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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멈추니 니가 좋다

잠시 멈추니 니가 좋다

(누구나 쉽게 쓰는 짝퉁 시)

김영체 (지은이)
문학공감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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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멈추니 니가 좋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잠시 멈추니 니가 좋다 (누구나 쉽게 쓰는 짝퉁 시)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56229407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25-06-26

책 소개

‘짝퉁’, 유명 브랜드 제품을 베낀 유사품을 의미하는 단어이다. 시 쓰기를 배운 적 없이 감성이 떠오를 때마다 시를 썼다는 김영체 시인은 자신의 시를 두고 ‘짝퉁 시’로 표현한다. 누군가의 문체를 따라 한 게 아닐진대, 짝퉁이라 지칭하는 이유는 바로 접근성이 좋다는 데 있다.

목차

시인의 말

1부 잠시 멈추니
짝퉁 시가 주는 매력 1 • 짝퉁 시가 주는 매력 2 • 짝퉁 시인의 반성 • 0시 • 삼겹살을 먹으며 • 성불하세요 • 우산 속 여인 • 일요일의 사색 • 휴일날 공원에서 • 산촌에서 밤 • 창밖에 갇힌 풍경 • 부처의 선물 • 다시 찾은 공원에서 • 그 커피집에서 • 이 아침에 • 이야기하는 도시 • 근로자의 날에 • 촌집에서 • 나의 차 향기 • 천문사에서 • 변기통에 앉아서 • 밥 먹자 • 청계천에서 • 주말 새벽에

2부 니(You)가 좋다
니가 좋다 • 붉은 꽃잎 • 빗방울 사랑 • 너랑 나랑 노랑 • 커피 향기 • 잔소리 • You 부르는 아침 • 행복이 넘치는 아침 • 오늘도 그대를 • 그대를 만나면 • 그대를 찾아서 • 침묵하는 님에게 • 울고 있는 그대 • 그대의 본심 • 그대는 • 그대를 찾는 아침 • 너의 향기 • 고양이가 하는 말 • 굶주린 사랑 • 밤새 내리는 비 • 그믐달 • 비 오는 날에 • 비가 내리는 자정에 • 기차가 들어오고 있다 • 밤새 내린 비는 눈이 되었다 • 추운 날의 행복

3부 자연과 함께
보고픈 바다 • 춤추는 바다 • 침묵하는 바다 • 비 내리는 바다 • 갈매기 울음소리 • 바다는 스승이다 • 아침을 여는 등대 • 나의 바다 • 하얀 바다 • 바다는 내 꺼 • 뜨거운 태양 • 나의 후원자 • 안개 숲 • 나의 친구들 • 나의 쉼터 • 구름에 갇힌 나 • 숲속의 아침 • 비를 맞은 벚꽃 • 나를 부르는 벚꽃 • 이팝나무의 미소 • 이팝나무의 순백 • 아카시아꽃 • 느티나무가 좋다 • 하필 지금, 꽃을 피웠나? • 그냥 이쁘다 • 양귀비꽃 • 달님의 가르침

4부 계절 속에서
겨울잠을 깨우는 비 • 3월을 시작하며 • 봄비가 가져다준 기운 • 봄이 오는 소리 • 늦은 추위 • 꽃샘추위 • 춘분날에 희망을 가지다 • 사월의 비 • 4월의 끝날이 왔다 • 오월에는 • 하짓날의 바램 • 개구리 울음소리 • 뜨거운 여름 • 8월의 경계선 • 가을을 모시고 온 비 • 9월을 시작하며 • 하중도의 코스모스 • 입추에 마시는 믹스커피 • 책 읽는 가을 • 가을 들녘이 익어간다 • 익어가는 가을 • 환절기 • 어느새 겨울이 • 어둠 • 겨울 장미 • 하얀 눈이 내리는 날에

5부 이별, 다시 꿈을 잇다
이별 • 사랑의 끈을 놓으며 • 현충일 아침에 • 눈물 • 한 많은 세월아 • 종착지를 앞두고 • 주름살 • 부고 • 하늘도 울었다 • 천당으로 가는 길에 • 빈집 • 긴 밤을 보내고 • 꿈을 이어 가다 • 어쩌면 • 주말 아침이 주는 여유 •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 잠에 취하다 • 미술관에서 • 나의 숙제 • 철길 • 주말의 여유 • 나의 놀이터 • 30년의 흔적 • 소풍 가는 날 • 내가 보는 세상

저자소개

김영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은 진솔 산림기술사사무소 대표이다. 하는 일에 대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숲 인문학자》를 꿈꾸며 내면의 힘을 키우고 있다. 글 쓰는 삶을 통하여 4권의 책을 출간하였다. 2018년 『감사가 긍정을 부른다』 2019년 『숲에서 길을 만들고 물을 다루다』 2020년 『지금, 내 꿈을 응원합니다』 2025년 『길을 열고 숲을 살리다』
펼치기

책속에서

나에게
짝퉁 시는
조금씩 희미해지는
세포를 깨우기 위함이다

나의 짝퉁 시는
나름대로
독특한 멋과
감미로운 맛이 있다

아무도 모르는
혼자만이 느끼는 그 맛
- ‘짝퉁 시가 주는 매력 2’ 중에서


그 겨울은
유난히 길었다

긴 혹한에
살기 위한 몸부림은
마침내
아지랑이와 함께
날려 보내고

햇살은
해맑은 어린아이를
모여들게 하고서는
희망을 내리쬐고 있다.
- ‘다시 찾은 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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