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질별 자녀 양육 신호등

시작하는 글 4

엄마에게 보내는 글 7

1장 성격은 타고난 것일까? 후천적으로 형성되는 것일까?

1. 성격의 종류 16
2. 기질을 발견하는 방법 20
3. 책을 읽기 전에 알아야 할 점 28

2장 주도적인 담즙질 자녀 양육

1. 담즙질의 행동 특성 33
1) 잠이 없고 제일 늦게 자고 가장 일찍 일어나는 아이
2) 몸에 열이 많아서 이불을 덮지 않고 자는 아이
3)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
4) 목소리와 울음소리가 크고 한번 울면 잘 그치지 않는 아이
5) 모험심이 강하고 겁이 없는 아이
6) 자기주장이 강하고 고집이 센 아이
7) 화가 나면 물건을 집어 던지거나 머리를 벽에 박는 아이
8) 조숙하고 말귀를 잘 알아듣는 아이
9) 무대 중심에 서고자 하는 아이
2. 담즙질 속에 있는 무한한 가능성의 씨앗 38
3. 담즙질 속에 있는 잡초 44
4. 담즙질 자녀 양육 방법 48

3장 신중한 우울질 자녀 양육

1. 우울질의 행동 특성 98
1) 마음을 알아주면 눈물을 글썽이며 서럽게 우는 아이
2) 낯가림이 심하고 엄마 곁에 착 달라붙는 아이
3) 약간의 눈길만 주어도 행실을 바로잡는 순종적인 아이
4) 혼자 노는 것을 좋아하며 관찰과 퍼즐 맞추기를 좋아하는 아이
5) 표정이 조금 심각하고 무의식중에 한숨을 자주 쉬는 아이
6) 약간의 비염이 있고 징징 짜는 소리를 잘하는 아이
7) 미각과 후각이 뛰어나 맛을 알고 편식이 있는 아이
8) 동물과 식물 그리고 자연을 좋아하는 아이
9) 자기 공간에 허락 없이 들어오는 것과 물건에 손대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
10) 수학, 과학 과목을 좋아하는 아이
2. 우울질 속에 있는 무한한 가능성의 씨앗 102
3. 우울질 속에 있는 잡초 114
4. 우울질 자녀 양육 방법 117

4장 사교적인 다혈질 자녀 양육

1. 다혈질의 행동 특성 184
1) 몸에 열은 많지만 이불은 덮고 자는 아이
2) 모험심과 호기심이 많지만 겁이 많은 아이
3) 잠을 깊이 자지 않고 작은 소리에도 잠을 잘 깨는 아이
4) 누군가 곁에 있어 주길 원하며 미소만 지어도 행복한 아이
5) 얼굴 표정을 많이 살피며 반응을 잘하는 아이
6) 재롱꾼이며 무대 체질인 아이
7) 사람들의 시선을 원하며 주목받고 싶은 아이
2. 다혈질 속에 있는 무한한 가능성의 씨앗 186
3. 다혈질 속에 있는 잡초 199
4. 다혈질의 자녀 양육 방법 203

5장 안정적인 점액질 자녀 양육

1. 점액질의 행동 특성 249
1) 조용하고 평온하며 고집을 부리지 않는 아이
2) 예의 바르며 부모 말에 순종을 잘하는 아이
3) 잠 잘 자는 것 외에는 특별히 눈에 띄는 것이 없는 아이
4) 언제나 편하고 쉬운 것을 선택하는 아이
5) 어릴 때부터 스스로 책을 많이 읽는 아이
6) 말귀를 잘 못 알아듣는 아이
7) 동작이 느리고 말썽을 부리지 않는 아이
2. 점액질 속에 있는 무한한 가능성의 씨앗 251
3. 점액질 속에 있는 잡초 260
4. 점액질 자녀 양육 방법 263

6장 자녀는 부모의 스승

첫 번째, 농부의 지혜를 배웠으면 한다.
농부는 씨앗의 특성을 알고, 재배 방법을 알고 그 방법에 따라 땀을 흘린다. 그리고 영양을 공급하고 잡초를 적절하게 제거하고 병충해를 막아준다. 그리고 최선을 다한 후에는 자신의 힘으로 할 수 없는 부분이 있음을 알고 하늘의 도움을 기다린다.

이처럼 부모도 자녀의 타고난 기질적 특성을 알고 각 기질에 맞는 양육 방법에 따라 양육해야 한다. 적절하게 사랑과 칭찬 그리고 격려라는 영양분을 제공해야 한다. 예의범절과 건강하고 좋은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양육을 해야 하며, 성장함에 따라 부모는 아웃사이드로 비켜주고 자녀에게 선택과 결정 그리고 책임감을 갖게 하며 양육을 해야 한다.

기질에 맞는 자녀 양육 방법을 강하게 권하고 싶은 이유는 다음과 같다.
교육심리학자들의 말에 의하면 성격의 80%가 만 5~6세 이전에 형성된다고 한다. 이때 행동 특성을 통하여 기질을 발견할 수 있다. 이때 기질에 맞는 자녀 양육 방법이 중요하다.

농부는 씨앗의 특성을 알고 재배를 하여 최상의 가치를 창출해낸다. 열매의 가치는 농부의 역할에 따라 달라진다. 이처럼 사람의 기질 안에 무한한 가능성의 씨앗이 들어 있다. 가능성의 씨앗이 잘 자라서 풍성한 열매를 맺고 창조적인 정신을 갖고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 즉 양육 태도가 중요하다. 자녀의 기질 특성을 알고 자녀를 양육한다면 창조적 작품으로 만들 가능성은 많다. 하지만 자녀의 타고난 성격인 기질의 특성을 모르고 부모의 방법대로 양육을 하면 부모가 원하는 모습의 자녀는 되겠지만 자녀의 내면에 행복이라는 단어는 사라지게 될 수 있다. 그러므로 기질의 특성을 알고 자녀를 양육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 번째, 부모와 자녀의 기질이 다를 수 있다.
서로 다르기에 갈등의 원인이 될 수도 있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성장의 기회로 활용할 수도 있다. ‘다른 것이지 틀린 것이 아니라’라는 것을 인지하고 서로 존중했으면 한다. 그리고 부모가 배웠으면 한다.

세 번째, 기질과 성격을 균형감 있게 양육하라.
기질은 타고난 것이기에 중요하며, 후천적 성격은 5세 이전에 형성되었기에 몸에 배어 있는 것이기에 중요하다. 기질과 성격은 자동적이며 무의식적으로 행동하고 반응한다고 할 수 있다.