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검신의 바람 3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56228318
· 쪽수 : 124쪽
· 출판일 : 2023-11-2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56228318
· 쪽수 : 124쪽
· 출판일 : 2023-11-20
책 소개
주몽의 죽음 이후 미야모토는 부처의 경전을 찾으러 인도로 떠난다. 인도 땅에 자리한 무굴제국을 위협하는 이슬람 세력은 힌두교 신자들을 박해하고 알라를 모실 것을 강요하며 살육을 일삼는다. 이슬람 병사에게 죽을 뻔한 아자디는 미야모토 덕분에 목숨을 건지고 마라타 동맹군에 들어간다. 종교의 자유를 위해 이슬람 군대에 대항하는 아자디와 미야모토 앞에 나타난 알라의 6대천사 미카엘이 두 사람을 공격한다.
목차
서문 • 4
검신의 바람 3 • 7
검신의 바람 3 • 7
저자소개
책속에서
이제 전쟁은 끝났으니 검신의 검을 쓸 일은 없어졌다.
미야모토는 황궁을 나와 중국의 작은 마을에 머물렀다.
그는 매일 기도하고 상념하며 무(武)의 세계에 몰두하고 있었다.
무의 세계란 끝도 없는 세계였다. 미야모토는 검술을 연마하며, 끝없이 정진하고 정진했다.
“하느님, 부당한 힘이 세상에 있고 저같이 힘없는 사람들은 복종해야 합니다.
폭력, 돈, 군대 권력으로 사람들은 사람들을 지배합니다.
하지만 하느님, 저에게는 미력하지만 ‘신념’이 있습니다.
자유를 숭상하고 정의를 숭상합니다.
저는 죽음이 두렵습니다. 하지만 저의 작은 신념을 위해서 두렵지만, 너무 무섭지만 죽으려 합니다.
이 작은 영혼을 꼭 거두어 주소서.”
가브리엘이 오만하게 말했다.
“인간 주제에 감히 신들의 일에 끼어들다니, 네놈에게 저주를 내리겠다.”
가브리엘이 한 책을 들고 주문을 외우자, 각종 사악한 압제가 미야모토에게 쏟아졌다.
미야모토는 검을 뽑아 신풍을 시전했다.
사악한 언어들이 미야모토를 뚫고 들어오려고 하고 있었고, 미야모토의 신풍은 미야모토를 감싸고 있었다.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