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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역학 > 주역
· ISBN : 9791156221326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15-12-21
책 소개
목차
입문(入門)
<상경(上經)>
1. 씩씩하게 살아가는 - 건위천(乾爲天)
2. 부드럽고 온순한 - 곤위지(坤爲地)
3. 물속의 우레 - 수뢰준(水雷屯)
4. 산 아래 험한 것이 - 산수몽(山水蒙)
5. 기다려야 - 수천수(水天需)
6. 이길 수 없는 싸움 - 천수송(天水訟)
7. 원리원칙을 - 지수사(地水師)
8. 단비가 내린 땅 - 수지비(水地比)
9. 비가 오지 않는다 - 풍천소축(風天小畜)
10. 호랑이 꼬리를 - 천택리(天澤履)
11. 조화를 이루는 - 지천태(地天泰)
12. 어미 악어의 추격 - 천지비(天地否)
13. 뜻을 함께하는 - 천화동인(天火同人)
14. 태양이 하늘 높이 - 화천대유(火天大有)
15. 겸손한 인품 - 지산겸(地山謙)
16. 땅 위에 활기가 - 뇌지예(雷地豫)
17. 남을 따르고 - 택뢰수(澤雷隨)
·점괘 내는 방법 - 책으로 내는 법
18. 그릇에 벌레가 - 산풍고(山風蠱)
19. 음력 8월은 나쁘다 - 지택림(地澤臨)
20. 풍선비행 - 풍지관(風地觀)
21. 친숙한 느낌의 부부 - 화뢰서합(火雷)
22. 저녁 노을 - 산화비(山火賁)
23. 내게 해를 끼칠 - 산지박(山地剝)
24. 아직은 동지(冬至) - 지뢰복(地雷復)
25. 약을 먹지 않아야 - 천뢰무망(天雷无妄)
26. 하늘을 품은 산 - 산천대축(山天大畜)
27. 구설수 - 산뢰이(山雷)
·점괘 내는 방법 - 동전으로 내는 법
28. 대들보 - 택풍대과(澤風大過)
29. 가오리의 습격 - 감위수(坎爲水)
30. 화가 난 호랑이 - 이위화(離爲火)
<하경(下經)>
31. 마음이 같다 - 택산함(澤山咸)
32. 그 자리 그대로 - 뇌풍항(雷風恒)
33. 볼품없는 산 - 천산둔(天山遯)
34. 속도를 줄여야 - 뇌천대장(雷天大壯)
35. 태양은 또다시 - 화지진(火地晉)
·점괘 내는 방법 - 8각 주사위로 내는 법
36. 상대를 알 수 없는 - 지화명이(地火明夷)
37. 가정적인 여인 - 풍화가인(風火家人)
38. 내 생각과는 다르게 - 화택규(火澤)
39. 어려운 산행 - 수산건(水山蹇)
40. 따뜻한 봄 - 뇌수해(雷水解)
41. 나중에 이익으로 - 산택손(山澤損)
42. 동반자 - 풍뢰익(風雷益)
43. 싸움과 분쟁 폭력의 기운이 - 택천쾌(澤天)
44. 우연한 만남 - 천풍구(天風)
45. 큰 뜻을 펼치다 - 택지췌(澤地萃)
46. 바람 빠진 타이어- 지풍승(地風升)
47. 믿지 않아야 - 택수곤(澤水困)
48. 한 우물을 - 수풍정(水風井)
49. 변화의 때가 - 택화혁(澤火革)
50. 캠프파이어(campfire) - 화풍정(火風鼎)
51. 실속이 없다 - 진위뢰(震爲雷)
52. 부동의 자세를 - 간위산(艮爲山)
53. 점진적으로 - 풍산점(風山漸)
54. 일이 늦어진다 - 뇌택귀매(雷澤歸妹)
55. 어두워지기 전에 - 뇌화풍(雷火風)
56. 굶주린 사자 떼와 어린 코끼리 - 화산려(火山旅)
57. 오락가락하는 마음 - 손위풍(巽爲風)
58. 말이 너무 많다 - 태위택(兌爲澤)
59. 길이 열리다 - 풍수환(風水渙)
60. 한계에 부딪히는 - 수택절(水澤節)
61. 서로가 사랑하고 - 풍택중부(風澤中孚)
62. 서로 반대 방향을 - 뇌산소과(雷山小過)
63. 나중에는 어지러워진다 - 수화기제(水火旣濟)
64. 강을 건너지 못한다 - 화수미제(火水未濟)
저자 나현의 <新譯 주역> 소개의 글
저자소개
책속에서
인생을 살다 보면 누구나 한두 번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 성공과 실패 - 를 결정짓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될 때가 있을 것입니다.
때로는 양자택일로,
또 어떤 때는 안개가 낀 듯 가늠할 수 없는 상황으로,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펼쳐놓고
최선의 수를 찾기 위해 머리가 하얘지도록 밤새워 고민하기도 하며
그래도 끝내 답이 나오지 않으면, 가까운 친구나
존경하는 선배 또는 웃어른께 조언(助言)을 구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분들의 어떠한 말씀이든 그 선택 여부의 최종 결정은
결국 나 자신이 하게 되어있다는 것을
우리는 여러 경험을 통하여 너무나 잘 알고 있으며
또, 이 성패(成敗- 성공과 실패)의 관문을 지나고 나면
원하는 대로 순조롭게 풀리지 않았을 경우에는
- 나는 최선을 다했다 - 라는 얘기로 애써 웃으며
스스로 위안으로 삼으려 하나
거의가,
마음 한구석 어딘가에 진한 아쉬움이 남게 되고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문득 생각이 날 때면 후회와 탄식으로
두고두고 속이 쓰릴 것입니다.
옛 선현들은
바로 이런 난관(難關)을 만나게 되었을 때
- 주역 - 에서 그 해법(解法)을 찾았습니다.
역(易)은
각자의 인생 경험과 상식(常識)을 총 동원해도
어떻게 행동하여야 할지 판단이 잘 서지 않는
어려운 국면을 헤쳐나가고자 할 때
- 쾌도난마의 활로(活路) - 가 되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