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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법정 폐모살제

광해법정 폐모살제

금수재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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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법정 폐모살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광해법정 폐모살제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중기(임진왜란~경종)
· ISBN : 9791156223658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18-04-17

책 소개

치열한 역사의 현장에서 처절한 삶을 살았던 광해군. 이 책은 광해군에게 씌워진 여러 죄들 중에서 어머니를 쫓아내고 형제 여럿을 죽였다는 폐모살제에 주목한다. 아울러 광해군을 몰아내고 능양군을 왕으로 세운 인조반정에 대해서도 이의를 제기한다.

목차

펴내며 4

참상(慘狀)의 그림자가 드리우다 13
소북(小北)과 대북(大北)의 충돌 24
왕권(王權)을 농락하는 신권(臣權) 32
임해군(臨海君)을 사사하라는 상소(上疏)가 빗발치다 37
봉산옥사로 소북(小北)을 궤멸하다 58
영창대군과 인목대비(仁穆大妃)를 치다 67
영창대군을 사사(賜死)하라는 논의가 커지다 73
형제(兄弟)를 죽이고 싶지 않은 광해군 80
종실(宗室)이 피붙이를 죽여야 한다고 나서다 90
영창대군 단죄(斷罪) 논의를 중지하라 97
광해군의 뜻을 지지하는 유림(儒林)의 거목 104
영창대군을 죽여야 한다는 청(請)을 물리치다 119
인목대비와 밀통(密通)한 나인들을 벌하다 123
영창대군이 살해(殺害)되다 128
조정(朝廷)을 발칵 뒤집은 정온(鄭蘊)의 상소 134
의문(疑問)의 죽임을 당한 능창군(綾昌君) 146
권력독점을 노린 충돌, 해주옥사(海州獄事) 159
거침없이 번지는 폐모론(廢母論) 167
폐모론(廢母論)이 두 갈래로 나뉘다 183
의창군을 옹립하려던 허균(許筠)의 역모 192
더한 죄에도 목숨을 부지하는 의창군(義昌君) 201
폐모(廢母)는 할 수 없으니 논의를 그만두라 207
권력(勸力)을 꿈꾸며 모여드는 반정(反正) 세력 215
쫓겨나는 광해군(光海君) 222
능양군(綾陽君) 제16대 왕위(王位)에 오르다 231
죄(罪)를 묻다. 그러나… 238

저자소개

금수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불혹(不惑)의 나이에 접어든 어느 날, 깊이 들여다 본 족보에서 탁영(濯纓) 선생의 18대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자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 분의 후손(後孫)이라니…. 흔한 의심을 하면서 여러 역사책을 뒤졌고, 큰형의 둘째아들로 후대(後代)를 이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서야 책을 덮었다. 거기서 멈췄다면 나는 직장에 그대로 머물렀을 터다. 그런데 어느새 생겨버린 관성(慣性)이 역사 속으로 나를 이끌었고, 더 깊이 더 깊이 빠져들었다. 결국 23년 동안 잘 다니던 직장을 정리하고, 지금은 헤지고 낡은 서적을 들여다보면서 깊은 상념에 빠지는 나날을 보내며 늦게나마 이 길에 닿은 것을 다행으로 여긴다. 1964년 용(龍)의 해에 사내로 태어나다 1983년 처음 타보는 기차에 몸을 싣고 서울로 향하다 1991년 천상배필을 만나 두 아들의 탄생을 도모하다 2017년 소싯적의 생각을 다시 깨워 가정을 힘들게 하다 2018년 금수산(錦繡山) 기슭에 서재를 마련하다 [저서] 경영에세이_사람은 길을 만들고 길은 역사를 만든다 (2016) 박정희탄생 100돌 헌정서_6737일간의 혁명 (2017) 역사추적_광해를 부르다 (2017) 역사소설_들꽃을 함부로 꺾지 말라 (2018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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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조선의 14대 임금 선조(宣祖)는 정비(正妃)인 의인왕후(懿仁王后)와의 사이에서는 자식을 보지 못하고, 여러 후궁(後宮)을 들이면서 많은 왕자를 얻는다. 적자(嫡子)가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세자(世子)를 세우는 일을 두고 조정(朝廷)에서는 시시때때로 논쟁(論爭)이 발생한다. 그중에서 공빈김씨(恭嬪金氏)의 소생인 임해군(臨海君)과 광해군(光海君), 인빈김씨(仁嬪金氏)의 소생인 신성군(信城君)과 정원군(定遠君)을 중심으로 조정의 중신들은 이합집산(離合集散)을 거듭한다.
광해군(光海君)은 늘 외로웠다. 아버지인 선조(宣祖)에게조차도 속 시원하게 지지나 성원을 받지 못했던 광해군(光海君)이었으니, 그의 정치적 기반은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다고 봐도 무방하다. 영창대군(永昌大君)과 경쟁하는 과정에서 북인(北人)이 천군만마(千軍萬馬)의 역할을 했지만, 사실 속내는 달랐다. 그들이 광해군(光海君)을 지지하고 나선 것은 자신들의 집권(執權)을 위한 정치적 선택이었을 뿐이었다.
이를 모를 리 없었던 광해군(光海君)은 왕위에 오른 뒤에 당파를 초월한 여러 정책을 펼쳐 나가며, 당쟁(黨爭)에만 매몰된 조정(朝廷)을 개혁하기 위해 여러모로 애를 쓴다. 그 덕분에 집권 초기에는 대북(大北)·소북(小北)·남인(南人)·북인(北人) 등 여러 당파가 서로 견제하며 그런대로 균형을 잡아간다. 하지만 광해군(光海君)을 등에 업고 조정의 모든 권력(勸力)을 거머쥔 정인홍(鄭仁弘), 이이첨(李爾瞻) 등을 필두로 한 대북세력이 그런 틈을 허용할 리 없었다. 그들은 사사건건(事事件件) 여론을 빙자(憑藉)해 반대만을 일삼으며 가로막았기 때문에, 광해군(光海君)은 그 뜻을 제대로 펼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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