락씩 써 보고 생각이 나로부터 쉽게 떠나지 않도록 붙잡아 두어서 오랫동안 내 마음속에 머물러 있게 하자. 남이 보면 어떤 평가를 내릴까 두려워하지 말자. 수식어, 미사여구가 들어가는 말보다 진솔한 글을 한번 써보자.
“내 인생의 노트를 시작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