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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또, 먹어버렸습니다

[큰글자도서] 또, 먹어버렸습니다

(참다 참다 폭식하는 그 마음)

김윤아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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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또, 먹어버렸습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또, 먹어버렸습니다 (참다 참다 폭식하는 그 마음)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56334064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1-06-30

책 소개

에디트 시리즈 7권. 폭식과 다이어트의 무한반복 굴레를 빠져나오게 도와주는 심리치유 에세이다. 저자는 6년간 식이장애를 겪었던 식이장애 전문 상담사로, 음식에 얽힌 다양한 심리를 분석해 문제적 식사의 진짜 원인을 짚어낸다.

목차

프롤로그
오래오래 행복하게 먹었다고 합니다

추천의 글
나를 잘 달래며 살아가기란 쉽지 않기에
_이다혜 〈씨네21〉 기자, 작가

음식 중독의 7가지 증상

I 나를 자꾸 먹게 만드는 것들
스트레스
저녁에 뭐 먹을지 생각하며 하루를 버텨요
많이 안 먹은 것 같은데 살이 쪄요
폭식증 상담받는 남자는 왜 없을까요?
저도 혹시 음식 중독일까요?
일이 터졌을 때 느닷없이 폭식해요
어디서부터 식이장애일까요?

마음의 허기
야식, 어떻게 참아야 할까요?
배고픈 건지 속상한 건지 모르겠어요
엄마와 싸우고 나면 꼭 폭식해요

다이어트
다이어트는 의지의 문제 아닌가요?
다이어트가 점점 더 어려워져요
먹고 토하면 살이 안 찔 것 같아요
왜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우울해질까요?

II 나를 자꾸 못 먹게 만드는 것들
마른 몸 강박
제 친구들은 다 말랐어요
또다시 돼지라고 불리고 싶지 않아요
엄마가 여자는 평생 자기관리를 해야 한대요
다이어트를 하면 건강해지지 않나요?

인정욕구
완벽하게 예쁘고 싶어요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칭찬받고 싶어요
언니보다 잘하는 건 다이어트뿐이에요

불안
저는 불안해지면 다이어트를 해요
운동은 많이 할수록 좋지 않나요?
인간관계는 너무 어려워서 잘 못하겠어요
상처받을 바에는 사랑도 받지 않을래요

에필로그
도움을 요청하는 건 부끄러운 게 아닙니다

식이장애 대처 가이드
친구, 가족, 연인이 식이장애를 겪고 있다면
심리상담을 받고 싶다면
약과 부작용

출처

저자소개

김윤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마음에 소홀한 채 공부만 하며 십대를 보냈어요. 외면한 마음들이 얽혀서 우울증, 섭십장애, 불면증을 일으켰죠. 내 마음을 이해해 보려 무작정 심리학을 공부했습니다. 가톨릭대학교 일반대학원 심리학과를 졸업했고, 한국심리학회 상담심리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어요. 누다심 심리상담센터에서 상담사 일을 시작한 이후 TV, 신문,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에서 식이장애에 관한 문제를 이야기하고 있지요. 지금은 나를만나는시간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면서 청소년을 비롯한 많은 사람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답니다. 쓴 책으로는 《또, 먹어버렸습니다》가 있습니다. 브런치 @yunak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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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외로움’에 대한 이야기는 이 책의 백미입니다. “사회적 소외감을 느끼게 유도된 참가자들은 ‘모두가 같이 일하고 싶어 한다’라는 이야기를 전해 들은 참가자들보다 초콜릿 쿠키를 두 배 더 많이 먹었다”라는 실험 결과를 읽는데 어찌나 쓸쓸하던지.
감정과 음식 사이의 연결고리를 단칼에 끊어내겠다는 과욕이 부글부글 차오를 때쯤, 저자는 다독이듯 이렇게 말합니다. 끊어내려 하지 말라고, 대신 매듭을 느슨하게 만들어보라고.
▶‘추천의 글_이다혜’


뇌의 시상하부에는 식욕과 쾌락을 관장하는 곳이 맞물려 있습니다. 따라서 먹는 행위는 우리의 몸에 영양분을 공급해서 ‘아, 배부르다’라는 포만감을 느끼게 해줄 뿐만 아니라 ‘아, 기분 좋다’라는 심리적 만족감도 함께 줍니다. 거꾸로 생각하면, 우리의 뇌는 심리적 허기를 배고픔으로 착각하기도 합니다. 마음이 허전할 때 뇌는 ‘음식을 먹어’라는 신호를 보내서 기분을 달래주려 노력합니다. 떡볶이를 찾는 우리의 뇌는 다 계획이 있었던 거죠!
▶‘저녁에 뭐 먹을지 생각하며 하루를 버텨요’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진아 씨는 요새 집에 들어가기가 겁납니다. 자꾸만 폭식으로 마무리되는 하루가 끔찍하게 느껴지기 때문이죠. 진아 씨가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생각은 ‘오늘은 과식하지 말자’입니다. 하지만 퇴근길에 텅 비어 있는 집을 떠올리면 적막감과 공허함이 한꺼번에 밀려옵니다. 그리고 생각합니다.
‘나는 오늘 뭘 위해서 이렇게 열심히 살았지? 사람들한테는 그렇게 웃고 친절하게 대하면서 정작 나 자신은 왜 이렇게 괴롭힐까?’
오늘은 음식이 아닌 다른 것으로 위안을 삼고 싶지만 가족에게도, 친구에게도 힘든 이야기를 하면서 징징거릴 자신은 없습니다. (중략) 지하철에서 친구들의 카카오톡 프로필을 몇 번이고 들춰 보다 진아 씨가 선택한 것은 결국 매운 곱창볶음과 소주입니다.
▶‘야식 어떻게 참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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