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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민경찰 39+

목민경찰 39+

(경찰 김정환의 유쾌하고 솔직한 청렴이야기)

김정환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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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민경찰 39+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목민경찰 39+ (경찰 김정환의 유쾌하고 솔직한 청렴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법과 생활 > 법률이야기/법조인이야기
· ISBN : 9791156228653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4-05-16

책 소개

순경에서 시작해 고향 땅 세종시 경찰서장으로 근무하기까지 38년의 대장정을 담은 책이다. 저자 김정환은 지금도 청렴 교육 강의를 할 정도로 청렴에 진심이다. 그는 공직 시절 목민심서를 마음에 품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목차

프롤로그 •4
추천사 •8

PART 1_ 나의 고향 나의 부모님
01 경찰관을 왜? •34
02 고향은 나의 힘! •39
03 과도한 수신은 사양 •43
04 그립고 설레는 귀향의 행복열차 •47
05 무한대의 세계 부모님의 자식 사랑 •53
06 조상님이 계셨기에 내가 있지요 •59
07 귀신아 니 모습 보여봐 나 경찰이거든 •64

PART 2_ 꿈을 안고 서울로
08 검소해도 부자 안됩니다 •72
09 승진, 생각만 하여도 가슴이 울렁울렁 •77
10 젊은 날의 쓴맛 결국에는 달달함으로 •82

PART 3_ 숙명의 길 공•직•자
11 부동 자세보다는 바른 자세 •90
12 이 자리가 꽃자리 •95
13 제 고향은 경라도입니다 •101
14 아무리 물어도 아프지 않아요 •107
15 화려한 찻잔도 컵 아래에 •113
16 말이 정말 싫어하는 말 •118
17 술, 한 잔을 열 잔처럼 열 잔을 한 잔처럼 •124
18 당신을 천금으로 사겠소 •131
19 리더의 숙명, 작은 그릇이라도 큰 물을 •136

PART 4_ 시대의 화두 소통과 화합
20 갑진년에는 무갑질로 •144
21 궁한 사람은 잡아주어야 •150
22 양성평등, 홍임의 슬픈 천리길 •156
23 양성평등, 역지思지 역지四지 •163
24 시행착오 방지턱 복명복창 •169
25 제갈 공명 촉의 황제가 될 뻔 •175
26 공직자의 연금술 소통과 화합! •179
27 어떤 문제가 총명과 슬기를 이기겠는가? •184
28 팀! 같은 곳을 보면서 같이 채워 나가요 •190
29 소 잃고도 외양간은 반드시 고쳐야 •194

PART 5_ 고뇌의 시간 시민 안전 만점 치안
30 신언서판을 깔아드려요 •202
31 주폭을 이겨내는 마음 속의 칼(忍) •209
32 첫사랑이 끝사랑으로 •215
33 코는 크게 눈은 작게 •222
34 자치경찰 그 이름 우리경찰 •228
35 꽃보다 이름 익명보다 실명 •234
36 ‘순찰’ 또 다른 이름 어.뚜.기 순찰 •241
37 손 잡고도 빨리 멀리 갈수 있어요 •247

PART 6_ 맑은 물로 흐르고 싶다
38 신뢰와 우직은 일맥상통 •254
39 물 한 잔도 뇌물? •258
40 오해는 나의 몫 •263
41 금(金)중의 금(金) 3금(禁) •269
42 존재의 가벼움은 돌아보며 채워야 •274
43 공든 탑을 쌓을 때는 두려움과 정성으로 •278

PART 7_ 귀향, 새로운 출발
44 눈은 크게 뜨고 귀는 활짝 열고 •284
45 정년퇴직의 선물 자기계발 •290
46 떠날 때는 미련없이 말없이 •294
47 떠난 자리에 향기가 •297
48 맑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302

범죄예방 컬렉션 •312

저자소개

김정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종시, 경찰학 박사 순경으로 경찰 입직 경찰청 정보국·수사국·감사관실 대통령 사정비서관실 서울청 서대문·관악·동작·용산·광진·강남경찰서 제75대 세종경찰서장 한국영상대학교 경찰범죄심리과 교수 세종시 감사위원 및 선거관리위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등록 청렴교육전문강사
펼치기

책속에서

혈연이나 학연, 지연 등 특별히 내세울 것이 없었던 저는 인사고과 평가기간이 되면 실낱같은 인연(因緣) 아닌 인연(人緣)을 들이대면서 상사에게 어리광을 곁들여 이렇게 인사청탁(?)을 하곤 하였습니다. “과장님 이번에 승진시험을 보려고 하는데 인사고과 점수 좀 잘 주십시오. 사실은 제가 경상도입니다. 제 본관이 경주김씨잖아요...”, “과장님, 사실은 제가 전라도입니다. 저희 어머니가 전주 이씨라니까요...” 웃음도 나오고 조금 슬픈 생각도 드는 이야기지만 늘 궂은 일만 도맡아 하면서 실속을 차리지 못하는 저를 안타깝게 생각하셨던 과장님들이 좀 더 챙겨 주셨을 것이라 믿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참모나 기관장으로 발령받아 가면 제일 먼저 경찰서 강당에 주민들을 모셔놓고 그들이 경찰에게 원하는 범죄로부터의 불안, 교통 소통 등으로부터의 불편, 112신고 처리나 고소·고발·진정 사건 처리 과정에서의 불만 사항 즉 3불 해소를 위해 생생한 여론을 듣는 ‘쓴소리 경청 간담회’를 반드시 실시하였습니다. 잘하는 것도 많은데 조직의 아픈 부분을 헤집어 주시는 주민들이 야속하기도 한 참 힘든 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과정에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치안 시책에 반영하여 시행하고 그 일을 홍보한 결과는 만족한 성과로 돌아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직장에서 갑질을 하는 사람들의 언행을 살펴보면 승진에 목이 매이거나 코 앞인 사람, 이기적이고 똑똑한 척하는 사람, 나서기 좋아하고 상사의 신임이 크다고 착각하는 사람,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 등이 갑질을 할 수 있는 개연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이런 말을 합니다. “쟤, 내가 데리고 있는 직원인데…, 쟤, 내가 데리고 있었는데...” 부하 직원, 후배 직원은 나랑 같이 근무하는 소중한 동료이자 파트너이지 데리고 있는 대상은 절대 아닙니다. 이런 말투를 쓰는 상사가 정년퇴직 후 데리고 있을 대상은 ‘말 잘 듣는 반려견’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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